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전역에 벚꽃이 만개하며 이번 주 절정에 들어섰다. 금광호수와 조령천, 청룡호수, 남파로 등 도심과 하천, 호수 일대가 연분홍빛으로 물들면서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었으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절정에 이른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주말까지 벚꽃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성은 자연과 어우러진 벚꽃 명소가 많다는 점에서 봄철 나들이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박두진 문학길을 따라 걸으며 호수 풍경과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금광호수 벚꽃길이 꼽힌다. 조령천 벚꽃길은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구간으로 소개됐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봄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설명이다. 청룡호수 둘레길도 주요 벚꽃 명소로 제시됐다.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과 수변 경관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봄 풍경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삼죽면 내강리 벚꽃 터널이 거론됐다. 도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이 이어지며 봄철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곳으로 소개됐다. 금석천 벚꽃길은 산책로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또 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평택호 일대 수상태양광 사업에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주민설명회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평택호 관광단지 구상과도 충돌한다는 이유에서다. 평택시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평택호 일원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반대 뜻을 밝혔다. 사업 규모는 500메가와트(㎿)로, 조성 면적은 약 485만㎡에 이른다. 시는 그동안 농어촌공사에 주민 대상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을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평택호 일대가 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포함돼 있는 만큼, 수상레저와 관광시설이 들어설 공간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런 우려를 공사 측에 전달했고, 평택시의회에도 관련 내용을 보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 설명을 보면 현재까지 주민설명회 계획은 마련되지 않았다. 관광단지 안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공사 측이 내놓지 않았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수상태양광 사업 공고로 주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충분한 설명과 주민동의 없이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를 앞두고 장애인 체험단을 운영하며 축제 현장 접근성과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대표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 체험을 실제 이용자 시선으로 확인해 사전에 불편 요소를 줄인다. 시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장애인 사전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무장애 축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체험단 운영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클럽하우스에서 요트 계류장까지 이어지는 이동 동선을 따라 장애 요소를 확인하고, 실제 승선 과정에서 승·하선 안전성과 편의시설 이용 여건, 운영 전반의 불편 사항을 직접 살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도시공사, 장애인과 보호자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문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윤성진 제1부시장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형식적인 현장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이용자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전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체험단은 단순 점검이 아니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7년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정 역사상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정비와 교통·숙박·안전 대책까지 단계별 준비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2027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열린다. 선수와 임원 등 약 3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 개최 도시인 화성특례시는 전체 51개 종목 가운데 육상 등 14개 종목을 유치했으며, 화성종합경기타운을 포함한 관내 2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린다. 참가 인원은 약 1만명으로 예상된다. 화성특례시는 전체 31개 종목 가운데 11개 종목을 맡아 관내 13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른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 정비와 손님맞이 준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교통, 주차,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실행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고, 경기도와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강화해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조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HU프런티어 어워즈’를 처음 도입하고 첫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올해 신설한 ‘HU프런티어 어워즈’ 첫 수상자 3명을 선정해 7일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으로 공사 발전에 힘을 보탠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 우수 성과 공유를 위한 인사 제도 성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부서와 개인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공사는 각 수상자가 업무 현장에서 책임감과 전문성,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들은 체계적인 예산 운영, 공영버스 노선 운영 안정화, 공영버스 안전운행 등 주요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인물들로 평가됐다. 단순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선제 대응과 협업,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함께 반영됐다는 점도 이번 선정 배경으로 제시됐다. HU공사는 이번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맞춰 군포시와의 공공 소각 협력과 신규 자원회수시설 확충을 축으로 한 대응책을 내놨다. 단기적으로는 지방정부 간 공동 이용으로 처리 공백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하루 380톤 규모 신규 시설과 에너지 생산 체계를 갖춰 자원순환경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매립 금지 시대 대응을 위한 광명시 폐기물 처리 대책’ 정책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나선 서환승 친환경사업본부장은 “광명시는 직매립 금지 시대를 맞아 폐기물 정책을 상생과 순환경제 중심으로 전면 전환하고 있다”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고 환경과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우선 군포시와의 협력을 앞세워 생활폐기물 처리의 불안정성을 줄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군포시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상호 상생 소각 협약’을 맺고 공공 소각시설 공동 이용 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은 두 도시 자원회수시설 가운데 한 곳이 정기점검이나 현대화 사업, 비상상황 등으로 가동을 멈출 경우 다른 한 곳이 여유 용량 범위 안에서 폐기물을 맡아 처리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한약재 150건을 점검한 결과 7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량 유통이 차단됐다. 