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포천을 기점으로 경기 서북부와 서울 강남, 인천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G 노선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2일 김성남 의원(포천2)을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정책 추진의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남 특별위원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서광범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2024년 ‘GTX 플러스 노선’으로 제안한 GTX-G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핵심 목표로 한다. GTX-G는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을 지나 KTX 광명역과 인천 숭의까지 총 84.4km를 잇는 노선으로, 포천시를 중심으로 조기 반영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GTX-G가 포천의 교통 복지 향상과 경기 북부 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중앙정부·경기도·포천시 간 정책 조율 창구 역할을 맡는다. 특히 국비 확보 기반 조성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향후 사업 전략 마련 등 실질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대표연설에서 “경기도 재정은 이미 모라토리엄 수준에 도달했다”며 “빚으로 외형만 키운 도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도정이 허황된 숫자로 포장되는 동안 재정 체력은 고갈됐다”며 “경기도 곳간은 ‘괜찮다’는 말로 덮어둘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의원은 2026년 말 지방채 잔액이 5조997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재정 운용은 한마디로 ‘빚으로 버틴다’”고 규정했다. 이어 통합재정수지 -11.05%를 언급하며 “사실상 모라토리엄 조건에 근접한 경고음”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체 재원 비중 감소, 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 증가 등을 근거로 “선심성 지출과 현금정책이 누적돼 재정정상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40조 예산’을 성과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국고 의존과 지방채 증가로 채운 사상누각”이라고 비판했다. 2025년 이후 발행된 지방채 규모가 누적 9430억 원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래 성장 예산이라는 말은 ‘착시 효과’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개발기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민 중심이라는 초심을 끝까지 지키는 책임의 무게를 되새겨야 한다”며 제11대 의회 임기 마지막 해를 맞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올해는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출발과 정리가 함께 놓인 시기”라며 “지난 4년의 길이 다음 의회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반 동안 일하는 의회,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조금씩 쌓아왔다”며 “이 성과들이 다음 의회로 이어져 멈추지 않고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남은 임기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되는 의정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의정의 연속성은 흔들려선 안 된다”며 “여러 분주함 속에서도 임기 시작 때 다짐한 도민 중심 초심을 끝까지 지켜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도민 삶에는 공백이 없다”며 “어떤 국면에서도 의정의 중심을 단단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기관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향해서도 “변화의 시기일수록 도정과 교육행정은 더욱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며 “정책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AI 전략 강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원, 교육 행정 개선, 지방의회 개혁 등 경기도 핵심 의제 전반을 총망라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경기도가 앞장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내란 사태 극복과 경제 회복의 흐름을 언급하며 “경제적 온기가 도민 다수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민생을 더욱 두텁고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본예산 심사에서 확보한 민생정책 예산 집행이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AI 기술을 “산업과 일상 전반을 뒤흔드는 거대한 쓰나미”라며 경기도지사 직속 ‘AI정책수석’ 신설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반도체·IT·제조업이 밀집한 경기도가 국가 AI 전략의 전초기지”라며 “현재 부서별로 분산된 AI 사업을 통합·조율하고 산업 전략과 행정혁신을 잇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대규모로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국가 산업의 심장”으로 규정하며, 전력·용수 수급 등 핵심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경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적극 홍보해 시민 건강 피해를 막는 데 중점을 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은 총 1262개소이며, 이 중 문 여는 병·의원은 158개소로 지난 추석(3일) 대비 31% 늘렸다. 시는 경증 환자의 병·의원 분산을 통해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환자는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소아 진료는 올해 1월 달빛어린이병원 1곳이 추가 지정되며 강화됐다. 성세아이들병원(합정동)은 연휴 5일간 9~23시, 서정성세의원(서정동)은 9~18시 진료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026년도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예산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시는 신규·선임 토목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설계를 매년 초 추진해 표준설계단가 마련과 자체설계 기반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단에는 신규 공무원 11명과 선임 공무원 17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2026년도 표준설계단가를 제작하고, 총 4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그 결과 약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자체설계 외에도 콘크리트·아스콘 포장, 농·배수로 공사 등 주민 생활편익 중심 사업에 표준단가가 활용될 전망이다. 토목직이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의 사업 추진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인접 지역 공무원이 함께 설계를 지원하는 협업 사례도 이어졌다. 시는 합동설계단 종료 이후에도 추가 설계, 검토, 준공검사 등 사후 기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설계단 운영 기간 동안 신규·선임 구분 없이 건설공사 현장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등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참가 직원들은 기술직 기본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권혁우 부위원장이 수원시의회의 브리핑룸·다목적실 대관이 최종 불허되자 강하게 반발했다. 권 부위원장은 3일 입장을 내고 “민주적 절차가 실종된 폐쇄 행정이며 정치적 권리 침해”라고 주장했다. 