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수집·운반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평택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구역을 기존 5개에서 9개 구역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운영체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1995년 평택시·송탄시·평택군 통합 이후 약 30년간 유지돼 온 기존 청소행정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조치다. 시는 도시 규모 확대와 인구 증가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보다 촘촘한 수거망 구축과 신속한 민원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개편을 추진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구역은 9개 권역으로 세분화되며, 각 구역은 9개 전문 수집·운반업체가 맡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권역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수거 효율을 높여 청소행정 전반의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운영체계는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평택시는 구역 전면 변경에 따라 시행 초기 일시적인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청소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조기 안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과 방식은 기존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관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투자펀드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687억 원 규모였던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를 총 2307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했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펀드다. 시 출자금을 기반으로 공공펀드와 민간투자금을 결합해 운용된다. 앞서 1호·2호 펀드는 지난 2022년 12월 총 687억 원 규모로 출범했으며,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삼아 운용돼 왔다. 이후 이번 달 3호·4호 펀드가 잇따라 결성되면서 전체 펀드 규모는 1620억 원이 추가돼 총 2307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화성시 관내 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액도 101억 원 이상 증가했다. 3호 펀드는 ‘미래차 펀드’로, 지난 26일 결성됐다. 시 출자금 18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화성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47억 원 이상 투자한다. 이 가운데 미래차 및 관련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에는 24억 원 이상이 배정된다. 4호 펀드는 ‘반도체 펀드’로, 지난 29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1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제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에 기여한 LH 관계자 등 5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은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개관의 의미와 문화도시 화성의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 대표 등 주요 내빈 5명이 개관 기념 전등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개관을 상징적으로 선언했다. 본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이 참여해 무대를 이끌었다.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민경아, 에녹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대표 뮤지컬 명곡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용주사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제야 타종행사’가 생중계돼, 관객들이 공연장 안에서 새해 첫 순간을 함께 맞이하도록 구성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는 1일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휴일 비상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안성시는 이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당직실을 비롯해 경찰서·소방서, 정수장, 알미산 거점소독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도시 전반의 안전 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는지 점검했다. 재난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비상 연락과 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폈다.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서는 휴일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수장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확인했다.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방역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안성시는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안전 분야 전반의 현장 점검을 지속해 시민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이룬 성과를 토대로 용인의 더 큰 도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완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1000조 원 투자 시대를 연 도시로, 도농복합도시를 넘어 첨단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제, 교통, 문화, 생활 인프라 전반에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산업의 핵심 축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가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2024년 첫 생산라인 착공 이후 2027년 일부 팹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도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 이후 보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ASML,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당 1개 사업에 한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시민사회 발전과 사회통합, 혁신경제와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과 국가안보, 사회복지 등 7개 영역이다. 공고문에 명시된 분야가 아니더라도 도정 시책과 연계 효과가 있는 공익사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단체의 사업 수행 역량과 사업 내용의 공익성·실행 가능성·독창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년도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규 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도 유지된다. 최근 3~4년 연속 선정된 단체에는 감점을 적용하고, 5년 연속 지원을 받은 단체는 1년간 의무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연속 참여 제한(안식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이전과 2차 추경 이후의 발행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79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그룹 1(100~90점)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게 됐다. 그룹 2는 2억5천만 원, 그룹 3은 2억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고, 월 충전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렸다. 인센티브율은 기본 10%로 확대했고, 설과 추석이 있는 1월과 10월에는 20%를 적용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페이를 역대 최대 규모인 4천600억 원 수준으로 발행하며 지역 상권 소비를 견인해 왔다. 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확대 정책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보증금 지원에 나선다. 보증금 부족으로 입주를 포기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대책이다. 안양시는 30일 시청에서 다사랑공동체와 ‘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입주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임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이주가 좌절되는 사례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는 과정에서 입주 포기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거주 분석 결과, 올해 11월 기준 민간 보증부 월세 거주는 3천302가구(26.9%)였다. 고시원·여인숙 등 비적정 주거도 841가구(7.05%)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보증금 부족으로 공공임대 이주가 어려운 가구다. 안양시는 대상자를 발굴·추천한다. 다사랑공동체는 연간 2천만원 재원으로 가구당 최대 260만원까지 보증금 부족분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과 주거복지센터 자격 검증을 거친다. 현장 확인 후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직접 입금한다.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증금이라는 문턱 앞에서 주거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를 위한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전통적인 공주 서사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주체적인 공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용에게 잡혀간 왕자를 구하기 위해 종이봉지를 걸치고 길을 떠나는 엘리자베스 공주의 여정을 통해 외모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용기와 내면의 힘을 전한다. 공연은 테이블 하나와 이야기꾼 두 명, 퍼커션과 폴리 사운드를 연주하는 악사가 함께 만드는 ‘책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 속에서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 상상력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이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놀이적 표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성 역할 고정관념과 아름다움의 기준, 주체성에 대한 질문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공연은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열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민생·복지 예산 2000억 원 이상을 복원시키며 예산 편성 기조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복지예산 삭감에 반발해 단식투쟁에 나섰던 백현종 대표의원의 강경 대응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당초 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 예산안 40조577억 원 중 복지분야의 대규모 삭감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해왔다. 백 대표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체계가 위협받는 상황에 책임 있는 정치로 대응하겠다며 삭발에 이어 10일간 단식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복지예산 삭감의 부당성을 알리고 도민 목소리를 전달한 국민의힘은 복지·서민경제·농업·안전 등 핵심 분야 예산을 원상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주요 복원 항목은 ▲노인·장애인 복지 ▲농민 생존권 지원 ▲취약계층 현장 돌봄 서비스 운영 등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예산은 단순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가장 취약한 곳부터 지키겠다는 원칙으로 심의에 임했다”고 밝혔다. 백현종 대표는 “김동연 도정의 정치적 예산 편성 방식과 민생 후순위 기조에는 앞으로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도민에게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