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0일부터 수원 근대문화유산과 옛 골목 이야기를 둘러보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 ‘2026 근대여행 골목길 해설 산루리 모-단길’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수원 도심 골목을 걸으며 근대 건축물, 지역 역사, 독립운동의 흔적 등을 살펴보게 된다. ‘산루리 모-단길’은 과거 교동에서 매향동까지 이어진 동네를 일컫던 ‘산루리’와 근대를 뜻하는 ‘모던(Modern)’의 옛 발음을 결합한 이름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중심의 관광 코스에서 벗어나 수원 근대사와 골목에 남은 생활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해설 코스는 2개로 나뉜다. 1코스는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수원시민회관, 수원중앙도서관, 수원향교, 매산초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는 주요 근대 건축물의 형태와 공간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코스는 인쇄골목을 시작으로 구 수원시청, 수원 구 부국원, 성공회 수원교회, 팔달사, 로데오공연장 일원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코스에서는 수원 근대문화유산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역사도 다룬다.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야간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와 연계해 오는 19일 오후 6시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체험형 문화행사 ‘밤빛드로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마련된다. 어둠과 빛을 주제로 한 야광 페인팅, 페이스 페인팅, 야간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맞는다. ‘밤빛드로잉’은 관내 민간 예술단체인 ‘시옷갤러리’와 ‘뮤직플랫폼’이 함께 준비했다.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문화예술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안성밤마실’ 사업과도 맞물린다. 야간 시간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원을 생활권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체험은 블랙라이트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광 페인팅이다. 참여자는 야광 물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야외 페이스 페인팅은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도 예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체험, 자연, 예술, 역사, 추억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다. 수원시는 ‘수원 For U’를 슬로건으로 화성어차와 국궁 체험, 플라잉수원, XR버스, 공원, 박물관, 드라마 촬영지 등을 엮은 주요 관광 테마를 소개했다. 수원은 전국 최대 기초 지방자치단체이자 조선 정조대부터 조성된 계획도시로,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 자원과 도심형 관광 콘텐츠를 함께 갖춘 도시다. 시는 한 차례 방문만으로는 수원의 매력을 모두 느끼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먼저 수원화성을 따라 즐기는 체험형 관광이 눈에 띈다. 가마를 모티브로 만든 관광열차 ‘화성어차’는 연무대,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매향교, 연무대를 순환하며 수원화성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한다. 화성어차는 오전 9시 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막차는 오후 5시에 출발한다. 탑승일 한 달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이동 중 간단한 해설 안내도 제공된다. 연무대에서는 전통 활쏘기인 국궁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비 프로듀서 30명 안팎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용인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 기반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시민이 축제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재단은 지원자 가운데 30명 안팎을 예비 프로듀서로 선발한 뒤 집중 교육과 기획안 발표를 거쳐 최종 프로듀서 15명을 선정한다. 예비 프로듀서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두 3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퍼레이드의 이해, 국내외 우수 퍼레이드 사례, 현장 운영 방식 등이 포함된다. 국내 대표 퍼레이드 전문가인 황운기 감독이 워크숍을 맡아 시민들이 실제 축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 선발된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는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서 시민 퍼레이드 운영을 맡는다. 프로듀서에게는 팀별 평가에 따라 15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제작비가 차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202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에서 정조대왕 역은 나광열씨, 혜경궁 홍씨 역은 배경숙씨가 맡는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7일 저녁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2026-2027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정조대왕 역에 나광열씨, 혜경궁 홍씨 역에 배경숙씨를 선발했다. 나광열씨는 정자3동, 배경숙씨는 화서2동 주민이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이 참여했다. 정조대왕 역 후보 6명, 혜경궁 홍씨 역 후보 11명이 무대에 올랐다. 대회는 1차 자유복 심사와 2차 한복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발자를 가렸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조대왕 역으로 선발된 나광열씨에게 당선증 족자를 전달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혜경궁 홍씨 역으로 선발된 배경숙씨에게 당선증 족자를 수여했다. 두 사람은 2026-202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 구간 본 행렬에서 각각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다음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 전까지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5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창작 뮤지컬 교육사업 ‘경기틴즈’를 본격 추진하고 기관별 참가자 모집을 이어간다. 선발된 청소년은 연기·보컬·안무 교육부터 창작 워크숍, 리허설, 공연 무대까지 무료로 참여한다. 