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선수권 조별리그에서 불가리아를 5-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덴마크 호센스 포럼 호센스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불가리아를 상대로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모두 따냈다.
첫 경기 단식에 나선 안세영은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2-0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1게임을 21-7로 크게 앞서며 잡은 뒤 2게임도 21-12로 마무리해 한국의 첫 승을 이끌었다.
두 번째 단식에서는 심유진이 게르가나 파블로바를 21-6, 21-9로 꺾었다. 한국은 초반 두 단식을 모두 가져오며 경기 흐름을 확실히 장악했다.
세 번째 경기 복식에 출전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를 21-17, 21-14로 눌렀다. 한국은 이 승리로 단체전 승부를 조기에 결정지었다.
이후에도 한국의 기세는 이어졌다.
네 번째 단식의 김가람은 엘레나 포피바노바를 21-7, 21-18로 이겼고, 마지막 복식에 나선 김혜정-정나은 조는 게르가나 파블로바-츠베티나 포피바노바 조를 21-9, 21-4로 완파했다.
한국은 앞서 24일 스페인을 5-0으로 꺾은 데 이어 불가리아전까지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2경기 연속 5-0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1시 태국과 조별리그 다음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일정과 대진은 조별리그 결과와 8강 조 추첨에 따라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