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24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질의에 대해 “이미 착공이 진행된 국가 핵심사업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상식(용인갑)·손명수(용인을)·부승찬(용인병)·이언주(용인정) 의원은 공동 성명을 내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국가안보와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이미 부지 45% 이상이 조성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평택·화성·이천·성남 등 경기남부 반도체벨트와 연계된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감에서 ‘사업계획 변경은 없으며 기반시설도 문제없다’고 답변한 만큼, 정치적 논란이 아닌 국익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회가 오히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은 용인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전략적 이익과 직결된다”며 “서 의원과 조국혁신당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양해용 뉴스앤뉴스 TV 경기본부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양해용 본부장은 지난 9년간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취재하며,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보도해왔다. 특히 경기도의회를 중심으로 연간 50여 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투명한 언론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해용 본부장은 “언론의 역할은 지역의 목소리를 사실에 입각해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진실된 보도를 통해 공정한 언론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도내 의정·행정·언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각계 관계자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를 제패했다. 중국 강자들을 잇달아 꺾으며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세숑세비녜 글라즈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750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3, 21-7)으로 완파했다. 결승은 완벽한 일방통행이었다. 1세트 초반 9-9 균형을 이룬 뒤 안세영은 특유의 정교한 네트 플레이와 코트를 가르는 직선 스매시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5연속 득점을 올리며 왕즈이를 몰아붙였고, 42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전날 준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5위·중국)를 상대로 87분 혈투 끝에 승리한 안세영은 결승에서도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왕즈이를 제압했다. 이로써 올해 왕즈이를 상대로 7전 전승, 통산 15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시즌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프랑스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올 시즌 슈퍼750 등급 대회에서만 인도·일본·중국·덴마크·프랑스를 모두 석권, 한 시즌 5회 우승이라는 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안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삼영 경기핫타임뉴스 취재본부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과 의정의 투명성 제고, 지역사회 소통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영 본부장은 “언론의 사명은 시민의 삶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진실된 보도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도내 의정·행정·언론 발전에 기여한 각계 관계자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0월 26일 아침, 화성종합운동장은 이미 축제의 열기로 끓고 있었다. 트랙 위에는 각 읍·면·동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였고, 응원석에서는 자신들이 속한 읍면동의 승리를 외쳤다. ‘2025 화성특례시민 한마음체육대회’의 현장은 경기보다 더 뜨겁게, 사람의 열정으로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2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5천여 명이 참가했다. 육상, 축구, 씨름, 배구 등 15개 종목에서 시민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고, 경기장 안팎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개회식 단상에 선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지었다. “오늘 이 자리에는 100만 화성특례시민의 저력과 화합의 힘이 모였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 염원 끝에 특례시로 출범하고, 내년 2월에는 4개 구청이 문을 열게 된다”며 “이제 화성은 행정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 자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이 아니라, 이웃과 손을 맞잡는 화합의 자리”라며 “오늘의 웃음이 내일의 희망이 되어 화성의 미래를 더 밝히게 될 것”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최은희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은희 의원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표 발의한 「화성시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 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은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간 갈등을 제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조례는 환경문제와 주민권익 보호를 균형 있게 추진한 입법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스쿨존 보완 ▲지역 침수 문제 해결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업체의 소각물 증설로 인한 주민 피해 문제 ▲물 절약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필요성 등을 꾸준히 제기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최 의원은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으며, 안전·환경·복지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시민 생활의 질 향상과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동료 의원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도민을 위한 의정과 행정활동에 기여한 수상자 3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치·행정·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축하했다. 행정 부문에서는 지자체장 2명,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20명, 특별대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문에서는 국회의원 ▲이상식 ▲박해철 의원이,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김선희 ▲방성환 ▲정하용 ▲한원찬 ▲김용성 ▲김옥순 ▲이경혜 ▲조미자 ▲황진희 의원 등 10명이 수상했다. 기초의원 부문에는 ▲수원시의회 이희승·오세철·정영모·현경환 의원 ▲용인시의회 김병민·김희영·안지현 의원 ▲성남시의회 김윤환·민영미 의원 ▲안양시의회 김주석 부의장·곽동윤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최은희 의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이익선 부의장 ▲광명시의회 정지혜 의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선정됐다. 특별대상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정치발전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 혼잡, 환경오염, 행정절차 불투명 등 주민 민원을 종합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11월 중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운영계획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특별위원회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 갈등을 중재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원은 “유통3부지 개발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교통, 안전, 행정 신뢰가 걸린 사안”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책을 끝까지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점검·전문가 자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대호 안양시장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을 기만한 위법 행위”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21일 오전 안양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최대호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공직윤리와 선거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 18일 안양예술공원 인근 음식점에서 학부모 모임 참석자 19명(직원 3명 포함)의 식사비 32만8천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참석자들에게는 ‘시장님의 식사대접’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참석자들에게는 ‘시장님의 식사대접’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안양시는 “해당 식사 제공은 시장 본인이 직접 기획하거나 결제한 것은 아니며, 수행비서의 실수로 발생한 일련의 착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식당 예약과 결제가 사전에 이뤄진 만큼 이는 명백히 계획된 행위”라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이 22일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뿐 아니라 재정 전반에 걸친 정책 감시와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비효율적 예산 집행과 인사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책임 강화 대안을 제시해 도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조례」를 제정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가족보호시설 확충을 촉구하는 등 여성 인권 보호 정책에도 앞장섰다. 이경혜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책임 의정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