곰팡이 오염과 다른 약재 혼입, 비약용 부위 혼입 등이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통된 한약재 150건을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7건이 기준에 미달해 회수·폐기 조치가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점검 대상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은 4.7%다. 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에 대해 관련 기관에 내용을 통보하고, 회수와 폐기 등 행정조치가 진행되도록 했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 원재료의 기원과 형태, 이물 혼입 여부, 건조 상태, 포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다. 검사에는 한의사와 약사, 한약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관능검사 위원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한약재의 성상과 이물 혼입 여부, 건조 상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부적합 사례를 보면 기준 크기를 넘는 줄기가 섞인 경우가 2건, 다른 약재가 섞인 경우가 2건이었다. 또 비약용 부위 혼입 1건, 주피를 제거하지 않은 사례 1건, 곰팡이 오염 1건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K-미식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원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한 미식관광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을 묶은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표 관광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수원특례시는 ‘2026년 K-미식벨트 조성 사업’ 가운데 치킨벨트 분야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지역 대표 식재료와 미식 흐름을 반영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고도화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국가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치킨 분야 대상지로 이름을 올리며 국비 50%가 포함된 총 1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수원문화재단, 민간 여행사와 협력해 ‘치킨과 함께하는 수원 K-헤리티지 미식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궁동 통닭거리와 수원화성,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함께 엮어 먹거리와 체험, 문화가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궁동 통닭거리 자체를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은 첫 공식 굿즈 10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를 통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인증마크 부여와 전시·홍보·판매 지원으로 지역 굿즈 산업 육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수원굿즈 디자인인증제’ 첫 인증 상품 10종을 발표했다. 이번 인증제는 수원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상품을 발굴해 도시를 대표하는 공식 굿즈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디자인·제조 기업이 개발한 상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업체 제안 발표를 겸한 실물심사로 이뤄졌으며, 디자인 완성도와 지역성, 상품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10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상품은 이상공작소의 ‘수원담은 책갈피’,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커피 드립백’, 봄날애공방의 ‘효심깃든 복소라 풍경’, 아웃사이트의 ‘수원화성을 담은 황금비율 아토얼 수건’, 도예공방공기의 ‘점심다휴’, 스튜디오 수의 ‘수원화성을 담은 구름향기 모빌’, 양알마의 ‘우리동네, 수원산책’, 아트딜리버리의 ‘탐색 기와파우치’, 케이티스포츠 케이티위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의 출발점으로 제시됐다. 수원시는 정조의 효심과 개혁 의지를 담아 축성된 수원화성이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문화유산인 만큼, 성곽길과 행궁 탐방이 수원 여행의 첫 일정으로 손꼽힌다고 소개했다. 수원화성 성곽길은 총연장 5.4㎞로, 원하는 구간에서 자유롭게 출발하고 마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성곽 전체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어 반나절이면 주요 구간을 둘러볼 수 있고, 시간과 체력에 따라 구간별로 나눠 걸을 수도 있다. 반나절 코스로 걷는 수원화성 성곽길 창룡문에서 장안문을 지나 화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비교적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꼽힌다. 성곽 안쪽의 오래된 마을 풍경과 바깥쪽 도심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고, 용연과 방화수류정, 화홍문 등 수원화성의 대표 경관도 만날 수 있다. 다만 방화수류정은 내년 말까지 보수공사가 예정돼 있어 정자에 오를 수는 없고 성곽 위에서 용연을 내려다보는 방식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오르막이 부담스러운 방문객이라면 북수문인 화홍문에서 화서문까지 이어지는 평탄한 구간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축성 당시 ‘평지북성’으로 불린 이 일대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한내천과 소하 상업지구 일대에서 ‘2026 한내천 봄꽃축제’를 연다.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한내천을 배경으로 포토존, 버스킹 공연, 피크닉 공간, 플리마켓, 화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광명문화재단은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대표 봄 축제인 한내천 봄꽃축제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장소는 한내천 일원과 소하 상업지구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봄꽃’ 주제를 한층 강조한 구성으로 꾸려진다. 광명시민정원사 협동조합이 참여해 봄꽃을 활용한 테마 포토존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장은 낮과 밤 분위기를 달리하며 다채롭게 채워진다. 낮 시간에는 한내천 일대에서 봄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이 운영되고, 공예품과 꽃, 화분 등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상시 진행된다. 저녁에는 축제 분위기가 한층 짙어진다.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포차거리가 함께 운영돼 먹거리와 공연을 곁들인 봄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한내천 봄꽃축제가 해마다 인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지역경제 불안에 대응해 대중교통 증차와 버스·화물 유가보조금 확대,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등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기름값 상승과 함께 8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2부제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에버라인과 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502번 버스의 증차 필요성을 언급했다. 502번은 지난 3월 단국대 차고지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광역버스로 갈아타는 이용객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민 불편을 줄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단국대 차고지에서 구성역 3번 출구를 잇는 502번 버스 운행 횟수를 출퇴근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또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을 경유하는 Y1302번 버스에 대해서도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교통취약지역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