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12개 상황반과 206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재난 대응과 교통, 보건의료, 생활폐기물 처리, 물가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보건의료반은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교통 분야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교통정책과와 첨단교통센터를 중심으로 터미널과 주요 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파손 시 즉각 보수에 나선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사고에 대비해 복구업체 5곳을 지정해 상시 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권역별 비상급수차와 긴급 연락망을 확보했다. 청소대책반은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적환장 임시 적치 공간을 마련했다. 생활폐기물은 14일·16일·18일 정상 수거하며, 15일과 17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한국민속촌 일대 상습 교통 정체와 관련해 ‘원인 제공자 부담’ 원칙에 따른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희정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이 민속촌 인근 교통 개선에 직접 투입되지 않고 시 전체 예산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혼잡 피해를 겪지만 개선 효과는 체감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민속촌이 유료주차장 운영과 내부 통근버스 운행 등을 근거로 부담금을 경감받고 있다며, 실질적 교통량 감축 조치와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 매출 650억 원이 넘는 영리시설임에도 공적 책임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주말·성수기 차량 예약제 진입 ▲외곽 공영주차장과 셔틀버스 체계 구축 ▲교통유발부담금의 민속촌 주변 우선 투입 제도화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운영사와 교통분담 협약을 체결해 셔틀버스 운영비와 교통관리 비용을 공동 부담하도록 하고, 주민·경찰·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GTX-A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북부의 4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철도교통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신현녀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의 철도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된다”며 국가철도망 확충과 광역교통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GTX-A 구성역 개통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120회로 북부(282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2.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SRT와의 선로 공용이 구조적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불균형은 플랫폼시티 성공을 저해하고 시민 이동권을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용인 철도교통의 4대 과제로 ▲구성역 수도권 남부 환승 허브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KTX 통합 대비 ▲동백-신봉선 및 경강선 연장 조기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타당성이 검증된 노선”이라며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장기간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SRT와 KTX 통합 논의와 관련해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과 이동폐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11일 오후 2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서품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구 신부단과 신도 등 약 2000명이 자리해 신임 보좌주교의 사목 출발을 함께했다.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수원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수원교구 법계 본당 주임신부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고, 2025년 12월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재식 의장은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목표어인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가 신앙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종교와 시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서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들어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 처인구 미래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JTX 역사 건립과 수변구역 해제, 균형 있는 도시계획 집행을 제시했다. 김윤선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처인구의 계획적 성장과 용인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8기 들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포곡·모현·유림동 일대 수변구역 해제, 이동·남사 국가산단 유치, SK하이닉스 투자 확대 등을 언급하며 “용인이 미래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가산단 및 반도체 투자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와 용인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의회의 공동 대응 의지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역사 건립 ▲잔여 수변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2040 도시기본계획의 균형 집행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JTX와 관련해 “잠실에서 광주·용인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노선이 처인구를 단순 통과해서는 안 된다”며 모현읍·포곡읍·유림동·중앙동 일대 역사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인구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K리그2 개막을 앞둔 용인FC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성적보다 시민과의 공감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는 3월 1일 K리그2 개막을 앞둔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준비 상황을 짚고, 구단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체계 보완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연간 일정이 공개됐지만, 용인FC 홈페이지에는 ‘시즌 준비 중’이라는 안내만 반복되고 있다”며 정보 제공 체계의 미비를 지적했다. 또 창단을 주도한 실무진 이탈과 구단 수뇌부 사직 소식 등을 언급하며 운영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관중 동원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임 의원은 “개막전 8000명 관중 목표가 제시됐지만, 시즌권 판매 실적과 홍보 상황을 감안하면 자발적 참여보다 행정 동원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단식 등 주요 행사가 형식에 치우쳤다고 평가하며, 시민이 미르스타디움을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가치와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관람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임 의원은 “가시거리가 먼 경기장에서 경기 상황을 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상겸과 유승은이 용인특례시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가 환영 분위기에 휩싸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김상겸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유승은은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용인특례시는 두 선수가 모두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고 밝혔다. 김상겸은 처인구 남사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유승은은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상겸은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소치 대회를 시작으로 네 차례 올림픽에 도전한 끝에 처음으로 메달을 따냈다. 이번 은메달은 한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유승은은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1·2호 주인공이 용인시민이라는 점에서 큰 경사”라며 “두 선수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네 번의 도전 끝에 결실을 맺은 김상겸 선수와 부상을 이겨내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지방의회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국회 산하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한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 세미나’가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서면 및 영상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둘째 날 특강에서 김선교 위원장은 “의원 1인 1보좌관 제도에 공감한다”며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통과돼 자치분권이 실질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션 3에서는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은 “지방분권 확대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법제 역량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공적 법제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자율성 존중, 전문성 강화, 중립성과 투명성 확보, 접근성과 신속성을 기반으로 한 자문기구 설계를 강조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을 원안 의결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204호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병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임원 36명 가운데 2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감사의 2025년도 결산감사보고가 먼저 이뤄졌으며, 이어 2025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을 심의한 뒤 원안가결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장애인과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에 발맞춰, 장애인과 체육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가는 기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최선을 다해 내년 이 자리에서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1일 시작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접수가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접수 개시 이후 30분 동안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방문자는 8984명에 달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는 3434명을 기록했다. 도는 고물가·고금리 여파와 설 명절 전후 긴급 자금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도는 상반기 총 55억 원 규모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대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접수는 사업 규모를 고려해 2200명 선에서 마감했다. 접수자 2200명 가운데 2172명(98.7%)이 200만 원 한도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상환 기간은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했다. 1차 신청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한 ‘선(先) 상담’을 의무적으로 거친 뒤 재무진단과 컨설팅을 받는다. 이후 수행기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가 결정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대출 이후에도 일자리 연계, 복지서비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89점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역 시·도 평균 점수인 93.24점보다 3.65점 높은 수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35점) ▲원문정보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0점) ▲고객관리(15점) ▲제도운영(가·감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경기도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에서 선제적 정보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 검색어를 분석해 도민 수요를 반영하고, 조세·법무·행정·교육·취업 등 9개 분야에서 2025년 기준 728건의 사전정보를 공개했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해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정보공개 청구 처리에서도 처리기한을 준수하고,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며 충실하게 정보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서기천 총무과장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시청 옆 여수동 일대에 보훈회관을 신축한다. 2028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성남시는 2월 11일 오후 2시 중원구 여수동 374번지 건립 부지에서 ‘보훈회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31년이 지나 노후·협소한 수정구 태평동 보훈회관을 이전 신축하는 것이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924㎡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238㎡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태평동 보훈회관(연면적 799㎡·지하 1층·지상 2층)보다 6.6배 넓다. 시설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9개, 다목적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지하 1~2층에는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별도 건물을 임대해 활동해 온 5개 단체를 포함해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 옆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훈도시 성남’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통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