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을 전담 지원하는 주민대피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시민 22명을 우선 대피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지원단원을 1대1로 연결해 평시 관리부터 비상시 대피 지원까지 맡기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재난 대응 조직이다. 재난 발생 때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모두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다. 시는 올해 재난 대피 취약계층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어르신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가 함께 인명피해 우려 지역 거주자 가운데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시민을 파악했고, 이 가운데 22명을 우선 대피 대상자로 정했다. 전담 지원단원은 매칭된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대피 경로를 안내한다. 주변 위험 요소를 살피는 일도 함께 맡는다. 평소 안부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점검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호우특보 발효 등으로 대피 권고나 대피 명령이 내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데이터 품질, 데이터기반행정의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을 종합 점검했다. 용인특례시는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넓히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콜센터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AI 콜센터를 통해 민원 응대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입한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도 내부 행정 처리의 효율을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 공공데이터 개방 실적도 눈에 띄었다.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이행률 100%를 달성했고, 데이터 개방 확대와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3곳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장터는 수지구청과 기흥역, 처인휴게소 일대에서 11월까지 열리며, 판매 뒤 남는 농산물은 지역 나눔 체계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6일 수지구청을 시작으로 기흥역 하부공터, 처인휴게소 양방향 출입구 인근 등 모두 3곳에서 마련된다. 운영 일정도 장소별로 나뉜다. 수지구청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열리고, 기흥역 하부공터는 매주 토요일, 처인휴게소 장터는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기흥역과 처인휴게소 장터는 혹서기에는 일시 휴장한다. 장터에서는 과채류와 버섯류, 화훼류를 비롯해 각종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이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계절에 맞춰 탄력적으로 구성된다.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하거나 생산한 농산품을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 예비후보가 6일 OBS 라디오 특별대담에 출연해 경기교육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 교육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제시하고, 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 지원 체계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OBS 라디오는 이날부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초청해 경기도 교육의 방향을 묻는 특별대담을 시작했다. 첫 순서로 출연한 유 예비후보는 자신을 전 교육부 장관이자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라고 소개한 뒤, 최근 4년간 경기교육이 학교 현장과 소통이 끊긴 채 운영돼 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회와 교육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166만여 학생이 있는 국내 최대 교육 현장”이라며 지역과 환경에 따라 벌어진 교육 격차를 줄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모든 학생이 사는 곳과 가정 배경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기본사회’의 출발점으로 ‘기본교육’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시대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체험과 공연, 시민 참여 행사를 함께 열어 도서관을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고양시는 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를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으로 정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독서 장려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오감형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높빛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게임 요소를 접목한 ‘도서관 방탈출 : 수성궁의 비밀’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공간을 이동하며 다섯 단계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흥미로운 공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18일 ‘세 가지 선율로 만나는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 바이올린과 플루트,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악기의 소리 원리를 살펴보고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다. 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방송인 김미화씨와 배우 안재모씨를 비롯해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선수, 유튜버 최창훈·채세하씨를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용인시 홍보대사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특례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미화씨와 안재모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앞서 유승은 선수와 최창훈·채세하씨 등 3명에게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새 홍보대사들에게 용인의 정책과 발전상,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시의 활동을 응원해 준 김미화씨와 안재모씨께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 명을 넘어 150만 광역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들이 용인의 발전상을 시민과 다른 지역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다양한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화씨는 ‘순악질 여사’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대표 개그우먼으로, 처인구 원삼면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kt 위즈 홈개막전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새 시즌 출발을 응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응원전을 펼쳤다. 홈개막전은 사전 행사와 개막식, 축사, 시구 순으로 이어지며 시즌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장 안팎에는 많은 관중이 몰렸고, 팬들은 선수단 이름을 연호하며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이재식 의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kt 위즈가 시즌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승의 순간까지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그 최고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 열기를 강조했다. 이날 KT위즈파크를 찾은 시민들도 하나 된 함성으로 홈개막전 분위기를 달궜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구단의 선전을 응원하며 시즌 첫 홈경기의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박승원 시장의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2일부터 최혜민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최 권한대행은 선거일까지 시정을 총괄하며 선거 중립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최혜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해 후보자로 등록한 때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신 행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권한대행은 6월 3일 자정까지 시정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최근 이어지는 고유가와 물가 불안에 대응하는 민생 안정 대책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물가 부담이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은 기본”이라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 경제 안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감 대책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6·3 지방선거 수원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앞세워 “수원 대전환은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 관광 산업화,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도 재선 도전의 전면에 세웠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 출마를 시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며 “수원 대전환의 흐름을 끊지 않고 시민 삶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5만 수원은 연습하는 자리도, 실험하는 자리도 아니다”라며 검증된 행정력과 시정 경험을 거듭 강조했다. 출마 선언 장소로 화성행궁 광장을 택한 점도 강한 메시지로 연결됐다. 정조대왕이 개혁의 뜻을 펼친 화성행궁에서, 이제는 시민의 삶과 골목상권을 떠받치는 민생경제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을 담았다. 수원화성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시민의 실질적 먹거리와 지역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산업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재선 출마의 배경으로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BTS 고양 공연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찰, 소방은 공연장 안팎의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숙박업소 안전·위생관리까지 함께 점검하며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7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김성중 권한대행 주재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 기간 사흘 동안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고양시와 경찰, 소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장 내·외부 안전관리 대책을 살피고, 대규모 인파 운집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연장 출입구와 관람객 이동 동선, 인파 밀집 우려 구간,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교통과 주차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 체계 등이다. 인파 관리와 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도 현장에 함께했다. 공연장 시설 안전성과 관람객 이동 흐름, 현장 운영계획의 적정성도 함께 확인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공연장 주변 숙박업소 관리도 강화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