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완규 한국노동교육신문 대표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인터넷신문의날 기념식 &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김 대표는 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 보도와 올곧은 언론 윤리 실천을 통해 공익적 보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사회 전체가 주목하게 만드는 것이 언론의 본질”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저널리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표창 사유에서 “김완규 대표는 노동전문 언론을 통해 산업현장의 갈등을 균형 있게 조명하고,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편집을 바탕으로 언론의 공공성 회복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은 2014년 창간 이후 노동자 권익 보호, 산업안전, 노동법 교육, 현장 미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노동 중심 저널리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 또는 축하 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이 23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각계각층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만균 회장은 1941년생으로, 중앙일보와 구 신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이후 기호일보, 제일경제, 수도권일보, 중부일보 등 다수의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을 역임하며 60여 년 언론 외길을 걸어온 원로 언론인이다. 뉴시스통신사 대기자 및 강원취재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역 언론의 현장을 폭넓게 아우르는 언론인으로 평가받아왔다. 2017년에는 서울뉴스통신, 새수원신문, 경인종합일보, 경인경제, 새연합신문, 강원종합복지신문, 페이퍼뉴스, 동방일보 등 8개 매체를 통합한 삼정미디어그룹을 창립해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정심(正心)·정도(正道)·정행(正行)’이라는 언론 철학을 실천하며 책임 있는 미디어 경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도는 표창 사유에서 “신 회장은 언론인의 사명감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지역 미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영화 미디어큐 대표가 23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화 대표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 저널리즘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30여 년간 안양을 기반으로 한 지역 언론 활동에 헌신하며, 인터넷신문 미디어큐의 대표와 안양광역신문 편집인으로서 지역 여론 형성과 공론장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사)경기언론인협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 경기도기자단 홍보국장 등을 맡으며 언론단체의 중심 역할도 해왔다. 대한교과서 사회과 교과서 집필, 청소년재단 교육강사, 학교 운영위원장 등 교육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국민연금공단 심의위원, 안양시의회 공무국외 심사위원,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별위원 등 공공 정책 참여에도 앞장섰다. OBS ‘토론합시다’ 프로그램의 여성 최초 패널로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칭찬합시다 운동’ 대상 수상, 소비자 교육 강사 활동 등으로 문화·여성·소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뷰티썸 수원’에 참가할 뷰티·헬스케어 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뷰티썸 수원’은 기존 ‘수원뷰티페스타’를 새롭게 개편한 행사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총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미용기기 ▲이너뷰티 ▲생활건강 분야 등 전 산업군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프로그램에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지원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민체험형 부스 등이 마련돼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아우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참가신청 게시판’에서 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뷰티썸 수원이 기업의 실질적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경기 남부권 뷰티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스마트 도시재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자 안심 서비스, IoT 기반 보행로 및 전통시장 에너지 관리 등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 생활 기반 스마트 기술 도입 사례 ▲에너지 자립형 원도심 전환 사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도시재생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행사 장소인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교류공간으로,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2층에 조성됐다. 도는 올해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연말에는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시군과의 정책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수 도시재생과장은 “스마트 기술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5일 오산시 요청에 따라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했다. 세마2지구는 오산시 세교동 일원 15만9680㎡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 도시개발구역으로, 총 16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부터 환지처분일(2028년 이후 예정)까지다. 해당 부지는 과거 폐공장과 방치시설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경제 침체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경기도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도시환경 개선과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마2지구에는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와 북측 태안로·남측 세남로14번길 확장 등 공공기여 도로계획도 포함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개발로 주거 안정과 도시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과 함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실증 및 의료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대응 및 고위험 산업현장 개선을 목표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실증과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기술 실증 ▲임상시험 ▲전문 인력 교류 ▲성과 교류회 ▲공동 사업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실증센터 구축과 행정 지원을, 산업진흥원은 센터 운영과 기업 연계를, 서울대병원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해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4일 임홍열 고양시의원이 제기한 식사동 데이터센터 개발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은 여름휴가 기간 위원 성원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행정 판단”이라며 “시행사의 단기차입 만기일(7월 21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임 의원이 주장한 ‘일정 앞당기기 의혹’에 대해 시는 “매년 7월 말은 위원들의 휴가가 집중돼 회의 개최가 어렵다”며 “위원회 성원 확보를 위해 일정을 조정한 것일 뿐, 특정 업체를 위한 조치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임 의원의 위원 해촉에 대해서도 고양시는 “도시계획위원회는 시민 재산권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공적 심의기구”라며 “위원회의 품위를 훼손하고 기능을 저해한 임 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간위원 9명이 공식 항의했고, 해촉은 위원회 안정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6월 25일 도시계획위 회의 당시 임 의원이 민간위원에게 “시행사 사주를 받은 것 아니냐”는 발언을 했으며, 이후 민간위원들이 수차례 사과를 요구했지만 임 의원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후 7월 7일 민간위원 9명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형 청소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라운드 뷰(Around View) 시스템을 청소차 19대에 전면 장착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라운드 뷰는 차량 전·후·좌·우 4개 카메라 영상을 합성해 차량 주변 360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행 및 작업 중 접촉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설치는 노면청소차, 고압살수차 등 시 보유 대형 청소차량 전부를 대상으로 완료됐다. 시는 특히 불법 주정차 구간에서의 청소 작업 시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개선돼 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시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에서 시골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상숲 촌캉스 시즌2》를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촌(村)+바캉스’라는 신조어로 구성된 ‘촌캉스’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 시즌2로 돌아왔다. 자연과 농촌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공간으로, 세대 공감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놀이로 구성됐다.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촌캉스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신나는 상상의 계곡 탐험!’에서는 직접 만든 물고기와 함께 나만의 계곡을 꾸밀 수 있으며, ‘시원한 수박 세상!’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상상의숲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북적북적 책놀이터’(7.26.~8.31.)는 무료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상상의숲 북그라운드에서 진행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4일 광명자치대학 학장특강에서 “시민이 도시의 변화를 주도할 때 진정한 시민주권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특강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시민의 역할과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도시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 있는 삶의 태도”라고 밝혔다. 이어 “광명자치대학의 학습과 실천이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이끄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마을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등 5개 과정에 124명이 참여 중이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와 UN대학 RCE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시민 리더십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서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4일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결과, 전체 지급액 중 53%가 지역화폐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지역화폐 지급률은 약 22%로, 광명시가 2배 이상 높다. 시는 그 배경으로 ▲지속적인 지역화폐 인센티브 유지 ▲1월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누적 효과를 꼽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결제 수단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를 기존 12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지난 6월 실시한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5.4%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23일 기준 광명시 소비쿠폰 총 지급액은 약 190억6300만 원이며, 이 중 약 100억73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지급액은 약 9050억 원이며, 이 중 지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