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3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1명 등 총 78명이며,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관내 관광자원과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공원·녹지 환경정비 업무를 맡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배곧·월곶 텃밭사업과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실직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시민이다. 구비 서류와 근로조건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한 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일자리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해 가계 소득을 보완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과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낮아진 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94개 업체에 284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2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 등이다. 연 매출 50억원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재난피해 기업은 매출 심사를 생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 기업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이차보전율은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 기업 3%로 차등 적용된다. 다만 기존 자금지원 한도액 대출 미상환 기업과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보가 부족한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도 병행한다. 시는 경기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자금·수출·연구개발(R&D)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의 금융지원, 기업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올해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은 자금·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은 해외시장 진출과 R&D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행사 후에는 참여 기관별 부스에서 기업인과 1대1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여러 기관의 기업 지원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실 있는 지원책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촘촘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시청 비전홀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인사이트 세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 착공 이후 약속한 대로 지역 자원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9일 SK하이닉스가 지난해 2월 24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제1기 팹을 착공한 뒤 같은 해 11월 말까지 지역 장비·자재·인력 등에 1726억7천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기간 목표액 1412억6천만원을 314억원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자재 조달이 725억원으로 목표를 92억원 초과했고, 지역 장비는 296억6천만원으로 목표 대비 14억9천만원 많았다. 임대료·식대 등 일반경비는 322억3천만원, 노무비는 207억1천만원, 외주비는 175억7천만원으로 각각 계획치를 상회했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식자재를 지역에서 조달하고 식당 직원과 경비원도 지역 거주민을 채용하는 등 생활·운영 전반에서 지역 이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팹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12월 제1기 팹 건축 과정에서 4500억원 규모의 용인지역 자원 활용 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시가 건축허가를 신속히 지원하고, SK 측이 지역 자재·장비 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 지역화폐 ‘광명사랑화폐’가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넘어섰다. 경기도 인구 30만 미만 시군 가운데 최초 성과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약 7년 만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누적 1조6억원(2026년 1월 1일 기준)을 발행했다. 인구 29만1423명(2025년 11월 기준)을 감안하면 매년 시민 1인당 약 49만500원의 지역화폐가 유통된 셈이다. 시는 연중 10% 이상 할인율 유지, 8100여 개 가맹점 확충, 소비 촉진 캐시백 도입 등 일관된 정책 추진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이용 경험을 넓힌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 54.3%, 2차 55.7%로 경기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화폐가 일상 결제수단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적 1조원 달성은 시민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이 선순환하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역경제의 엔진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미국 CES 참관과 일본 자매도시 방문을 연계한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 도시 간 교류를 동시에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7~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일본 하코다테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 협력과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일정의 시작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6다. 대표단은 8일 미국·호주 소재 디지털 AI 인프라 투자·개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본격 분양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8~9일 CES 전시장을 참관하며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AI 웰니스 홈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한다. 또 CES에 참가한 고양시 기업 부스를 찾아 전시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관광청 관계자들을 만나 대형 국제행사 운영 사례와 마이스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문화·전시·공연 인프라 조성과 연계한 협력 가능성도 타진한다. 미국 일정 이후 대표단은 11일 일본 하코다테시로 이동해 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6개 도시 가운데 최초로 지식재산(IP)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IP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 포함된 용인·성남·수원·화성·평택·안성 가운데 처음으로 지식재산 기반 기업 지원 체계를 용인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용인IP지원센터’가 설치되며,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산하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된다. 공식 개소는 3월 예정이다. 센터는 ▲중소기업 및 창업자 대상 IP 상담 및 전략 수립 ▲특허 창출·보호·활용 및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촉진 ▲지식재산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시는 그간 특허 및 지재권 관련 행정 처리를 위해 안산까지 이동해야 했던 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기업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IP 보호와 활용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이 반도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7천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자금은 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규모는 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2천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5천억 원으로 구성됐다. 운전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조 원, 특화지원자금 800억 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 원으로 세분화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에 6천억 원, 소상공인에 4천억 원이 배정된다. 특화지원자금은 수출형기업과 신성장혁신기업, 지역균형발전기업을 대상으로 총 800억 원을 별도 한도로 운용해 기업 성장 기반을 뒷받침한다. 특별경영자금은 재도전 기업, 재해 피해 기업, 일·가정 양립 기업, 긴급 경영 위기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200억 원이 편성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가 직접 융자하는 기금융자 금리는 지난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년 시정 방향으로 ‘첨단과학연구도시’ 실현을 선언하고, 공간·교통·산업·행정 등 전방위 혁신에 나선다. 시는 올해를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서수원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AI 행정 기반 확장을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수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최종 지정 및 고시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정될 경우, 서수원에 K-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연구개발(R&D) 거점이 조성되며, 기업 유치 및 외국인 투자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올해 공사를 시작하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추진 중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역세권 복합개발은 22개소 중 9곳에서 민간 제안 중심으로 우선 개발이 진행되며, 종합운동장 일대는 문화·스포츠 복합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동시에 영화동 관광거점, 영통동 창업지원 청사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도 병행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신분당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1단계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구 공공근로사업으로 알려진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에서는 총 15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공공 업무 지원 ▲공공 서비스 제공 ▲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 기여 업무에 배치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이 4억8천만 원 이하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화성시 2026년 생활임금 기준인 12,090원이 적용된다. 모든 참여자는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노사협력과 공공일자리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희망내일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를 넘어,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