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열린 제308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시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업무보고와 함께 규칙안·보고·동의안·계획안 등 주요 안건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경술, 곽동윤, 정완기, 김경숙, 강익수, 채진기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정책 방향과 현안 대응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장경술 의원은 장애인·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을 강조했고, 곽동윤 의원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계측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정완기 의원은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김경숙 의원은 용적률 특례와 역세권 정비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강익수 의원은 민선 8기의 성과와 책임을 구분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짚었고, 채진기 의원은 행정 신뢰 확보를 위한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기된 정책 제언과 개선 요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집행기관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병점구청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동부권 행정을 전담할 병점구청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으로 기존 동부출장소 체계가 일반구청 체제로 전환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 개청 기념 영상, 주요 축사와 공연,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QR코드를 통한 실시간 축하 메시지 상영이 이어졌다. 병점구는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 등 동부권 5개 동을 관할하며, 기존 동부출장소 건물을 청사로 활용한다. 구청은 7개 부서 체제로 운영되며 민원, 세무, 복지, 도시·교통, 환경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구청 출범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주민 가까이에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체계적 전환”이라며 “민원과 복지 등 생활 기반 행정이 더욱 안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지중앙공원이 “수지구의 내일을 다시 그릴 핵심 생활기반”이라며 공원 조성과 활용 방안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대안으로 검토되는 ‘경기도 남부철도’,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계획 등 수지를 둘러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혈맥이 열리는 지금이 시민의 일상과 미래를 바꿀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2만㎡ 규모의 수지중앙공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수지의 심장이 될 공간”이라며 “잘 가꿔지면 도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되는 공원”이라고 말했다. 현수지구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57㎡로, 공원녹지법 기준(6㎡)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처인구(11.3㎡), 기흥구(6.58㎡)와 비교해도 크게 낮다. 이창식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격차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지중앙공원 하나로 공원 부족이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이번 조성을 수지 전체 녹지·생활인프라 확장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 제안도 내놨다. 그는 ▲복지·문화·체육시설을 집약한 ‘녹색 여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갖췄다. 이번 출범으로 광명시는 조례·전담조직·위원회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체계를 완결하며 지방정부 모델을 선도하게 됐다. 위원회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본소득, 돌봄, 주거, 교육, 교통, 의료 등 시민의 기본적 삶을 다루는 기본사회 정책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공식 기구다. 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대표,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경제·교육·환경·주거 등 각 분야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돼 정책 검토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계획 수립부터 실행·평가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위원들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 ▲기본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종합계획 수립 ▲정책 실행계획과 사업 간 조정 ▲기본사회 관련 기획·연구·평가 등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5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연간 심사 체계에 돌입한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회기이자 의회 개원 이후 300번째 회기를 맞이한 뜻깊은 날”이라며 “제1대부터 제9대까지 의정에 헌신한 모든 의원들과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군에서 용인시, 그리고 특례시로 성장하는 동안 의회는 시민과 함께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변화에 도전해 왔다”며 “2026년에도 시민의 일상과 현장에서 출발하는 의정, 시민 입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300회 임시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보고 4건 등 총 20건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이 여권 민원실의 단일 운영 체계가 시민 불편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일 제398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하며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여권 민원실은 수원시 전체에서 가장 이용이 많은 창구 중 하나”라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 상황에서 단일 민원실 운영은 구조적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시나 용인시처럼 민원 창구를 지역별로 이원화하는 방안, 최소한의 인력 보강, 운영시간 확대 등이 현실적 대안”이라며 “타 지자체의 모델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수원이 선도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긴급 여권 발급 대기시간 문제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주 1회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야간 민원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시간대 확대 등 탄력적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원실 인근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출입 불편에 대해서도 “민원인이 방문부터 출차까지 겪는 불편이 상당하다”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 병점구청이 5일 공식 개청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개청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 생활행정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청식은 진안동 병점구청(구 동부출장소)에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김미영·명미정·박진섭·배현경·이용운·이해남·오문섭·위영란·유재호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주민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하모니카 연주와 클래식 통기타,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과보고와 구청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병점구청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개청 선언 퍼포먼스에서는 주민대표들이 종이비행기를 무대 앞으로 날리고 터치버튼을 누르며 개청을 공식화했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카드섹션과 1층 현관 제막식도 이어져 병점구 출범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병점구 개청은 시민 중심 행정이 다시 움트기 시작하는 순간”이라며 “병점은 화성의 삶과 문화가 집약된 공간이고, 그 중심에서 새로운 행정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더 이상 멀리 있지 않다”며 “병점구청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가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두고 여야가 함께 논의의 장을 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행사명은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세미나’로, 양일간 중회의실1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지방행정을 연구하는 학계와 양당 의원들이 참여해 ▲지방의회법 제정 총론·각론 ▲행정안전부 지방의회국 신설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자문위원회 신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단 성과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선희 경인행정학회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참석한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서면과 영상 축사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지지한다. 10일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11일에는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 각각 특강을 맡아 지방의회법 제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화성시장 출마자가 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모든 시정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화성특례시’였고, 그 다음으로 반복된 표현이 ‘시민’이었다. 그만큼 그는 ‘화성특례시 시민’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진 출마예정자는 화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 역시 시민의 시선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퇴근 교통 혼잡, 불완전한 산업안전 체계, 생활환경 불편, 돌봄 격차, 권역 간 불균형 등을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대표적 문제로 언급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 시민의 삶이고, 해결의 중심도 시민이어야 한다”며 “행정이 시민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어떤 정책도 시민의 생활을 바꾸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복적으로 “문제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시정 운영 방식을 약속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지만 문제는 시민의 일상에서 발생한다”며 “생활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 동서 교통축 보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개인별 필요에 따라 연계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체계를 전면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요양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비스별 신청 기관과 기준이 달라 여러 기관을 찾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창구에서 한 번의 신청만으로 필요한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 없이 ‘돌봄 필요도’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이 정해지며, 시는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 평가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담당한다. 통합돌봄 체계 안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치매 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누구나 돌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43개 사업이 포함되며, 예산 규모는 약 440억 원에 달한다. 안양시는 복지정책과 내 돌봄정책팀·돌봄지원팀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1월 말 돌봄기관 간담회와 2월 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달 중에는 의료·요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일상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전, 의료, 교통, 생활 분야 전반을 촘촘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포함한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을 배치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급한 상황에는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일상서비스는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해 화재·사고·자연재난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비상급수반도 상시 운영되며 누수나 수도 불편은 누수복구센터(02-2680-6280)로 접수한다. 물가안정 상황실은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점검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본부가 경찰서·버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대중교통 상황에 대응한다. 노외주차장 10곳은 유료, 노상공영주차장 8곳과 시청·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6 웰컴 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가 다문화 공동체와의 교류를 강화하며 지역 연대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마을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가 이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해 의미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해 11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이주민인권모임이 공동 주최한 지역 이슈 원탁회의 ‘다문화 안성 in’ 공론장에서 시작됐다. 공론장은 안성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이주민의 정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 이주민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공론장 기획단으로 참여한 동막마을 실무자 한승택 씨는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협동조합’(대표 리우젠)을 마을 공동체와 연결하는 역할을 했고, 이 과정에서 형성된 신뢰는 실제 마을 방문으로 이어졌다. 동막마을은 공론장에서 확인된 ‘관계 맺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구성원을 빙어축제에 공식 초대했다. 지난 3일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구성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축제를 방문해 빙어 낚시, 썰매 타기, 달고나 만들기 등 겨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겨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