반면 수원시의회는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조례 시행규칙에 따른 행정적 판단일 뿐”이라며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반박했다. 권 부위원장은 오는 5일 예정된 출마 선언을 위해 의회 시설 대관을 신청했으나, 의회사무국은 ‘내부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이어가며 결정을 미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순 시설 사용 여부 판단에 비정상적 시간이 소요됐다”며 “행정 절차라는 이름의 ‘무언의 규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권 부위원장은 직접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출마 선언 장소로 지방의회 브리핑룸 사용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의회가 불허 결정을 내린 것은 “경기도의회의 개방적 운영과 비교해 시대착오적이며, 외부의 입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의회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즉각 냈다. 의회는 “대관 요청 공문이 지난달 30일 오후에 접수된 후 선관위 질의·내부 검토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보당 홍성규 전 수석대변인이 3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선관위를 직접 찾아 등록을 마치며 “광장 시민의 뜻을 받드는 ‘광장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1400만 경기도 변화가 곧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라며 “도민 일상에서 진보정치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원내·원외를 포함해 당내 선출절차가 모두 완료된 진보당의 유일한 공식 후보로 등록된 상태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공과대 도시공학과 입학 후 정치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부터 화성노동인권센터를 운영하며 노동·시민운동에 참여해 왔고, 진보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진보당 전신인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현 이재명 대통령과 경쟁한 바 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일 오전에는 진보당 홍성규 후보를 비롯해 새미래민주당 정국진 후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후보 등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며 경기도지사 선거전이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예술의전당 개관을 기념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창작발레 갓(GAT)을 27일 오후 7시 30분 동탄아트홀 메인 무대에서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클래식·발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개관 기념 공연을 잇달아 마련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해 왔다. 갓(GAT)은 한국 전통 모자를 소재로 한 창작발레로, 2024년 초연과 재연, 2025년 전국 투어를 거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흑립, 주립, 족두리, 삿갓, 패랭이 등 다양한 전통 모자의 형태와 의미를 발레어로 풀어내며 한국적 직선·곡선 미와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공연은 윤별발레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예술감독 윤별은 우루과이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비엔나 국제발레 콩쿠르 파드되 1등, 잭슨 국제 발레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발레리노다. 공동 안무 박소연은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 출신으로 로마국제무용콩쿠르 1위, 부산국제무용콩쿠르 안무상 등을 수상하며 창작 발레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대에는 윤별과 박소연을 비롯해 이은수, 강서연,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 등 총 22명의 무용수가 오른다. 특히 스테이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3일 인공지능(AI) 행정비서 ‘HAI-MATE(가칭)’를 전 부서에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 전환을 본격화했다. 시는 공무원의 반복적·단순 업무를 최소화해 기획·정책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고, 행정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HAI-MATE’는 문서 초안 작성과 검토, 회의자료·보고서 요약, 정책·행정 자료 검색, 멀티 LLM 기반 비교·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조사·정리 업무를 AI가 처리함으로써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시는 부서별 특성에 맞춘 AI 활용이 가능해 민원 대응, 내부 보고, 기획안 작성 등 전반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AI 행정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 행정비서 도입은 공무원이 보다 중요한 판단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치유 클래식 콘서트 <비발디 사계: 四季>’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계절의 변화를 감각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26년 첫 정조테마공연장 기획 공연이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명곡 ‘사계’를 새로운 구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을 대표하는 악기를 중심으로 전곡을 연주한다. 봄은 플루트, 여름은 비올라, 가을은 첼로, 겨울은 바이올린이 각각 솔리스트로 나서 계절의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봄 협주곡은 플루트 김혜인이 경쾌한 선율로 봄의 생동감을 전하고, 여름 협주곡은 비올라 조우태가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낸다. 가을 협주곡에서는 첼로 강정우가 깊고 풍성한 음색을 들려주며, 겨울 협주곡은 바이올린 이진하가 서정적인 연주로 사계절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연주는 이지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지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해 온 연주 단체다. 공연 시간은 60분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대학교의 등록금 인상 결정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등록금 인상 부담이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학교 법인의 책임 있는 재원 부담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2025학년도 등록금을 2.8% 인상하기로 결정한 학교 본부의 등록금심의위원회 결정을 규탄하며 대자보를 부착하고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대자보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선택’으로 포장되고 있지만, 실제 부담은 학생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전입금 부담률이 0.2%에 불과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는 대학 재정 운영에서 학교 법인의 책임이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주장이다. 대자보에는 “등록금 문제는 학생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겨져서는 안 된다”는 문구와 함께, 법인의 책임 있는 재원 부담 확대와 재정 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는 1월 26일 오후 3시 20분 경기대학교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과 새내기게시판에 게시됐으며,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며 관련 게시글과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