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고양시 도시계획 심의 절차가 4월부터 사실상 멈출 상황에 놓였다. 시는 법정계획 심의와 개발행위허가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시의회에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청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삭감된 예산은 민간위원 수당 3천만원과 운영비 3백만원 등 모두 3천3백만원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은 9개월 동안 위원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다. 이번 삭감은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예고된 구조와 맞물려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비가 3개월분만 반영됐다. 이어 부족한 9개월분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지만, 이마저 전액 삭감되면서 위원회는 4월 이후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태가 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운영해야 하는 필수 행정기구다. 위원회가 열리지 않으면 각종 법정계획 심의는 물론 개발행위허가 절차도 진행할 수 없다. 시는 위원회 운영 중단이 단순한 행정 공백을 넘어 주요 도시개발 사업 전반에 직접적인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심의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재임 기간 추진한 문화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철 예술광장 <3월:봄>’ 행사 현장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임 기간 재단 운영 전반에서 이뤄낸 성과와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김 대표이사는 재임 후 재단 조직 체계를 손질하고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재단은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문화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대학연극제를 유치·운영하며 용인을 전국 단위 문화예술 교류의 무대로 넓혔다. 공연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장에도 나섰다.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지는 작업도 병행했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확대해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강화했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전환도 추진해 예술단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의 전형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전형부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되고, 2028학년도부터는 봉사활동 실적이 빠지는 대신 출결상황 반영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2027학년도 고입 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학교 유형에 따라 전기와 후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기 학교 전형은 오는 8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된다. 대상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다. 후기 학교 전형은 12월 4일부터 2027년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일반고를 비롯해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내신 반영 범위다. 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학생의 학교생활 전 과정을 보다 폭넓게 살피겠다는 판단이 반영된 조치다. 2028학년도 입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했지만 장기 프로그램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흡연자를 위해 단기 금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짧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5~7일 안에 1차 금연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상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2주 안에 최소 2회 이상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 기간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며 실천하게 된다. 보건소는 참여자에게 니코틴 패치와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하고, 금연다이어리와 문자 응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금연 성공 여부는 보건소 방문 때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확인한다. 기흥구보건소는 단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기존 6개월 장기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금연 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금연 의지가 있어도 장기간 클리닉 등록을 부담스러워하는 흡연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보다 현실적인 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2026 경기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31개 시군 가운데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89개 종목에 1019팀,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종합 순위는 오산시가 1만2300점으로 우승했다. 화성시는 9700점으로 준우승, 안양시는 95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평택시 6700점, 고양시 6500점, 용인시 6100점, 시흥시 4800점, 안산시 4200점, 광주시 2200점, 과천시 1800점 순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외 1개소에서 시군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와 주관은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맡았고, 경기도체육회와 오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됐다. 첫날인 28일에는 20·30·40·45대 혼합복식과 30·40·45대 남복 D1·여복 D1, 50·55·60·65·70대 남복·여복·혼복, 남복 준자강조 경기가 열렸다. 29일에는 20·30·40·45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랠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청년 112명을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청년 주도형 정책 발굴을 본격화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제5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보다 촘촘하게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 112명이 참석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 안내, 권역별 분과 구성, 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은 물론 청년 의견 수렴, 정책 모니터링 등 역할도 맡게 된다. 이번 5기 협의체는 기존보다 참여 인원을 크게 늘린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4개 구청 체제 출범에 맞춰 권역별 운영 방식을 도입하면서 청년정책 추진의 현장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통합관제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과 감축 이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AI스마트정책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총괄계획단,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데이터를 수집·정제·저장하는 기능을 갖춘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공시설과 업무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의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에너지 통합관제 서비스도 함께 마련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감축이행 평가, 탄소회계, 탄소공간지도, 기후변화 시뮬레이션 등 6종의 핵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탄소 배출 관리부터 정책 효과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 관리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과 시민 참여 확대를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 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주민자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선9기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발전 토론회’를 열고 주민주권 강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형 주민자치의 과제와 전망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자치 제도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자치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자치의 삶과 주민자치의 방향’을 주제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했다. 2부 토론회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새 정부 주민자치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주민자치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역할 재정립,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 자문위원장, 조승원 수원시 마을자치과장,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평생학습 연계, 주민자치협의회 역할 강화, 행정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전담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케이(K)-문화콘텐츠 거점도시 조성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촉직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원시의회 의원과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당연직 위원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수원시 문화콘텐츠산업 기본계획의 수립과 추진, 정책 개발 자문, 관련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추진 체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문화콘텐츠팀 업무계획 보고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의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지난해 문화콘텐츠팀을 신설하며 관련 산업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 앞으로는 위원회를 축으로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공모가 오는 31일 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경기도 공연예술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공모에 연극·무용·음악 3개 장르의 작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접수는 지난 17일 시작됐으며, 마감일이 가까워지면서 관련 문의도 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우수 창작물을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성장과 유통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서류와 영상, 실연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장르별 후보작을 추린 뒤 최종 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선정작에는 실제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실연심사 기회가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공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연료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작품 여건에 따라 최대 4천만원이다. 최종 선정작에는 2026년 하반기 추가 공연 기회도 제공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에 따른 공연료도 별도로 지원해 작품이 한 차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후속 공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유통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교통, 돌봄, 생활환경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놓고 직접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28일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통해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북카페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광명시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시민 일상과 맞닿은 현안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처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교통과 생활환경, 돌봄 문제 등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내고 궁금한 점을 물었다. 박 시장은 버스 노선 개선과 정류장 정비, 입주 초기 폐기물 수거 주기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행정 대응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자녀를 둔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다함께돌봄센터와 관련해서는 단지 내 설치가 이미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내 전담 창구를 신설하고 시민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4월 일자리센터 안에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새로 마련해 시민들이 AI 기반 고용서비스를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를 활용한 취업 지원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고용24에서는 AI 기반 경력설계 서비스인 ‘잡케어’, 취업확률을 반영한 구직 컨설팅, 반응형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서비스는 현재 30대 이하 청년층 중심으로 이용이 집중돼 있다. 시는 AI 기반 경력설계 서비스 이용자의 90% 이상이 청년층에 몰린 점에 주목하고,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중장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전 연령층이 AI 고용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한다. 새로 설치되는 전담 창구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