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화성·광명·안성·양평 4개 시군을 ‘통합돌봄도시’로 지정하고 의료·요양·주거를 연계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19일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64억원을 투입, 4개 시군에 5대 핵심 인프라를 상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선 선제 조치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받도록 하는 제도다. 도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등 5대 서비스를 운영한다. 방문돌봄주치의는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는 방문간호와 방문요양을 한 기관에서 통합 제공한다. 돌봄집과 치료스테이션은 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는 중간 단계 공간과 재활 서비스를 맡는다. AIP 코디네이터는 대상자 맞춤형 복지·의료 서비스를 설계하고 연계하는 전담 역할을 한다. 선정된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춰 모델을 적용한다. 광명은 도시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2026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이 오는 4월 26일 오후 5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HAC Family 시리즈’의 첫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로 기획됐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평균 관람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라이브 콘서트다. 5주년을 맞은 올해 공연에서는 <인어공주>, <라이온 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클래식 명작을 비롯해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등 주요 작품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국내 뮤지컬 배우,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무대를 구성한다. 특히 2024년 개봉작 <무파사: 라이온 킹>의 대표곡 ‘I Always Wanted A Brother’도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이종석, 이아름솔, 이수빈, 신은총 등 4명의 싱어가 참여해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선보인다. 화성예술의전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방문의 해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계기로 추진된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다. 시는 2026년 방문객 1400만 명, 2027년 15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산하기관·관광업계·시민단체 대표 30명이 기수로 참여한다. 이어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주요 전략, 일정을 보고하고, 이재준 시장이 기념사를 한다.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 공감토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kt 위즈 응원단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공감토크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2026~2027 방문의 해 6대 전략으로 ▲관광 콘텐츠 및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행사·이벤트 ▲수용 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을 설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가 화성특례시와 오산시의 행정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제안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19일 자신의 SNS에 ‘화성–오산 지자체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논의를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양 지자체 간 통합 논의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퇴근과 통학, 의료·문화 활동 등 시민의 생활권은 이미 하나로 연결돼 있지만 행정은 경계에서 나뉘어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며 “행정구역이라는 선이 주민의 일상을 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과 생활민원 분야의 경계 문제를 언급하며 “버스 노선과 환승 체계는 연속성이 필요한데 행정계획은 분절돼 있고, 경계 지역 도로 병목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할과 실제 이용 인구가 다른 지역에서는 책임 행정의 공백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진 출마예정자는 통합 논의의 목적에 대해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중복 투자와 예산 낭비를 막으며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성–오산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교통·재정·도시계획·안전 분야의 통근·통학·혼잡·민원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 지곶동 124번지 일대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불법 절토와 국유지 무단 점용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곶동 124번지 일대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 자연녹지지역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질 변경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다. 그러나 약 15m 구간에서 절토가 이뤄지고 정원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 소유주는 현직 오산시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고발이 이뤄져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원상복구 대신 정원 형태로 조성이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근 구거(빗물이나 허드렛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국가 소유 토지)에 관을 매설하고 매립한 뒤 울타리와 대문을 설치해 사유지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문화재 보호구역 내 15m 규모의 절토는 단순한 환경 훼손이 아니라 역사·환경적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공직자 신분이라는 이유로 행정이 관대하게 적용됐다면 이는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미 검찰 고발과 벌금 부과가 이뤄졌다면 그만큼 위법성이 인정된 사안인데, 원상복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정원 조성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의심축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 관내에서 ASF가 처음 발생했다. 시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1100두를 살처분하고 출입 통제와 집중 소독 등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제적 방역 ▲철저한 역학조사 ▲ASF 발생 시 조치사항 교육·안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ASF와 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 신고 농장에 대한 현장 통제와 출입 차량 통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에 ASF 의심 신고 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전파했다. 향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 등 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의심 신고 단계부터 양성 판정을 전제로 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정부의 경마장 이전 추진 계획에 맞춰 유치 가능성에 대한 종합 검토에 착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경마장 이전 검토가 포함되면서, 이를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특정 지역을 전제로 하지 않고 시화지구를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과 개발 여건을 종합 분석한다.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개발 가능성,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의 입지와 추진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 접근성을 핵심 조건으로 보고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안산시 6도·6철 교통망 활용, 국토교통부의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2024년 12월), 경기도의 ‘경기 서부권 대개발 추진’(2024년 2월) 등 기존 광역교통계획과 연계해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광역 교통망 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 경마장이 조성될 경우 연간 수백만 명 규모의 방문 수요가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파급효과도 거론된다. 시는 경마장을 단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9일 실‧국장과 과장급을 포함한 2‧3‧4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두석 경제실장의 기획조정실장 이동과 홍지선 전 남양주부시장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발탁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민선 8기 도정 기여도와 주요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해 향후 핵심 정책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승진 규모는 2급 2명, 3급 2명, 4급 2명 등 총 6명이다. 2급 승진으로는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이 경제실장에 임명됐다. 박 실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과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 개최 등 반도체·첨단모빌리티·바이오 전략산업 육성을 총괄해 온 인물이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승진했다. 북부 발전 전략을 총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 전역의 균형발전 정책을 맡는다. 3급 승진 인사로는 현병천 기획예산담당관이 미래성장산업국장에 임명됐다. 현 국장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사업을 총괄하며 전략 기획과 현안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정화 인사과장은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채용·승진·보직관리 등 인재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을 총괄한다. 4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3일부터 광명동 재개발 지역과 지하철역을 잇는 마을버스 ‘광명02번’을 신설해 운행에 들어간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은 최근 광명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단지 입주로 늘어난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02번은 재개발로 조성된 4개 아파트단지와 기존 6개 단지 등 총 10개 아파트를 경유해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1호선 구일역을 연결한다. 노선은 광문중학교를 기점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사거리역을 거쳐 트리우스 아파트, 자이더샵포레나 아파트 등 재개발 단지를 지나 구일역까지 운행한다. 버스 7대가 투입되며 배차 간격은 9~13분이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까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발 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대중교통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방식으로 공공임대주택 3715호를 공급한다. 경기도는 2026년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급 물량은 600호다. 이번 매입임대는 모두 약정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신축 예정인 민간 다세대주택에 대해 GH가 사전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공사 전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을 임차해 다시 저렴한 조건으로 재임대하는 제도다. 올해 공급 물량은 3115호다. 전세임대 사업은 GH를 중심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해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번 공급을 통해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