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골목형 상점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중심 전환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7일 시의회 신청사 다목적라운지에서 ‘수원시 골목형 상점가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시민과 상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강헌수 공생도시상권재생연구소장이 맡아 골목형 상점가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강 소장은 양적 확대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상권 특성에 맞춘 질적 육성과 중장기 상권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은 지정 이후 관리와 성과 중심 운영 체계의 중요성을 화두로 토론을 이끌었다. 지정토론에는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경제본부장, 장수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장, 정경수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원순호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이 참여해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상권활성화센터 조직 개편 방향, 경기도형 상권 육성 정책, 골목형 상점가 현장 중심 활성화 전략, 수원형 골목상권 전환 로드맵 등이 주요 논점으로 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과 예술인 4명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향후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촉으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는 기존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과 함께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가 참석했으며,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책’ 등을 발표했으며 지역 문화행사와 거리 공연을 통해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겸 MC 유승민은 YTN2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MBC ‘대장금’, SBS ‘마이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3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도는 17일 신도시 자족용지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추천기업으로 ‘PSC인공지능클러스터–KT클라우드–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난 1월 ‘택지개발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도지사의 기업 추천권을 확보한 뒤 추진한 첫 사례다. 해당 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5블럭(면적 7만1443㎡)에 들어서며, 총 사업비 3조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카네기멜론대(CMU) 및 싱가포르국립대(NUS) 글로벌 멀티캠퍼스 ▲포스텍 AI+X대학원 ▲슈퍼컴 기반 AI센터 ▲AI 트레이닝센터 ▲사이버보안센터 ▲BIO 벤처센터 ▲첨단의료정보센터 ▲넷제로 디지털트윈센터 등이 포함된다. 연구, 교육,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혁신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발표 및 간담회’에서 “하남의 경제와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앵커기업 본사 유치 등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 최은순 씨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공매 절차에 착수했다. 대상에는 서울 강남구의 건물도 포함됐다. 경기도는 17일 성남시와 함께 최 씨 소유 압류 부동산 21건 가운데 일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공매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은 서울시 소재 건물 1채와 토지다. 앞서 도는 김동연 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고강도 징수에 나섰다. 그 결과 최 씨가 전국에 소유한 부동산은 최소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양평군 12건 ▲남양주시 1건 ▲서울시 3건 ▲충남 4건 ▲강원 1건으로, 대부분 토지이나 서울에는 건물 2채도 포함돼 있다. 최 씨는 현재 경기도 개인 체납액 1위자로, 약 25억 원의 세금을 체납 중이다. 도는 “수백억대 자산을 보유하고도 납부를 거부했다”며 “서울 소재 건물의 공매 대금은 전액 서민복지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보통 시민은 어려운 형편에도 세금을 낸다”며 “조세정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압류된 부동산을 끝까지 공매 절차로 징수하겠다. 한 푼도 숨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향후 나머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6년 국비·도비 총 4260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재원을 끌어왔다. 이는 전년도 3953억 원 대비 약 307억 원(7%) 증가한 수치로, 2026년 일반회계 예산 1조1000억 원 중 54%에 해당한다. 가장 큰 비중은 사회복지 분야로 4078억 원이 책정됐다. ▲기초생활보장 520억 원 ▲장애인 지원 425억 원 ▲보육 지원 457억 원 ▲노인 일자리 등 노인사회활동지원 161억 원 등 세대별 복지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편성이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에 20억 원이 반영됐다. 농업 분야는 총 1177억 원 규모로 ▲스마트 APC 구축 19억 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책 지원 17억 원 등 스마트 농업 전환과 청년 정착 유도를 위한 재원이 포함됐다. 환경 분야는 656억 원을 확보해 ▲승두천 생태하천 복원 100억 원 ▲전기차 구매 지원 90억 원 ▲공공하수도 재이용사업 94억 원 ▲소각시설 확충 31억 원 등 탄소중립 및 녹색환경 대응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 분야에도 537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도시 지정 60억 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25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2025년 가맹단체 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사업운영 점검과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개 가맹단체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종목육성팀·선수육성지원팀·대회운영팀이 2025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회장단의 역할과 책임성 제고, 체육단체 운영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김효식 회장은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며 협력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김동연 지사의 도민 중심 체육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궐동 27-5번지 일원 ‘궐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 결정은 2025년 2월 입안 제안 이후 관련기관 협의,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총면적 5만5057㎡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 980세대(임대주택 88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오산대역과 주요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권 및 도로망 연결 효과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과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민 생활편의 중심의 설계와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계해 정비구역별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연이은 중대재해, 환경오염 문제를 들어 전면적인 책임 추궁과 법적 대응에 나섰다. 