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장애인 복지 현장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으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 상권 회복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22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 애로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종사자들은 업무 여건과 처우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최 후보는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종사자들의 헌신을 잘 알고 있다”며 “처우 개선이 곧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통시장인 관양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들었다. 상인들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 발길이 줄었다며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 후보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고물가로 힘겨운 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화폐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 등으로 활력 있는 시장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 대표 해양축제인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가 23일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요트 승선과 플라이보드 관람, 독살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 예약에 들어간다. 시는 22일 화성뱃놀이축제 1차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하고,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판매에서는 전곡항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거 풀린다. 방문객이 원하는 요트를 직접 고른 뒤 승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이용하는 특별 상품 ‘천해유람단’도 판매된다. 전곡항 일대를 가르며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전곡항의 질주’도 이번 예매 대상에 포함됐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플라이보드 쇼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풍류단의 항해’는 매년 빠르게 예약이 마감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통 어로 방식을 몸소 체험하는 ‘독살 체험’도 운영한다. 단순한 해양 레저를 넘어 어촌 문화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경기도선 승선 체험과 서해랑 케이블카 이용권도 함께 판매한다. 축제장 분위기는 야간에도 이어진다. 축제 기간 전곡항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밤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조직 확대와 운영 실태를 함께 거론하며 내부 관리체계 정비와 재무건전성 확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2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안보고에서 GH 정관 변경과 운영실태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확대에 걸맞은 내부 통제와 이행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GH는 정원 증원 협의 결과를 반영해 인력을 기존 794명에서 839명으로 늘리고, 이사회 운영체계와 의결 방식 등을 손보는 정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공공주택 공급과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려면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인력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김 의원은 복무와 안전, 계약 관리 전반을 함께 손봐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채용 공고 미게시, 시차출퇴근제 관리 미흡, 병가 증빙 부실 등 인사·복무 분야 문제와 함께 건설공사 기술지도 계약 지연, 인허가 협의 누락, 위험성 평가 후속조치 미이행 등 사업·안전 분야를 포함해 모두 21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계약 지연이나 인허가 미이행은 단순 실수로 넘길 일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안양시 3개 지역 당협위원장이 김대영 안양시장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김대영 후보 측은 22일 안양 동안갑 임재훈, 동안을 심재철, 만안구 최돈익 당협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8일 김철현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뒤 원팀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왔다. 이번에 3개 지역 당협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선대위 체제는 한층 확대됐다. 이날 오후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심재철 동안을 당협위원장과 최돈익 만안구 당협위원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했다. 두 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최대호 시장의 12년 시정을 끊어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대영 후보는 이에 대해 최대호 시장의 4선을 막아 안양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지지자들과 함께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 선수교체 김대영!”이라는 구호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김 후보 측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선거사무실이 있는 디오르나인 빌딩 지하홀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공식 명칭은 ‘캠프 체인지 안양’으로 정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이 2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8기 성남시 경제환경 행정을 겨냥해 추진 사업 중단과 정책 혼선, 사회적경제 지원 축소를 잇달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열린 제31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전반을 두고 “성과보다 실패가 많고, 완성보다 중단이 많았으며, 정책보다 정치가 앞선 4년”이라고 밝혔다. 경제환경 분야에서 이어진 사업 중단과 정책 변화가 시민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취지다. 조 의원이 먼저 거론한 사안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사업이다. 조 의원은 이 사업이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핵심 산업 인프라였지만 정책 변경으로 백지화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용역비 약 13억원이 손실로 남았고, 확보했던 도비 100억원도 반납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희망대 근린공원 랜드마크 사업도 같은 맥락에서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공사를 앞두고 사업이 중단되면서 설계비와 감리비 등 약 20억원 규모 예산이 매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단순한 정책 조정으로 볼 수 없다며 책임 있게 마무리하지 못한 행정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사회적경제 분야 축소 문제도 발언에 포함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어린이날 당일이 아닌 5월 1일 노동절에 연다. 안성시는 시가 주최하고 안성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오는 5월 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별도 행사를 열지 않는다. 행사 날짜를 바꾼 배경에는 2026년 노동절 공휴일 지정이 있다. 시는 부모들이 일터를 벗어나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넓힐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기는 현장 행사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점도 함께 내세웠다. 행사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슬로건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내가 주인공인 오늘!’로 정했다. 