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4월에도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이어가며 봄꽃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밤 산책 코스를 운영한다. 고양시는 지난 3월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4월에도 계속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4월 운영일은 11일과 25일이다. 행주산성은 봄철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낮에는 계절 경관을, 해가 진 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특히 정상부 행주대첩비 일대에서는 한강 야경과 노을이 어우러진 장면을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입장은 오후 9시에 마감한다. 관람료는 없고, 주차장 이용료도 오후 6시 이후부터 면제된다. 시는 4월에 이어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야간개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절 변화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야간 경관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배경으로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 맞춰 찾으면 붉게 물든 강변 풍경과 야간 조명이 더해진 경관을 함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과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봄밤 산책 장소로 손색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발굴하는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시흥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의 가치를 동요로 알리고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다. 2022년 시작된 뒤 해마다 열리며 환경을 소재로 한 창작동요 경연 무대로 자리 잡았고,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시는 이번 동요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환경 창작동요 대회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회 대회에는 국내 참가자뿐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작품이 접수돼 모두 116곡이 출품됐다. 올해 대회에는 본상 외에 별도 부문도 새로 마련했다. 최우수노랫말상에는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인기상에는 시흥시의회 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인기상은 본선 당일 별도로 모집한 시민심사단 투표로 정한다. 참가 자격은 환경을 주제로 작사·작곡한 창작곡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곡까지 낼 수 있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악보와 음원,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를 시행 전보다 45%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제도 도입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시흥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강화한 저감 대책을 적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제도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행되며,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기록한 23㎍/㎥는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추진한 현장 중심 대기질 관리 대책이 실제 농도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에서 6개 분야 17개 세부 과제를 가동하며 배출원 관리와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섰다. 세부적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48건을 단속했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대상 공사장 8건을 점검했다. 또 공회전 차량 292건을 계도하고, 운행차 2396대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벌였다. 미세먼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경영난을 겪는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한다.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넘는 법인에는 분할납부도 허용한다. 다만 납부기한이 늦춰져도 신고는 오는 4월 30일까지 마쳐야 한다. 성남시는 경영위기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매출이 줄어든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석유화학, 철강, 건설업 등 경기침체 업종 기업이다. 특히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7월 말까지 자동으로 늘어난다.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넘는 법인은 세액 일부를 나눠 낼 수 있다. 납부세액이 200만원 이하이면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분할납부할 수 있고, 200만원을 넘으면 전체 세액의 절반 이하까지 나눠 낼 수 있다. 일반기업의 분할납부 기한은 6월 1일, 중소기업은 6월 30일이다. 별도 신청을 통한 납기 연장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재해나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 사용 승인 신청을 받는다.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용인파미조아용’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나 단체는 해당 브랜드를 생산 농산물에 표시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동브랜드 운영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생산지를 두고 있으면서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을 재배하거나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다. 신청은 시청 농업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현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승인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영농경력과 산지 유명도, 성과도, 품질관리 능력 등이다. 용인특례시는 공동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유튜브 영상 광고와 인터넷 배너 광고 등을 활용해 ‘용인파미조아용’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파미조아용을 소비자가 믿고 선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가 추진하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이 최근 경기도 제1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자치센터를 증축하는 내용이다. 증축 규모는 연면적 1542㎡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총사업비는 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증축 공간에 문화강좌실과 사무실, 다목적실, 헬스장, GX룸, 회의실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여가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투자심사를 넘어서면서 후속 행정절차도 본격화한다. 처인구는 올해 안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실시설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8년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 준공하게 된다. 모현읍 행정복지센터는 2006년 건립됐다. 당시 모현읍 인구는 2만명 수준이었지만,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 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3월 기준 3만6000여명으로 늘었다.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경기도지사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추미애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추 후보가 과반 득표를 기록하면서 결선 투표는 치러지지 않았다. 이번 경선은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가 맞붙는 3파전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이어졌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가렸다. 당은 이날 최종 선출 결과만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세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추 후보가 본경선에서 과반을 확보하면서 경선은 곧바로 마무리됐다. 추 후보는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경쟁을 함께 해주신 김동연, 한준호, 권칠승, 양기대 후보님과 후보님들을 지지하시고 함께 고생한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준호 후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시군, 산업계, 대학과 협력체계를 꾸리고 ‘반도체 특화고용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인력 수급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인력양성과 취업, 채용, 기업지원을 한 축으로 묶어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반도체 특화고용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및 협의회’를 열고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특화고용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선정한 전국 7개 지역·산업 특화고용센터 가운데 하나다.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반도체 특화 센터로 지정돼 산업 구조와 일자리 여건에 맞는 고용정책을 설계하고, 관련 기관 협업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교육청, 수원시를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학과 유관기관 등 모두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기업 수요 기반 인력양성, 맞춤형 채용 지원, 고용지원사업 연계, 인력수급 정보 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BTS 고양 공연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찰, 소방은 공연장 안팎의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숙박업소 안전·위생관리까지 함께 점검하며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7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김성중 권한대행 주재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 기간 사흘 동안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고양시와 경찰, 소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장 내·외부 안전관리 대책을 살피고, 대규모 인파 운집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연장 출입구와 관람객 이동 동선, 인파 밀집 우려 구간,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교통과 주차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 체계 등이다. 인파 관리와 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도 현장에 함께했다. 공연장 시설 안전성과 관람객 이동 흐름, 현장 운영계획의 적정성도 함께 확인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공연장 주변 숙박업소 관리도 강화하기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공천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단수 신청 선거구 20곳의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경기도당은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낮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남은 단수 신청 지역도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7일 광역의원 공천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수 신청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20개 선거구가 포함됐다. 경기도당은 이번 발표에 대해 단수 신청 선거구 일부를 우선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아직 추가로 발표할 단수 신청 선거구가 남아 있으며,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단수 심사 결과는 광주시제2선거구는 임창휘, 광주시제3선거구는 이자형이 이름을 올렸다. 구리시제2선거구는 임창열, 김포시제1선거구는 최명진, 김포시제2선거구는 채신덕, 김포시제3선거구는 신명순, 김포시제4선거구는 김철환으로 각각 발표됐다. 남양주시제1선거구는 이건희, 남양주시제2선거구는 유병수로 정리됐다. 성남시는 제1선거구 문승호, 제3선거구 전석훈, 제4선거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부가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올리면서 수원특례시가 8일부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에너지 절약과 교통 수요 관리를 위한 조치로,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수원특례시는 정부의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발령에 맞춰 8일부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일부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 5부제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부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승용차다. 경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포함된다. 운행 제한은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번 차량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 차량도 있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와 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임산부나 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와 수소차 등 환경친화자동차도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긴급·의료·보도·외교·경호·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과 생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생계형 차량도 5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을 한 창구에서 관리하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접수부터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 공무원이 관리하는 방식으로, 복합민원 처리의 속도와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양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민원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확대 방침에 맞춰 마련됐다. 민원인이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민원 처리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공무원이다. 민원 처리 전반을 총괄하면서 부서 간 협의를 조정하고 처리 일정을 챙기는 역할을 맡는다. 민원인은 이 제도를 통해 한 곳에서 상담과 접수, 처리 결과 안내까지 연계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우선 복합민원 수요가 많은 기업·위생·환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한다. 실무 경험이 많은 관련 부서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매니저로 선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안양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시민봉사과장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