광명시는 사고 수습을 넘어 구조적 안전 문제를 바로잡겠다며 전면 재시공과 피해 보상, 시민 참여 보장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현장 통로박스·수로암거 전면 재시공 ▲사고 피해 주민·상인에 대한 설 명절 전 보상 완료 ▲공사 재개 시 주민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입장 발표는 단순한 유감 표명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기업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공식 경고”라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민사·형사·행정 책임을 모두 포함한 전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는 보수·보강으로는 안전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그라우팅 등 부분 보강안에 대해 광명시는 하부 지반 전체가 침하와 공동화 상태에 놓여 있어 근본적인 위험 해소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광명시 도로과와 기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살처분과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서운면의 산란계 농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직후,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착수했다. 이번 의심 사례는 지난 9일 발생한 관내 첫 확진 이후 일주일 만의 추가 사례로,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 중이다. 해당 농장은 천안 AI 발생 농가로부터 8.3㎞ 거리에 위치하며, 반경 500m 내 다른 농장은 없다. 반경 3㎞ 이내에는 4개 농가에서 약 28만1천 수, 10㎞ 이내에는 9개 농가에서 약 42만9천 수의 가금류가 사육 중이다. 시는 해당 농가의 산란계 20만3천 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는 한편, 10만 수 이상 대형 산란계 농장 8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차량 24대를 투입해 소독을 진행 중이다. 관내 전체 58개 가금농장(364만9천 수)에 대해서는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밀착 예찰에 들어갔다. 16일 열린 긴급 회의에서 남상은 부시장은 7개 읍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강화를 지시했으며, 농장주들에게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에게도 행동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6일 2026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예산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6년도 수원시 예산 총규모는 3조5190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3291억 원(10.32%) 증액됐다. 예결특위는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예산 중 54개 사업에 15억945만 원을 증액하고, 82개 사업에서 28억1908만5천 원을 감액 조정했다. 같은 기간 심사한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총 4조403억 원)은 일반회계 1개 사업에서 9250만 원만 감액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수정 의결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6건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다만, 2026년 기금계획 중 옥외광고발전기금 1개 사업만 일부 수정됐다. 오세철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사업 우선순위와 예산 효율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심사했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이 수원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페이 이용자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지역화폐가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특례시는 수원페이 이용자 45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수원페이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은 48%, ‘그렇다’는 39%였다. 이번 조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1월 말 기준 수원페이 회원 수는 약 92만 명이다. 수원페이 사용 이유로는 인센티브 혜택이 77%로 가장 높았고, 지역 상권 기여(13%), 소득공제 혜택(6%)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4%는 앞으로도 수원페이를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나, 58%는 인센티브가 없을 경우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사용 패턴도 눈에 띄게 변화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수원페이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50%로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증가했고, 월평균 50만 원 이상 충전하는 이용자 비율은 23%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충전 혜택 기준은 ‘50만 원 한도, 10% 할인’이 57%로 가장 많았고, ‘3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특례시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과 열린 관광지 부문에 모두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드물게 두 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에서는 국비 40억 원을, 열린 관광지 부문에서는 2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시설 이용, 관광 정보 접근에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으로, 수원시는 2026년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과 관광 프로그램 운영, QR코드 기반 안내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신규 탈거리 도입과 노후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 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통합 안내 체계 구축, 민간 관광시설의 편의성 개선 등이다. 수원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