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통해 신기술 기반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는 신기술 확산과 산업환경 변화로 기업들이 겪는 규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규제샌드박스 밀착 지원과 우수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인 점을 고려해, 시는 2017년부터 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기업 행사 현장에서 규제 애로를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만 총 42차례 운영하며 현장 규제를 발굴했고, 발굴된 과제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개발 의약품 주입펌프의 시장 진입,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시 개선 등 전국적 파급 효과를 낳은 규제 개선 사례도 도출됐다. 시는 규제 개선 과정에서 전문가, 타 지자체, 기업과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제도 검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규제 장벽이 높은 기업을 위해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 활용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청 단계부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관내 대학들과 손잡고 지역을 주제로 한 교양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에서 관내 대학들과 ‘지역대학 연계형 교양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 지역 대학 재학생들은 교양과목을 통해 안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안산대학교가 운영 중인 온라인 교양과목 ‘안산탐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김도균 서울예술대학교 교무처장, 손승우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장,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기존 ‘안산탐구’ 교과목을 확장해 공동 교양과목 ‘안산하세요’(가칭)를 개발하고, 콘텐츠 제작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교과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방산동과 신천동을 연결하는 방산로 4단계 구간이 준공되며 교통과 보행 안전, 침수 문제를 동시에 개선했다. 시흥시는 방산동과 신천동을 잇는 방산로(중로 3~9호선) 4단계 구간 공사를 지난 15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6.5㎞인 방산로 가운데 1.03㎞ 구간을 확장·포장하는 것으로, 2023년 9월 착공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약 150억 원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신천과 인접한 저지대 특성으로 장마철마다 침수가 반복되며 주민 불편도 컸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를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행자 전용 보도를 설치했다. 아울러 제방 보강과 우수관로 정비를 병행해 상습 침수 위험을 줄였다. 도로 개통으로 방산동과 신천동 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차량 통행 여건과 보행 안전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인근 지역의 생활 편의 증진과 함께 균형 있는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방산로 4단계 준공은 오랜 기간 이어진 주민 불편을 해소한 사업”이라며 “앞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에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음악 공연을 연계해 연말·연초 시민 여가 공간을 선보인다. 시흥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정왕동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해양레저 중심지였던 거북섬을 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장 1500㎡와 얼음썰매장 400㎡, 눈썰매장 360㎡ 규모로 조성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일에는 하루 6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7회 운영되며, 회차당 이용 시간은 1시간이다. 이용 요금은 시흥시민의 경우 시간당 1천 원, 일반 이용객은 3천 원으로 스케이트화와 헬멧 대여료가 포함된다.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장에는 물품보관소와 매점, 의무실도 마련된다. 운영은 시흥도시공사가 맡는다. 시는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념해 겨울 음악 공연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도 함께 개최한다. 공연은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웨이브파크 로비 공연무대에서 총 3차례 열린다. 첫날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성악과 재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3조4210억 원으로 확정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재정 역량을 집중한다. 고양특례시는 16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본예산을 총 3조4천210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05억 원(2.41%)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2조8738억 원과 특별회계 5472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는 169억 원이 감액됐다. 시는 건전재정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복지, 산업, 환경, 안전, 교통 등 전 분야에 예산을 고르게 배분해 시민 생활 안정과 도시의 중장기 성장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4551억 원을 비롯해 첫만남 이용권 129억 원, 여성 일자리 사업 34억 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50억 원 등을 편성해 생애주기별 돌봄과 자립 지원을 강화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46억 원, 응급의료센터 지원 13억 원 등 보건 분야 예산도 반영됐다. 교육 분야에는 학교무상급식비 220억 원, 교육발전특구 사업 20억 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25억 원 등을 편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실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시립동물병원의 진료 대상을 시민에게 입양된 유실·유기동물까지 확대했다.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에 있는 성남시립동물병원의 진료 범위를 넓혀, 기존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소유 반려동물에 더해 시민 입양 유실·유기동물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료 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가 키우는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가운데 장기 입원이 필요한 동물은 물론, 보호소에서 입양된 유실·유기동물도 포함된다. 성남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45.8㎡ 규모로 진료실과 입원실, 수술실, 처치실, 임상병리실, 조제실, 엑스레이(X-ray)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병원을 방문하면 수의사 2명과 동물보건사 3명이 진료와 처치를 맡는다. 진료비는 대상 동물에 따라 50~70%까지 감면된다. 