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 채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를 꾸렸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슈와 복싱 시범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어린이 뮤지컬, 발레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에는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피날레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 공간도 함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화재, 폭염, 교량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AI 재난 관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복합 재난 지능형 관제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1월까지 도비 3억원과 민간 3500만원 등 모두 3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데이터 융합과 AI 기반 예측 기술을 활용해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세 가지 재난 유형에 맞춘 예측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공장 화재 분야에서는 발화 지점과 유해가스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폭염 분야에서는 단순 기온 특보 수준을 넘어 지역별, 대상별 위험도를 가늠하는 맞춤형 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노후 교량 분야에서는 상시 진동 데이터를 토대로 내하 성능을 분석하고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모델을 구축한다. 운영 체계는 AI 판단과 사람의 확인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AI가 먼저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관제요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원의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초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기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2년생 아동 가운데 같은 달 아동수당을 받고 있으면서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아동이다. 시는 이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에 필요한 가방과 체육복, 성장발달에 필요한 육아용품 구입 등에 보탤 수 있도록 편성됐다. 지급 절차는 별도 신청 없이 진행된다. 시는 4월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이달 말 지원금을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별도 신청을 받지 않는 방식이어서 대상 가정은 행정 절차 부담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입학 초기 시기에 집중되는 가정의 지출 부담을 낮추는 데 무게를 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는 시기에는 가방, 체육복, 생활용품 등 기본 준비물 구입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청 백승연이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는 투혼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승연은 결승에서 전북은행 김도연을 상대로 첫 세트를 21-13으로 따내며 먼저 분위기를 끌어왔다. 초반부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상대의 정교한 스트로크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끈질긴 수비로 랠리를 이어가며 반격의 틈을 만들었다. 네트 앞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한 점, 한 점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결승 무대의 흐름을 스스로 바꿔냈다. 1세트를 잡아낸 장면은 이날 백승연 경기력의 응축판이었다. 수비는 단단했고, 공격 전환은 날카로웠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은 더 살아났다. 상대 범실을 이끌어내며 점수 차를 벌렸고, 21-13으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아쉽게도 마지막까지 웃지는 못했다. 2세트는 18-21, 3세트는 13-21로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김도연의 반격이 거셌고, 후반 승부에서 흐름이 넘어갔다. 그럼에도 백승연은 끝까지 무너지지 않았다. 코트 안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끈기는 결과 이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백승연 선수는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은 크지만, 결승까지 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를 상대로 예산 지원과 현장점검을 포함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를 사전 지원하고, 축사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과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진행하며 축산농가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축사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설비 노후 상태 등을 살펴 폭염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했다.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했다. 도는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총 6억6천만 원을 들여 면역증강제를 도내 축산농가에 조기 공급했다. 이 가운데 도비는 2억 원이 투입됐다. 폭염과 같은 재해에 대비한 보험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 244억 원 규모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비는 22억 원이다. 재해가 실제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긴급 복구 예산도 편성했다. 폐사체 처리와 축사 시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비정규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 26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부담으로 휴식을 미루기 쉬운 취약노동자의 휴가를 지원하는 ‘2026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 4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0명 늘었다. 모집 인원은 모두 2600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340명,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노동자 가운데 연간 총소득 4천200만 원 이하인 도민이다. 지원 방식은 참여자가 먼저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구조다. 최종적으로 1인당 4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마련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숙박권과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체험 상품 등 여행·여가 관련 상품을 6월부터 11월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몰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도는 사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오는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매장을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넓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간에 맞춰 시행된다. 도는 지역화폐와 다른 지급수단 간 사용 기준이 달라 생길 수 있는 혼선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와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만 경기지역화폐는 시군별로 사용처 기준이 연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서로 달라 이용자 입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다른 지급수단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급수단별 형평성 문제도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로 사용 기준을 한시적으로 맞춰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확대 기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일반발행 충전금도 함께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