경기아트센터는 2026년도 ‘경기틴즈’ 참여기관 선정을 마치고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틴즈’는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이 창작 뮤지컬 교육을 통해 공연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교육 결과를 실제 무대 공연으로 완성하도록 돕는 청소년 예술교육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연기, 보컬, 안무 등 뮤지컬 기본 교육과 창작, 협업, 무대 표현 과정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공연예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작품을 만들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 참여기관은 과천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한세대학교 등 5곳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총괄 운영기관으로 예산 지원, 사업 관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맡는다. 각 참여기관은 지역 여건과 교육 환경을 반영해 창작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뮤지컬 배우와 공연예술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경기도 거주 19세 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원에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일상과 꿈을 이을 쐐기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낮부터 밤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고양시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에서는 행주대첩 투석전, 행주 드론불꽃쇼, 역사미션게임, 조선시대 캐릭터 테마존, 장르별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올해 6회째를 맞는다. 행주대첩 당시 전투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시민 참여 경기로 재구성한 행사로, 참가자 모집 3일 만에 전 리그가 마감됐다. 축제 기간 일반부 22개 팀과 가족부 40개 팀 등 모두 62개 팀, 약 600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투석전 체험 경기장도 운영된다. 야간에는 ‘행주 드론불꽃쇼’가 관람객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에 참가하는 전국 14개 대학의 공연 일정과 공연장을 확정하고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 사전워크숍에는 참가 대학 대표자 40명이 참여해 작품 소개, 청년연극 포럼, 공연장 현장 답사 일정을 소화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용인 주요 공연장 4곳에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사전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선 참가팀의 공연 준비를 돕고, 대학 간 교류와 청년 연극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참가팀 대표들이 모여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 워크숍에 참여했다. 각 대학은 준비 중인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를 통해 공연 방향과 참가 소감을 공유했다. 이어 ‘청년연극, 지속가능한 무대를 어떻게 함께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청년연극 아젠다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황태선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과 손청강, 채수욱 연출가가 참여했다. 둘째 날인 1일에는 본선 공연장 현장 답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4개 공연장을 직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40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탄천 다목적광장과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 등에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남문화예술제는 국악, 가요, 미술, 사진, 무용, 음악, 연극, 문예 등 8개 분야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성남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다. 행사는 성남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황순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무대는 시민의 평안과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명자 전통춤 전승보존회의 태평무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가수 한서경, 유미, 나상도, 별사랑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야탑 탄천 다목적광장 주변에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체험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부스 33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푸드트럭 10대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불초밥, 케밥, 닭강정 등 먹거리를 즐기고 작가 사인회, 해적 분장 체험, 스타 연예인 의상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일 오후 3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6월 12~13일과 19~20일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일대와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에서 시민참여형 야간문화행사 ‘가치한 여름’을 운영한다. 안성시는 시민들이 여름밤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를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올해 두 번째 ‘가치한 여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장소는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일대와 ‘가치공도’다. 평소 이동 공간으로 쓰이던 터미널 주변을 시민이 머물고 즐기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올해 행사는 회차별로 다른 주제를 담았다. 공정무역, 다문화, 마음건강, 반려동물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시민 참여형 체험과 공연, 판매 부스, 강연, 캠페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첫날인 12일에는 ‘공정한 여름, 시원한 소비’를 주제로 공정무역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사회적기업 홍보 부스와 버스킹 공연, 공예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된다. 13일에는 ‘온마을, 다문화 피크닉’이 이어진다. 다문화 공동체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세계 음식 만들기 클래스가 시민을 맞는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과 생활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자리다. 19일에는 ‘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