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41개 늘렸다. 기존 78개 업종에서 119개 업종으로 범위가 넓어지면서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기업 유치와 제조업 지원도 본격화된다. 시흥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고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시장이 산업 집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의 입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증가로 공실 우려가 커진 데다, 스마트팜과 전문공사업 등 새로운 업종의 입주 수요도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입주 가능 업종 확대에 나섰다. 지역 산업 여건 변화에 맞춰 제도를 손질한 셈이다. 새로 포함된 업종은 제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분야에 무게를 뒀다. 직접 생산 기반 업종으로는 OEM 제조업과 스마트팜(수직농장), 전문공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보·콘텐츠 분야에서는 정보서비스업과 방송·영상·오디오물 제작·제공업 등이 추가됐다. 여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뮤지컬과 발레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두 공연 모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1만 원에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2일과 3일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5월 9일과 10일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공연을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낮춘 점이 반영됐다. 먼저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5월 2일과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마루홀 무대에 오른다. 유설화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든 가족뮤지컬로, 익숙한 동화 ‘토끼와 거북이’ 뒷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이 관객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채로운 무대를, 부모 세대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어 5월 9일 오후 3시와 6시,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가 열린다. 이 공연은 ‘신데렐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한 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4월 한 달간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중동 정세 악화와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기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모바일 상품권은 4월 6일 오전 6시부터 발행액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기존보다 높아진 10%가 적용된다. 1인당 구매 한도도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지역 안에서 자금이 원활히 돌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췄다. 성남시는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3500억 원에서 150억 원 늘린 36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필요한 활성화기금 예산 367억 원을 추후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2027년 3월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지로 확정됐다.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해당 포럼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로부터 공식 개최 요청 서한을 받은 뒤 포럼 개최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내에서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성남시가 국제기구와 연계한 대규모 회의를 직접 유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유엔 지역개발센터의 모라타 시게오 소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남시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교통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를 이끄는 모범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성남에서 제17차 고위급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을 열면 회원국들이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교통, 즉 EST는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2005년부터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보육과 복지, 문화, 교육, 체육 기능을 한데 모은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보정미르휴먼센터’의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기흥구 죽전로 30에 조성한 보정미르휴먼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센터 2층 야외 축제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일 시장과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보정미르휴먼센터는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교육·보육·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2007년 부지를 매입한 뒤 19년 만에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보정미르휴먼센터에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관,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집,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집과 영유아체험실·장난감도서관, 스포츠센터, 4층 전체를 사용하는 도서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가 들어섰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3곳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장터는 수지구청과 기흥역, 처인휴게소 일대에서 11월까지 열리며, 판매 뒤 남는 농산물은 지역 나눔 체계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6일 수지구청을 시작으로 기흥역 하부공터, 처인휴게소 양방향 출입구 인근 등 모두 3곳에서 마련된다. 운영 일정도 장소별로 나뉜다. 수지구청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열리고, 기흥역 하부공터는 매주 토요일, 처인휴게소 장터는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기흥역과 처인휴게소 장터는 혹서기에는 일시 휴장한다. 장터에서는 과채류와 버섯류, 화훼류를 비롯해 각종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이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계절에 맞춰 탄력적으로 구성된다.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하거나 생산한 농산품을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로 연결되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2일 임시 개통했다. 가재월1교를 포함한 1.88㎞ 구간의 통행이 열리면서 국도 17호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로 들어가는 차량 흐름도 한층 나아지게 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보개원삼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가재월1교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보개원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드나드는 주요 진입축이다. 그동안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함께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졌는데,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교통 혼잡 완화에 힘이 실리게 됐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먼저 개방한 바 있다. 이후 교량 공사를 마친 뒤 이번에 전 구간 통행을 시작했다. 확장 공사는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넓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433억 원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용인특례시는 SK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4월 중 민생안정 지역화폐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여파가 교통비와 외식비, 생활필수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의 매출 하락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지역화폐 캐시백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시민들은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10%에 추가 캐시백 10%를 더해 최대 20%의 혜택을 받게 된다. 캐시백은 본인 충전금 3만 원 이상 사용하면 적용되며, 1인당 지원 한도는 최대 3만 원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종료 이후 둔화할 수 있는 소비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후속 대책이라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단기 행사로 끝나는 소비 진작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소비가 지속되도록 유도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골목상권에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화성특례시는 지역경제 상황과 민생 여건을 살피며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수원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전 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473명의 선수단을 꾸려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수원의 이름을 걸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결단식에 함께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이 다가왔다”며 “수원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임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맞춰 도 차원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고 4월 임시회 제출을 추진한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경기도청에서 추경 편성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면서도 정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정부의 26조2천억원 규모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상황에 발맞춰 경기도 추경안을 마련해 4월 임시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정부의 속도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리 경기도의 정밀한 대응”이라며 “4월 임시회에 제출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인 만큼 각 실국이 긴밀하게 협업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우선 중앙부처별 추경 예산안에 맞춰 국비 지원 사업의 매칭 규모와 변동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기로 했다. 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행정 절차도 함께 점검해 예산 반영과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국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할 자체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추경안에 담아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민간 피해 대응도 주요 과제로 올랐다. 도는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제40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36건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4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생활과 맞닿은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회가 이번 회기에 올린 안건은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모두 36건이다. 2일부터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과 재정사업 관리, 인공지능 및 로봇산업 진흥, 복지시설 운영, 환경과 안전 분야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사안이 폭넓게 다뤄진다. 시의회는 생활 현장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안건을 중심으로 심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와 함께 시민 삶을 지키는 지방의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제400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시민의 일상을 기준으로 안건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실효성 있는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신상진 성남시장의 ‘국가재난사태 선포 촉구’와 전 가구 10만원 지원 방침을 두고 실현 가능성이 낮은 조건을 내건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신 시장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국가재난을 선포하면 성남시 41만 전 가구에 10만원씩, 총 41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 시장의 구상을 “시민을 볼모로 잡은 조건부 재난지원금”이라고 규정했다. 협의회는 중앙정부의 국가재난사태 선포를 지급 전제로 내건 점을 문제 삼으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조건을 앞세워 나중에 지급이 무산될 경우 그 책임을 정부로 돌리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현행법 체계와 과거 사례를 거론하며, 타국 전쟁이나 거시경제 악화를 이유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전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조건을 내건 지원 방안은 처음부터 집행 가능성이 불투명한 약속이라는 게 협의회 입장이다. 비판은 과거 정자교 붕괴 참사 대응 문제로도 이어졌다. 민주당협의회는 신 시장이 당시에도 법적 요건과 맞지 않는 사회재난 선포를 요구하며 행정 혼선을 키웠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