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의 미래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전담할 안성산업진흥원이 문을 열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는 산업정책의 거점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안성시는 31일 안성산업진흥원에서 개원식을 열고 재단법인 안성산업진흥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진흥원은 안성시 고수2로 11에 자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기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정책기획팀과 기업육성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20명 규모로 꾸려졌다. 진흥원은 지역 산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시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첨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맞춰진다.
기업의 기술개발(R&D) 지원과 역량 강화 사업을 비롯해 산업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 현장 수요를 반영한 종합 기업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구조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반도체와 소부장 분야 특화 기반 조성과 연계해 진흥원을 산업 육성의 실무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
김학건 첨단산업과장은 “안성산업진흥원은 안성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안성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지원 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