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로 수질 오염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고, 오염물질의 상수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보호구역 내 하천 출입, 쓰레기 투기, 어로행위, 야영·취사 등 금지행위와 무허가 건축물 설치, 불법 용도 변경, 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 등이다. 도는 육상·수상 순찰과 CCTV 감시를 병행해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경미하거나 고의성이 낮은 위반은 현지 계도 중심으로 조치하되, 중대하거나 반복되는 위반 행위는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발 이후에도 위법 상태가 지속될 경우 추가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도 검토한다. 김근기 수질관리과장은 “연중 24시간 감시 체계를 강화해 상수원 수질 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들도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의정부·구리·오산에 주거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해 총 2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현재 수원 등 2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거복지센터에 3곳을 더해 주거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정부 및 도의 주거복지 정책을 안내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과 주거비 상담 등을 제공하는 창구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계한 찾아가는 상담도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도 포함된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피해 주택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또 피해 가구에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급하고, 긴급주거지원 대상자가 이주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이사비도 지원한다. 도는 온라인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와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 주거비 대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주거 클린서비스’, 자립준비청년 대상 주거복지 교육 등도 병행한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주거복지 정책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에서 참여 규모와 성과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5년 SVI 측정 결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244곳이 참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보였다. 이는 전체 참여기업 1166곳의 21%에 해당한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고용 창출, 지역사회 기여, 조직 운영, 재정 성과, 혁신성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회적기업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점수에 따라 탁월(90점 이상), 우수(75~90점), 양호, 미흡, 취약 등 5단계로 구분된다. 평가 성과에서도 경기도는 두드러졌다. 참여기업 244곳 가운데 101곳(41.4%)이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아 전국 평균 38.1%를 웃돌았다. 우수 이상 기업 수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도는 SVI 활용 확대에 대비해 2024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SVI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평가 후 2024년 컨설팅에 참여한 104개 기업 중 50곳(48%)이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이상 등급이 상승했다. 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6년 상반기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후기 낭만주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경기필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라흐마니노프, 시벨리우스 등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대작을 중심으로 상반기 3회(Ⅰ~Ⅲ)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지휘자 최수열, 홀리 최, 윤한결이 참여해 각기 다른 해석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협연진도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을 갖춘 연주자들로 채워졌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최하영은 엘가 첼로 협주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경기필은 협주곡과 교향곡을 함께 배치해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역량이 유기적으로 드러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수원 경기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지역 거점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울 공연을 통해 관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24세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부모가 겪는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학업 공백 등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개별 안내하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부모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공동주택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한 ‘아파트 알이(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원시는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도심 내 재생에너지 보급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RE100’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시는 이를 지역 공동주택에 적용해 시민 체감형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범 대상은 권선구 금곡동 소재 와이시티아파트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동 옥상에 총 120kW(동별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 내 아파트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의 첫 사례다. 시는 발전 효과를 입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2월 5일 단지 내 미디어보드를 설치했다. 월별 발전량과 절감된 전기요금을 시각 자료로 제공해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옥상형 태양광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향후 RE100 실현 로드맵 수립에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최근 3년간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2023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폐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고위험 가축전염병을 차단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체계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축산차량에 대한 GPS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운영해 이동 경로를 전산화하고 빅데이터로 관리한다. 과거 서류·면담 중심의 역학조사가 20시간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현재는 이동 차량과 경로를 즉시 파악해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농장 주변 CCTV를 통해 출입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축산시설 진입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는 등 사전 차단 장치도 가동 중이다. 장항습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 지역에서도 축산차량 운행 상황을 상시 확인한다. 전문성 강화도 병행했다. 시는 민간 임상수의사 6명을 위촉해 소·돼지·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접종과 채혈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97.7%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축산 차량은 농업기술센터 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3만호로 확대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시는 분당 주민들이 미래형 도시 전환 정책에 높은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과감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분당은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000호가 신청했으나, 제한된 물량으로 다수 주민이 선정되지 못했다.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000호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분당이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추진과 높은 주민 동의율을 보였다고 강조하며, 준비된 지역에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분당을 제외한 4개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소화되지 못한 약 1만7000호의 미지정 물량을 분당에 반영할 경우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12개 상황반과 206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재난 대응과 교통, 보건의료, 생활폐기물 처리, 물가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보건의료반은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교통 분야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교통정책과와 첨단교통센터를 중심으로 터미널과 주요 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파손 시 즉각 보수에 나선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사고에 대비해 복구업체 5곳을 지정해 상시 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권역별 비상급수차와 긴급 연락망을 확보했다. 청소대책반은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적환장 임시 적치 공간을 마련했다. 생활폐기물은 14일·16일·18일 정상 수거하며, 15일과 17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한국민속촌 일대 상습 교통 정체와 관련해 ‘원인 제공자 부담’ 원칙에 따른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희정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이 민속촌 인근 교통 개선에 직접 투입되지 않고 시 전체 예산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혼잡 피해를 겪지만 개선 효과는 체감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민속촌이 유료주차장 운영과 내부 통근버스 운행 등을 근거로 부담금을 경감받고 있다며, 실질적 교통량 감축 조치와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 매출 650억 원이 넘는 영리시설임에도 공적 책임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주말·성수기 차량 예약제 진입 ▲외곽 공영주차장과 셔틀버스 체계 구축 ▲교통유발부담금의 민속촌 주변 우선 투입 제도화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운영사와 교통분담 협약을 체결해 셔틀버스 운영비와 교통관리 비용을 공동 부담하도록 하고, 주민·경찰·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GTX-A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북부의 4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철도교통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신현녀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의 철도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된다”며 국가철도망 확충과 광역교통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GTX-A 구성역 개통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120회로 북부(282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2.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SRT와의 선로 공용이 구조적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불균형은 플랫폼시티 성공을 저해하고 시민 이동권을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용인 철도교통의 4대 과제로 ▲구성역 수도권 남부 환승 허브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KTX 통합 대비 ▲동백-신봉선 및 경강선 연장 조기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타당성이 검증된 노선”이라며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장기간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SRT와 KTX 통합 논의와 관련해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과 이동폐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11일 오후 2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서품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구 신부단과 신도 등 약 2000명이 자리해 신임 보좌주교의 사목 출발을 함께했다.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수원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수원교구 법계 본당 주임신부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고, 2025년 12월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재식 의장은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목표어인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가 신앙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종교와 시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서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