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광고·홍보 집행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광고·홍보 집행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지역언론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행 집행 구조의 문제점과 연구 방향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 책임연구원과 이경렬 한양대 공동연구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광고·홍보 집행이 정량 지표 위주 관행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매체 간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며,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연구진은 변화한 지역언론 생태계와 공공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는 새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정성 평가 기준 도입,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집행체계 구축, 광고·홍보 심의위원회 구성, 지역언론과의 상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와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일정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진료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진료는 올해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과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이 참여한다.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팽성읍 안정리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가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안정리 상인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안정리 상권은 4753㎡ 규모 구역에 61개 점포가 모여 있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주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음식점과 개성 있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시는 안정리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는 모두 11곳으로 확대됐다. 혜택을 받는 상가는 1244개로 늘었다. 시는 가정의 달 소비 수요와 맞물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상인회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7개 시군 7곳이 신청해 5월 말 최종 선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접수 결과 7개 시군에서 모두 7곳의 사업계획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청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활력 회복과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반구축 단계’와 기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나타나는 문제를 보완하는 ‘지속운영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 결과 기반구축 단계에는 2곳, 지속운영 단계에는 5곳이 신청했다. 경기도는 공모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지에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지역 현황 분석, 주요 사업 발굴, 실행계획 보완 등을 도왔다. 도는 앞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총사업비 100억 원 범위에서 지원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공공예식 활성화와 예비부부의 결혼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 전문업체 2곳과 ‘수원새빛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들꽃웨딩, 주식회사 두잇얼라인과 공공예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송진우 들꽃웨딩 대표, 박정미 두잇얼라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협력업체들은 공공예식 활성화와 연계한 웨딩 기획, 예비부부 맞춤형 예식 컨설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는 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고, 들꽃웨딩과 두잇얼라인은 공공 예식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시는 4월 중 협약 세부 내용을 협의한 뒤 5월부터 공공 예식장 이용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 예식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예비부부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결혼 준비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 예식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혼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4일 2026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도민 중심 문화정책과 협치 기반 재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열린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예산 운용 방향을 살피고 소관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은 약 41조681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은 약 6082억 원으로 소폭 늘었다. 위원회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정책 방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 신규 추진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내용이다. 지역문화 기반 강화를 위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원’도 확대됐다. 예술인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도단위 예술단체 문예진흥 사업’ 예산도 증액됐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 간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한 재정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 재원 확충 노력은 긍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026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5월 1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한 도시 시민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운동이다. 시는 시민 투표에 앞서 문학가, 교수,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를 열어 후보 도서 11권을 선정했다. 후보는 어린이 분야 3권, 청소년 분야 3권, 일반 분야 5권이다. 어린이 분야 후보는 강인숙 작가의 「건전지 엄마」, 최현진 작가의 「나비도감」, 조경희 작가의 「친구 자판기」다. 청소년 분야에는 함세정 작가의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이꽃님 작가의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 분야 후보는 김경집 작가의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 김신지 작가의 「제철행복」, 장강명 작가의 「먼저 온 미래」, 황석영 작가의 「할매」다. 올해의 책은 시민 선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Continuum’을 5월 1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조수미의 40년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명 ‘Continuum’은 끊임없이 이어져 온 예술 활동과 앞으로도 계속될 음악 세계를 뜻한다. 무대에서는 조수미가 쌓아 온 음악적 흐름과 정체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트럼펫터 알렉스 볼코프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멤버 진원도 협연자로 참여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은 음향 설계와 관람 환경을 갖춘 수도권 주요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상세 정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NOL 티켓,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담 콜센터 운영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신청·지급 준비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23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교통비와 물류비, 생필품 가격까지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커진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를 둘러싼 문의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별도 콜센터를 마련했다. 콜센터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 지급 절차 등을 안내한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6일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전략회의를 열고 원활한 지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사업 추진 전담팀을 꾸려 지급 준비와 민원 대응 체계를 갖췄다. 정부가 정한 3월 30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르면 광명시의 1차 지급 대상은 1만1천300여 명이다.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이 2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8기 성남시 경제환경 행정을 겨냥해 추진 사업 중단과 정책 혼선, 사회적경제 지원 축소를 잇달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열린 제31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전반을 두고 “성과보다 실패가 많고, 완성보다 중단이 많았으며, 정책보다 정치가 앞선 4년”이라고 밝혔다. 경제환경 분야에서 이어진 사업 중단과 정책 변화가 시민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취지다. 조 의원이 먼저 거론한 사안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사업이다. 조 의원은 이 사업이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핵심 산업 인프라였지만 정책 변경으로 백지화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용역비 약 13억원이 손실로 남았고, 확보했던 도비 100억원도 반납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희망대 근린공원 랜드마크 사업도 같은 맥락에서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공사를 앞두고 사업이 중단되면서 설계비와 감리비 등 약 20억원 규모 예산이 매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단순한 정책 조정으로 볼 수 없다며 책임 있게 마무리하지 못한 행정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사회적경제 분야 축소 문제도 발언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