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첫 정책간담회를 열고 저소득 가정 자녀에 대한 학습 지원 확대 방침을 밝혔다. 최대호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실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하고 저소득 자녀 학습 지원사업 예산을 넓혀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후보는 저소득 가정 자녀 학습지원 사업인 ‘꿈쑥쑥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대기자가 생길 만큼 현장 반응이 큰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원 대상을 더 넓히는 방향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학원연합회가 건의한 방과후 및 교육 바우처 대상 확대에 대해서는 교육청 사업 가운데 민간과 연계한 선례는 없지만,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은 살펴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교육청과 학교 측과도 협의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서는 학원가가 체감하는 정책 수요도 전달됐다. 안양시학원연합회는 학원정책 협력체계 구축, 수요응답형 교통인 똑버스 운영 효율화, 학원연합회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례화, 이공계 특화 교육 인프라 확충, 학원 인증제 도입과 공공지원 연계 등을 건의했다. 최 후보는 사교육 현장의 의견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9세 미만까지 넓혀 4월부터 확대 지급에 들어간다. 안성시는 지난 3월 20일 공포된 「아동수당법」 개정안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아동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 연령을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해마다 1세씩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는 그 첫 단계로 만 9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아동수당은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일은 매달 25일이며, 토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그 전날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연령 확대에 따라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까지 아동이 새롭게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과거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처리한다. 다만 개인정보나 계좌 등 정보가 바뀌었거나,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해야 한다. 새로 태어난 아동은 지금처럼 별도 신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안성시는 지급 연령 확대에 맞춰 그동안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도 당연한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장애인의 날 논평을 통해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오랜 도전이자 기적일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특별한 대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속에서 한 번 더 배려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차별을 줄이고 기회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했다. 또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언급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하고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포함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봄날의 온기가 우리 사회 모든 장애인에게 고르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시민사회와 함께 운영해 온 ‘공유냉장고’가 누구나 먹거리를 나누고 가져갈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의 공유냉장고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별도 절차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과 닮은 형태로, 2018년부터 지역 안에서 꾸준히 운영돼 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 129개 사업장에서 운영 중이며, 연내 229개 시군구 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도 오는 5월 해누리푸드마켓 내에 그냥드림 사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에서는 이와 유사한 방식의 공유냉장고가 이미 8년 전부터 도입됐다. 이 사업은 시민 누구나 냉장고에 음식을 채워 넣을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한 먹거리 공유 방식이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 1월 권선구에 첫 공유냉장고를 설치했다.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현재는 모두 42개소로 확대됐다. 시는 생활권 중심으로 거점을 넓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먹거리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다져왔다. 공유 가능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3개월간 월 3만원을 돌려준다. 성남시는 서울 면허버스와 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하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월 3만원 환급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성남시민이다. 환급은 서울시와 같은 기준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한시 적용된다. 정액권 종류와 관계없이 이용 실적 기준을 채우면 저소득권 4만5000원권부터 일반권 6만2000원권까지 모두 동일하게 월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고유가 장기화와 체감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민생 안정 대책의 하나로 내놨다. 성남과 서울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다. 재원은 약 10억원 규모로, 시는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실제 환급은 6월부터 시작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별도로 안내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까지 아우르는 지원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기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준공 지연으로 등기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원삼일반산업단지 1·2공구에 대해 부분준공을 인가했다. 시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87-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1공구와 2공구의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기업 입주 건축물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전체 준공 절차가 늦어졌다. 준공이 지연되면서 입주기업들은 등기 절차를 밟지 못했고, 그 여파로 자금조달과 경영계획 수립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아야 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에서 기반시설 공사가 끝난 구역을 대상으로 부분준공 인가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른 것이다. 부분준공 인가를 받은 곳은 원삼일반산업단지 전체 3개 공구 가운데 1공구와 2공구다. 대상 면적은 전체 10만8944.7㎡ 가운데 5만468.7㎡다. 해당 구역에는 전체 5개 입주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이 들어와 있다. 부분준공 인가가 이뤄지면서 입주기업들은 소유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 업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제389회 임시회 개회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안을 민생을 지키는 방어선으로 규정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진경 의장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민생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시기”라며 의회의 적극적인 위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봄이 왔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여전히 차갑고 무겁다고 진단했다.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복합 위기가 도민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고, 에너지 가격 상승은 생활비 부담으로 이어지며 금리와 물가 상승은 서민의 선택 폭을 더 좁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번 추경이 단순한 재정 보강이 아니라 취약계층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떠받치는 실질적 버팀목이 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의장은 의회 내부를 향해서도 협력을 주문했다. 의석 지형 일부 재편에도 의회의 책임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경쟁보다 협력이 앞서야 하고, 초당적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의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집행부를 향한 당부도 내놨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안성시의원 선거구 조정안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 지역 의견을 반영한 신중한 검토와 합리적 의결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안성시의회 의원 선거구 조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구 조정안은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 의견이 충분히 담겨야 한다는 원칙적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의 핵심인 시의원 선거구는 지역 특수성과 주권자인 시민의 대표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구 조정 논의가 정치 공방으로 번지는 상황도 경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부에서 이번 사안을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확대 해석하며 불필요한 정쟁을 만드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질은 특정 정당의 승패가 아니라 선거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시민 권리를 보호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선거구 조정 논의가 진행되는 데 대한 우려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의 조정 논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공연과 전통 체험을 결합한 야외 상설 프로그램 ‘한옥에서 노는 주말’을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 한옥 공간에서 주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원전통문화관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음악 공연과 전통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면 무료다. 요일별 프로그램은 다르게 편성됐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야외 상설 공연이 열린다. 금요일에는 국악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전통음악의 멋을 선보이고, 토요일에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기획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월과 9월 토요일에는 ‘달빛음악회 <밤하늘 음악 팔레트>’와 연계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재단은 기존 공연과 연계해 현장 프로그램의 구성 폭을 넓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북새통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계절별 세시풍속과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민간문화공간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키우는 ‘문화머뭄’ 사업 참여 공간 모집에 나섰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머뭄’에 참여할 공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방, 카페, 서점, 갤러리 등 생활권 안의 작은 공간에서 시민과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자체 재원을 더해 모두 25개 공간을 선정하고, 공간별로 최대 3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문화머뭄 사업은 25개 공간에서 203회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시민 2101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올해도 민간문화공간이 지역 문화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이어간다. 선정된 공간에는 운영비 지원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 컨설팅과 참여 공간 간 네트워킹, 재단과 공간이 함께하는 협력사업 운영도 함께 지원한다. 재단은 이런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개별 공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선발 방식도 적용한다. 재단은 구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