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조직 확대와 운영 실태를 함께 거론하며 내부 관리체계 정비와 재무건전성 확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2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안보고에서 GH 정관 변경과 운영실태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확대에 걸맞은 내부 통제와 이행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GH는 정원 증원 협의 결과를 반영해 인력을 기존 794명에서 839명으로 늘리고, 이사회 운영체계와 의결 방식 등을 손보는 정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공공주택 공급과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려면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인력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김 의원은 복무와 안전, 계약 관리 전반을 함께 손봐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채용 공고 미게시, 시차출퇴근제 관리 미흡, 병가 증빙 부실 등 인사·복무 분야 문제와 함께 건설공사 기술지도 계약 지연, 인허가 협의 누락, 위험성 평가 후속조치 미이행 등 사업·안전 분야를 포함해 모두 21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계약 지연이나 인허가 미이행은 단순 실수로 넘길 일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 제20회 철쭉축제가 오는 25일 수정구 상적동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제20회 철쭉 축제를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열려왔다. 하지만 올해 3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이 조성된 뒤 주말 평균 500명 이상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축제 개최지도 20년 만에 바뀌게 됐다. 올해 축제는 ‘연분홍의 물결, 대왕저수지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광장 중앙에는 특설무대가 마련돼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6개 팀이 사물놀이와 실버댄스, 라인댄스, 에어로빅, 색소폰,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초청 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바람 바람 바람’으로 알려진 김범룡과 ‘선녀와 나무꾼’의 도시아이들, ‘신 풍류가’의 주미, 성남 탤런트 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철쭉 분재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현장에서는 철쭉 분재 2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고등동 새마을 먹거리 장터와 5개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철쭉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 AI 허브 유치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차지호 국회의원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오산시는 최근 차지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세교3신도시를 중심으로 AI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운암뜰 AI시티와 세교1 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사업까지 연계하는 도시 발전 구상을 설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세교3신도시에 인공지능 허브를 유치해 오산을 주거와 일자리, 여가가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전’에 차 의원실이 관심을 보이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담겼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AI 허브는 AI 기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국제 거점이다. 미래 산업 주도권을 다루는 컨트롤 타워 성격도 갖는다. 오산시는 현재 세교3신도시 지구개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세교1 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사업에 AI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차 의원에게 전달한 서한문에서 “세교3신도시 경제자족용지에 AI 허브와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첨단소재 기업을 유치하고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유아 급식비 산출 오류와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차질을 지적하며 사전 협의와 집행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제389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의 문제를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먼저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산출 기준이 달랐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본예산 단계에서 급식 지원 일수를 207일로 산정했지만, 경기도는 203일로 따로 편성해 추경에서 증액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양 기관 간 기본적인 산출 기초조차 공유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협의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급식 일수는 학사 일정 등을 바탕으로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단순 산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행정 비효율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 전입금 사업이 많은 만큼 앞으로 사전 협의 단계에서 산출 기초를 교차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청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369명을 모집한다. 청년 매입임대는 G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한 뒤 청년에게 시중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며, 3순위 입주자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청년들이 현재 생활권에서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성남 하대원동, 수원 서둔동, 시흥 배곧동, 광명 소하동, 용인 남동, 파주 금촌동 등 6개 지역 369명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인 청년이다. 대학생과 입학·복학 예정자,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는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이다.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일반 청년,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일반 청년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4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수행 능력과 연구 역량, 기관 운영 방향 등을 검증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2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정책 연구 역량과 조직 운영 구상,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현직 원장인 김 후보자의 연임 적격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문회에는 윤경선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이재형·김동은·배지환 의원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정책 분야별 연구 균형과 연구원의 실효성, 인공지능 기반 연구 체계 도입, 정책 반영도 등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 사정희 부위원장은 복지 분야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력과 연구 구조를 손질해 정책 균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철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변화에 맞춘 연구원 핵심 역량 강화와 조직 운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이 더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도 내놨다. 배지환 의원은 중장기 정책 연구보다 시장 공약 중심 연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 대회기를 넘겨받으며 2027년 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광주시 탄벌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개최지로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각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차기 대회 준비를 공식적으로 이어받게 됐다. 오산시는 앞서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승격 38주년을 맞는 해에 경기도체육대회를 열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조직위원회를 발대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준비 체계도 꾸렸다. 광주 대회 기간에는 전 종목 경기장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시설 배치 등을 살폈다. 개회식에도 참석해 차기 대회 홍보를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회 상징물 정비도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공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와 화성시가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초과 물량 문제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화성시가 자체 처리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양 시는 최근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물량을 조정하는 합의 사항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 전까지 화성시에서 발생하는 위탁 처리 물량을 오산시가 맡고, 이후에는 처리 여건에 맞춰 위탁 물량을 줄여 나가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화성시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이 완료되는 2028년 이후부터 오산시 오산3하수처리장 추가 증설이 예정된 2032년 전까지 오산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화성시 위탁 물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설 개선과 환경 보전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에 있는 동탄2 수질복원센터 유입 압송관로, 즉 차집관로 신설 공사와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동탄 추가 개발에 따라 새 하수처리장을 건립할 경우, 현재 협약된 위탁 물량도 화성시가 자체 처리하는 방향도 합의안에 반영됐다. 오산시와 화성시는 그동안 동탄지역 하수처리 용량 부족과 협약 물량 초과 문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왔다. 오산시는 여름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경기에서 6개 종목 우승을 휩쓸며 종합 경쟁력을 드러냈다.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2부 경기에서 탁구와 보디빌딩, 육상, 유도, 배드민턴, 검도 등 6개 종목 시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체육회는 25개 종목에 선수단을 내보냈다. 이 가운데 6개 종목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고른 전력과 종목별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세부 성적도 눈에 띈다. 탁구는 남자부 1위, 여자부 3위를 기록했다. 보디빌딩은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육상은 마라톤 1위, 필드 2위, 트랙 3위를 거뒀다. 배드민턴은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를 기록했고, 검도는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탁구선수단의 상승세는 특히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창단한 뒤 두 달 만에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광명시체육회는 의왕시를 4대 1로, 군포시를 4대 0으로, 포천시를 4대 1로 잇달아 꺾으며 빠르게 전력을 입증했다.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산악과 댄스스포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종목 모두 종합 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장상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협업TF를 출범시키고 개발 방향과 주요 현안 점검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개발방향 및 대응전략 마련 협업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상지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현황과 지구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과제를 부서별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시행을 맡고 있는 LH가 장상지구와 인근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과 공사 진행 상황, 앞으로의 개발 방향, 주요 일정을 설명했다.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과 기반시설 확충, 생활SOC 배치 등 도시 전반의 밑그림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주요 안건에는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서해안고속도로 장상지구 나들목 개설,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민원 대응, 공원 기능 확보와 중복시설 조정,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장사시설 설치, 자족시설 개발 등이 포함됐다. 안산시는 이번 회의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