[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발견! 뜻밖의 즐거움, 100만 화성특례시 여행’으로, 화성시 관광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사진 또는 숏폼 영상이 대상이다. 응모 부문은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숏폼 영상과 사진(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이다. 참가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출품작을 업로드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부 실무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500만 원 규모로, 숏폼 부문은 대상(120만 원), 최우수상(50만 원), 우수상(30만 원×3), 장려상(10만 원×5), 사진 부문은 대상(50만 원), 최우수상(30만 원), 우수상(20만 원×3), 장려상(10만 원×5)이다. 안필연 대표는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감각과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화성시 관광 홍보에 적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광교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16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 공사는 6월 초 착공됐으며,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로 확장에 따라 보도 공간이 좁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로 확장공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길이 110m 자전거도로를 신규 조성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광교산 방문객의 주요 진입로”라며 “확장공사를 통해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화성예술지원’ 선정작으로 김기태 작가의 개인전 《결, 방랑과 귀소 사이》가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동탄역 인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커뮤니티 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기태 작가는 무의식, 꿈, 기억 등 내면적 요소를 주제로 디지털 페인팅과 벨벳 캔버스를 활용해 삶의 양가적 감정을 시각화했다.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 페인팅 7점과 다양한 소형 회화가 전시되며, 멀리서 하나의 형상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각각 독립된 작품으로 구성돼 ‘시선의 재조립’을 유도한다. 작가는 삶의 미완성과 충돌, 존재의 흐름을 ‘방랑과 귀소’라는 개념으로 풀어내며, 개인과 타자 간 공존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전시 관련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26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인재를 연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10개 이상 많은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는 8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이력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체험 모의면접(특·기·모)’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장에 방문해 일반인 면접과 별도로 기업과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을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선정을 위해 12일부터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1997년 제정된 현행 심벌마크(CI)와 2004년 도입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해 하나의 상징물로 재정비하기 위한 절차다. 시는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개발한 후보 시안 3종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사는 오는 29일까지 시청·구청·전철역·관광지 등 오프라인 현장과 함께 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네이버폼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응답자는 3종 시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며, 수렴된 의견은 ‘용인특례시 상징물 조례’에 따라 관리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을 거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상징물은 도시 가치를 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를 1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도시재생 사업 성과와 과정을 소개하고, 신갈오거리 일대 스마트 장비에서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시각화해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콘텐츠는 도시재생 발행물, 사진·영상 자료, 사업 개요 등이며, ▲순환자원 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 설비 ▲AI 주차안내 ▲산책도우미(걸어용) 등 장비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웹사이트는 PC와 모바일, 태블릿에서 모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되며, 포털 검색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의 연계를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참여와 이해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4일 정오부터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주말 문화행사 ‘주말N도담’의 첫 행사인 ‘새싹도담’을 연다. ‘주말N도담’은 계절별 테마를 담은 사계절 문화축제로, 이번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어린이 셀러 20팀이 참여하는 ‘새싹 마켓(키즈플리마켓)’과 ‘친환경 놀이터’, ‘책 읽어주는 할머니’, ‘벽화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자녀 독서습관 강연, 친환경 체험,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춤, 요가, 노래자랑 등 계절별 주제에 맞는 ‘주말N도담’ 시리즈를 도담소에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도담소는 도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어린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문화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철 장출혈성대장균 감염 예방을 위해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수사기간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이며, 도 특사경 12개 센터에서 수사관 920명이 투입된다. 대상은 축산물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중 분쇄육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제품 표시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미표기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여부 등이다. 관련 위반 시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표시기준 위반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는 불법행위 유형별 안내문 배포와 도민 제보 접수를 통해 먹거리 안전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이도 도 특사경 단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법 유통 축산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6월부터 ‘책임동장 민원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 제도는 동장이 주민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해결될 때까지 관리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각 동은 지역 실정에 따라 반복되거나 해결이 시급한 민원을 우선 선정하고, 현장 점검과 주민 소통,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본청 부서들도 책임동장 민원을 우선 검토하고 협조함으로써, 시와 동 간 행정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동장이 민원을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민원 처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해결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개선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임 시장은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확대공감회의에서 “재난 대응은 일회성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행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조치와 부서 간 빈틈없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장과 부서장, 동장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동 단위 협조사항과 민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침수감지장치 설치, 풍수해 훈련(안전교통국) ▲폭염 취약계층 보호, 외국인 정보 전달(복지국) ▲살수차 운행 확대, 폐기물 처리반 운영(환경국) ▲산사태 취약지 점검, 하천 준설(공원녹지국) ▲건축물·광고물 구조 점검, 드론 점검(도시주택국) ▲농업인 사전 알림체계 구축(농업기술센터) ▲하수도·펌프장 점검 및 복구체계 운영(맑은물사업소) 등 대응을 진행 중이다. 임 시장은 “재난의 복합화·대형화로 인해 개별 부서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전 부서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계적 대응으로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SAC ON SCREEN’ 사업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의전당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영상화 프로젝트로, 용인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상영된다. 상영 장소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이다. 마루홀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6월 25일)를 시작으로 ‘지젤’(7월), ‘심청’(10월), ‘호두까기 인형’(11월) 등 주요 발레 작품이 상영된다. 큰어울마당에서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9월), ‘보컬 마스터 시리즈Ⅲ’(10월), 창작오페라 ‘춘향탈옥’(11월) 등 클래식과 오페라 장르가 이어진다.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6월 17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도 스크린을 통해 예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오는 6월 13~14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수정구 수진동 으뜸번성길 일대에서 ‘진슐랭 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수진동 내 ‘으뜸길 골목형상점가’와 ‘번성 골목형상점가’의 명칭을 결합한 ‘으뜸번성길-화양연화’ 브랜드를 새로 만들고, 상점가 간판 교체·조형물 설치 등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진슐랭 야장은 다양한 음식을 체험형 방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상권 활성화와 시민 유입을 함께 노린다. 행사기간 동안 야장 콘셉트 거리와 고객 휴식 공간이 조성되며, 게릴라 이벤트와 진슐랭 맛집 투표, 굿즈 증정, 구매 리워드 행사 등이 이어진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으뜸번성길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최소 1000명 이상의 방문과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연대상권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이번 야장이 지역상권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