일반 반려동물 보호자는 신분증을, 유실·유기동물 입양자는 동물보호센터가 발급한 입양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2023년 9월 문을 연 성남시립동물병원에서는 연평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과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소독과 위생 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환자 수가 약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가 약 30%를 차지해 영유아 이용 시설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으로도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성이 강하고, 일반 환경에서도 수일간 생존할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구토물 처리 요령과 손 씻기, 식재료 위생관리 등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설별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또 영유아시설과 집단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겨울철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5년 한 해를 대표할 주요 뉴스를 시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뽑은 2025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투표는 시민과 시청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득표 순으로 올해의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참여자는 사전에 선정된 30개 후보 뉴스 가운데 최대 5개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네이버 폼을 통해 이뤄지며,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후보 뉴스에는 ▲용인 반도체 투자 규모 1천조 원 육박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플랫폼시티 착공 ▲이동공공주택지구 지정 ▲동용인IC 국토교통부 승인 ▲동백·신봉선 등 도시철도망 반영 ▲조아용 페스티벌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 ▲공공수영장 확대 ▲대학연극제 개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 시행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조아용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골목형상점가 확대 ▲책 읽는 도시 7년 연속 도서대출 1위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사회대개혁 방향을 놓고 시민과 정당이 직접 묻고 답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려 각 정당의 정책 입장이 제시됐다. ‘시민이 묻고, 정치가 답하다’ 경기도 사회대개혁 최종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기본소득당·노동당·녹색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7개 정당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정책 ▲공공교통 혁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 돌봄 공공성 강화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보당에서는 홍성규 대변인이 참석해 각 주제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홍 대변인은 “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국회 차원의 차별금지법 제정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차별금지조례가 필요하다”며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경기도의 분명한 정책 의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용인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해서는 “국가 산업정책일수록 시민의 의견과 우려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공공교통 정책에 대해서는 “현행 준공영제와 공공관리제는 한계가 드러났다”며 완전공영제 전환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어린이를 위한 창작 뮤지컬발레 ‘미운오리새끼’가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돼 오는 20~2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백조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아닌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차별과 따돌림을 겪는 주인공 ‘미추’가 춤을 통해 자존감과 용기를 회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서사가 중심을 이룬다. 작품은 김현광 작가가 각색을 맡았고,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기획·연출·안무 등 무대 전반을 총괄했다. 여기에 함도윤 안무가가 주요 안무가로 참여해 발레와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김문신 예술감독은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라며 “다름을 인정하는 메시지를 무대 언어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현광 작가 역시 “편견이 사라질 때 비로소 ‘미운 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지원 아래 수원장안경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용인을 대표할 신규 축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축제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용인의 지역·문화 자원을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비교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대표 축제 모델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특히 용인이 지닌 역사·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표현으로 알려진 ‘생거진천 사거용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 콘텐츠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축제 도입 초기부터 성장·정착 단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발전 로드맵, 관내 주요 관광자원과의 연계 전략, 홍보·마케팅 방향, 예산 산출을 포함한 실행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제안된 축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신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함께 짓는 대규모 행정 인프라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평택시는 16일 오후 고덕국제신도시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 공사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의 새로운 행정 중심지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 건립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분산된 행정 기능을 통합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9년 기본구상 수립 이후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약 5만㎡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의 본청사와 지하 1층·지상 3층의 시의회 청사가 한 공간에 조성된다. 행정과 의정 기능을 집약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태영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