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봄철 탐방객 급증에 대비해 안양수목원이 3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전환된다. 예약 없이 현장 입장은 불가하다. 안양시는 식물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3월 1일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 탐방 사전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약은 서울대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탐방일 기준 30일 전부터 전날 자정까지 가능하다. 신청 후 발급되는 QR코드를 저장해 정문 또는 후문에서 인식하면 입·출입할 수 있다. 탐방 당일 예약은 허용되지 않는다. 일일 입장 인원은 평일 1500명, 주말·공휴일 4000명으로 제한된다. 개인 예약은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는 연구·교육 목적의 유관기관에 한해 이메일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 예약제는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 중으로, 이 기간에는 예약 입장과 현장 입장을 병행한다. 3월 1일부터는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없다. 시는 현장 안내와 현수막, SNS 홍보 등으로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대와 협력해 예약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유홍림 총장도 “수목원의 공공성과 보전 가치를 함께 높이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아파트 공동체 사업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주민 공모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생활 속 갈등과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공모 유형과 선정 규모를 늘렸다. 올해는 전년 대비 13% 이상 확대해 총 91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공모는 모두 8개 유형이다. ▲아파트 단지 내 소모임 발굴과 이웃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공감 활동’ ▲공동체 문화 조성과 자립 기반을 돕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는 ‘아파트공동체 자치구축’ ▲마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거점공간 조성’이 포함된다. 또 ▲정산 부담을 최소화한 ‘가치로운 100’ ▲마을 문제 해결형 ‘마을공동체 르네상스’ ▲고립 해소를 위한 사회적 실험 ‘연결실험 프로젝트’ ▲대학과 마을이 협력하는 ‘우리동네 마을대학’도 추진한다. 지원금은 사업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다. 신청은 2월 11~12일 진행하며, 26~27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야간과 휴일 당직 시간대 민원 대응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당직 보이스봇을 도입한다. 안산시는 26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공휴일 당직 시간에 AI 당직 보이스봇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이스봇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민원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즉시 안내하거나 접수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음성-문자 변환(STT) 기술을 적용해 접수된 민원 내용을 문자로 기록함으로써 야간 당직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누락을 예방하도록 했다. AI 자동 응대가 어렵거나 상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직 근무자와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안산시는 이번 보이스봇 도입이 AI 기반 행정서비스 확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로, 시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I 당직 보이스봇 운영으로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이 함께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확대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홍콩 현지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첨단기술 기업 7곳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의향서(LOI)를 확보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탄력을 붙였다. 수원시는 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홍콩 현지 핀테크·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첨단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투자 환경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와 홍콩 기업 25개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시장의 인사말과 홍콩무역발전국 축사로 시작됐으며,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산업 비전과 글로벌 협력 전략이 공유됐다. 이어 수원시에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 중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 경영진이 실제 투자 사례를 발표하며 수원의 기업 친화적 환경과 연구 인프라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 기업은 스마트폰 카메라용 레이저 젯 솔더링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레이저발테크놀러지를 비롯해 타이드트론 바이오, 케어시아 등 7개 홍콩계 기업이 약 2만5천㎡ 부지에 4800만 달러(약 705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해당 기업들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강원 강릉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도내 역학농가를 긴급 점검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수급 안정을 위한 관리에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릉 발생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출입한 도내 역학농장 6곳(이천 3곳·여주 2곳·양평 1곳)과 도축장 역학농가 388곳 등 총 394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역학농장 6곳에서 사육 중인 120두에 대해 가축방역관이 정밀 진단한 결과 전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축장 역학농가는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에 방문 차량이 들렀던 농가들로, 현재까지 실시한 임상검사에서도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마지막 차량 출입일로부터 19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이동 제한 기간 동안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확인된 농가는 설 명절 이전 도축장 출하를 허용할 방침이다. 출하 재개는 도축장 역학농가의 경우 1월 24일부터, 발생농장 역학농가는 1월 31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모든 농가는 출하 전 정밀검사를 반드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월 중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거점시설 5곳을 착공·준공하며 원도심 활력 회복에 속도를 낸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에 ▲부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 ▲여주 홍문동 시민아올센터 ▲양주 산북동 샘내어울림센터가 착공하고, ▲양주 덕정동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 ▲용인 신갈동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가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서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커뮤니티 공간으로, 마을 활동과 지역경제, 복지·문화의 허브 역할을 맡는다. 