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의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열고 시민 참여로 선정한 영화를 차례로 상영한다. 시흥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로 나눠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상영 행사다.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이름에는 지역과 주민을 문화로 잇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물 위에 돌을 던져 징검다리를 만드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자리로 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2023년 시작된 뒤 시민 투표로 상영작을 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시민 44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시는 장르별 선호도와 현장 상영 여건을 반영해 최종 8편을 선정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산현공원에서 시작한다. 첫 상영작은 ‘인사이드 아웃2’다. 이어 5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은계호수공원에서 ‘하울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청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행 중인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발급률 75%를 넘어섰다. 안성시는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14일 기준 전체 발급 가능 물량 1134매 가운데 850매가 발급돼 약 75%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남은 물량도 빠르게 줄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20세 청년, 즉 2006년생과 2007년생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 넓혔다. 예매처도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공연·전시 분야는 인터파크(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영화 분야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이용 가능하다. 1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돼 조기 마감 가능성도 있다. 발급받은 패스의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다만 1차 발급자의 경우 2026년 7월 31일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수원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에 나선다.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돕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예술 활동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다. 지원 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등 3개 분야다. 전체 지원 규모는 6천만 원이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번 2차 공모에서도 1차와 마찬가지로 원로예술인과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우선할당제가 적용된다. 원로예술인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해당 신청자는 접수 때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세부 공모 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ARIRANG’이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고양 공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투어의 출발점으로, 공연 전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일대에는 국내외 팬들이 몰리며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들은 우산과 우비를 갖춘 채 공연장 주변과 인근 도로, 상가 일대까지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다. 현장에는 공연명 ‘BTS WORLD TOUR ARIRANG’이 적힌 대형 배너와 출입 동선 안내판이 설치됐고,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관람객 이동을 관리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BTS가 군 복무 공백기를 마친 뒤 완전체로 선보이는 대형 월드투어의 시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이 도서관 회원에게 30%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4~5월 기획공연 4편을 잇달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 대상은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예매하는 도서관 회원이며, 할인율은 30%다. 이번 할인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수원SK아트리움은 책을 가까이하는 시민들이 공연장에서도 문화예술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봄 시즌 공연 4편을 준비했다. 첫 공연은 4월 25일 무대에 오르는 연극 ‘나의 아저씨’다.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를 얻는 과정을 그린다. 수원SK아트리움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소개했다. 4월 29일에는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Ⅵ’가 관객을 맞는다. 수원SK아트리움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이 시리즈는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콘서트 형식이다. 올해는 ‘200년 미술사, 조선에서 유럽까지의 거장들의 공감각적 여정’을 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관객을 겨냥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오는 5월 3일과 5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으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SAMG엔터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즌 6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상을 받은 <사랑의 하츄핑> 제작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앞선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용인 관객과 만난다. 재단은 작품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성과 무대 연출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무대 연출에는 전작에 이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총감독이 참여한다. 재단은 캐릭터 개성을 살린 움직임과 정교한 퍼펫 오브제, 다양한 시각효과를 더해 아이들이 작품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고 전했다.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