부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은 4층, 연면적 463㎡ 규모로 음식연구실과 강의실을 갖춘다. 여주 시민아올센터는 4층, 2941㎡ 규모로 다목적 스튜디오와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양주 샘내어울림센터는 3층, 832㎡ 규모로 노인교실과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되는 양주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는 8층, 1만13㎡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로 생활·문화·돌봄·창업·국민체육 기능을 아우른다. 용인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는 2층, 200㎡ 규모로 노인 건강교실 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와 사업체 감소, 노후주택 증가로 쇠퇴한 원도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용한 결과 복지사업 신청이 크게 늘고, 긴급 신고 대응 속도도 개선되는 등 생활밀착형 AI 서비스의 효과를 확인했다. 도는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챌린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5년 공공 AI 실증 성과와 2026년 확산 계획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AI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핵심 성과는 ▲부천시 ▲광주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3개 과제다. 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콜’로 취약계층에 복지 정보를 선제 안내해 전년 대비 복지 신청 건수가 평균 1천 건 이상 늘었고, 증가율은 29.7%에 달했다. 풍수해보험과 정부양곡 신청이 각각 1천 건 이상 늘었으며, AI 콜 연계 인지건강검사로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했다. 광주시는 불법주정차 등 빈번한 민원에 생성형 AI 챗봇·콜봇을 도입해 접수부터 처리까지 자동화했다. 이로써 월 1500시간의 전화 응대 시간을 절감했고, 야간 당직에도 콜봇을 투입해 민원 대응 공백을 줄였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원용 ‘AI 감사 검토’ 서비스를 개발해 감사 리스크 사전 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 노인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간병 SOS 프로젝트’를 2026년부터 16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된 간병비 지원 정책이 참여 지역을 넓히며 본격 안착 단계에 들어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간병 SOS 프로젝트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이 상해나 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 횟수와 회당 지원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시행 첫해인 2025년에는 가평·과천·광명·광주·남양주·동두천·시흥·안성·양평·여주·연천·의왕·이천·평택·화성 등 15개 시군에서 1346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포천시가 새로 참여해 모두 16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는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에 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민원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의 정책연구 결과도 사업 효과를 뒷받침했다. 2025년 11월 기준 994건을 분석한 결과, 지원 대상자의 연령은 80대가 42.1%로 가장 많았고, 70대 33.7%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6년을 맞아 돌봄과 건강, 양육, 주거, 문화, 교통 전반에 걸친 생활 밀착형 행정제도를 대폭 확대하며 시민 삶의 체감도를 높인다. 핵심은 ‘기본사회 실현’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돌봄과 두터워진 혜택이다. 광명시는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노쇠와 질병, 장애 등으로 복합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전문기관 심사를 거쳐 통합지원회의에서 개인별 욕구와 건강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재택진료와 방문간호, 방문요양, 식사·이동 지원, 주거 안전 점검, 사회·문화 활동 연계까지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위한 재택의료센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참여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기 가구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 생계비도 인상해 1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한파 대응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파 대응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 관계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쉼터 운영 현황, 저감시설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후 박 부시장은 버스정류소 스마트셸터와 경로당 등 주요 한파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시설 관리 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경로당 312곳을 포함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이동노동자 쉼터 등 모두 378곳의 한파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방풍막, 롤스크린, 온열의자 등 285곳의 한파저감시설을 설치해 시민 체감형 한파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취약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 초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가수 강애리자를 위촉하고 지역 문화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강애리자 씨에게 명예문화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은 시흥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강애리자 씨는 앞으로 시흥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1975년 ‘작은별 가족’으로 데뷔한 강애리자 씨는 국민 애창곡으로 꼽히는 ‘분홍립스틱’의 원조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흥시민인 그는 거북섬동 일대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7080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는 문화 공감대를 넓히고, ‘글로벌 바이오 도시’를 넘어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을 거쳐 안산 반달섬과 서해선 원시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연계를 대폭 강화한다. 핵심은 안산 525번 신설과 99-2번 증차·연장이다. 시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안산 52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기존 안산시 관할 500번을 계통 변경해 배곧 생명공원까지 연장한 노선으로, 배곧 생명공원→배곧 중심상가→오이도역→거북섬→안산 반달섬→원시역→고잔동→고잔역을 잇는다. 거북섬·배곧에서 안산 주요 지역과 서해선 환승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조정으로 거북섬동~오이도역 구간을 담당하던 기존 33-1번은 운행을 종료하고 525번이 대체한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기존 40~80분에서 20~40분으로 절반가량 줄어든다. 노선 전환 과정에서도 대중교통 공백을 최소화했다. 노선 신설은 안산시, 경기도, 운수업체가 참여해 1년여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도시 간 중복을 줄이고 거북섬·배곧·안산 반달섬·원시역을 하나의 연계축으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같은 날 시내버스 일반형 99-2번도 차량 1대를 증차하고 운행 구간을 이마트에서 한국공학대·정왕동 차고지까지 연장한다. 배곧 누리초등학교 일원 주거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