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의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대상지로 3곳이 선정되며 총 11억65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시흥시는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예산 투입 없이 재생에너지 확산과 기후 대응 효과를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는 도 특화사업이다. 공공건물과 공유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하고, 발전 기능과 함께 그늘·휴식·경관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 대응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흥 지역 대상지는 ▲포동 시민운동장 야외주차장 ▲시흥에코센터 ▲시흥 모빌리티 기술지원센터 등 3곳이다. 이들 시설에는 총 5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포동 시민운동장 야외주차장에는 주차장 상부 태양광이 조성돼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여름철 폭염 완화와 에너지 생산을 통한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 거점시설에 태양광을 도입해 시민들이 에너지 전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흥 모빌리티 기술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기존 1200원에서 600원으로 50% 인하했다. 사실상 전면 무료화를 향한 첫 단계로, 새해부터 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즉각 완화된다. 이번 조치로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600원으로 낮아졌으며, 2·3종 차량은 1800원에서 900원, 4·5종은 2400원에서 1200원, 6종은 600원에서 300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일산대교 전 차종에 동일한 인하율이 적용됐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고양·김포·파주시 등 기초지자체 재정 분담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도민 이동권 보장을 우선하겠다는 판단 아래, 도 자체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했다. 올해 본예산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400억 원 중 200억 원을 반영했다. 일산대교는 한강 횡단 교량 가운데 사실상 유일한 유료도로로, 2008년 개통 이후 18년간 통행료 부담 논란이 이어져 왔다. 민자도로라는 구조적 한계와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과의 법적 분쟁으로 전면 무료화가 번번이 좌절돼 왔다. 경기도는 2026년 1월 1일부터 통행료 징수 계약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를 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중앙정부와 해당 기초지자체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대외 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정책 경쟁력을 수치로 입증했다. 성남시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220건의 상을 수상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하반기 41건, 2023년 51건, 2024년 56건, 2025년 72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수상 내역에는 대통령 표창 1건, 국무총리 표창 4건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74건에 달했다. 경기도 표창 71건, 언론사 주관 시상 10건, 민간 주관 시상 24건 등 평가 주체도 중앙정부부터 광역자치단체, 민간과 언론까지 폭넓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57건으로 가장 많았다. 문화예술 25건, 지역경제 16건, 교육 15건, 환경 13건, 기술 분야 8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기술 분야 수상은 2025년에 집중돼 스마트·첨단 도시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 서해안의 대표 일몰 명소로 떠오른 경기 바다향기수목원이 연말을 맞아 폐장 시간을 1시간 연장하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경기도는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바다향기수목원의 폐장 시각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늦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 30분으로 예보돼 있어,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서해 일몰을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대부도 인근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충남 아산만까지 조망 가능한 장소로, 매년 연말 일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수목원 정문에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인 ‘소원 트리’가 설치돼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바다향기전시관에서는 연말까지 ‘나루아틀리에 회원전’이 열려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흙향기 맨발길’도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숲의 기능과 식물 정보를 쉽게 설명한 안내판 60개도 추가 설치됐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온대 남부 및 난대 수종 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과 거소 동포까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지역은 전국으로, 수원시민이라면 국내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한 상해사고와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형 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한다. 상해 의료비 보장 한도는 1인당 최대 70만 원이며, 청구 건당 공제금은 3만 원이다. 또 15세 이상 시민이 상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장례비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2024년 보장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 이후 보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한 건에 한해 사고일 기준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보상센터에 문의한 뒤 관련 서류를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보장 항목과 한도는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새해 첫날 일출 명소인 석성산에서 시민 2000여 명과 해맞이 행사를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용인시는 시민 방문이 늘어나는 만큼 올해 예산 6억3000만원을 투입해 정상 전망대 확장 등 정비에 나선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산 중턱과 정상에서 시민들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시민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하며 현장에서 소통했다. 주최 측은 떡국과 커피, 차 등을 제공했고 시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정상에서 “새해 떠오르는 해와 석성산의 기운을 받아 힘찬 출발을 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석성산 해맞이 행사 참여 인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상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6년도 기준인건비를 대폭 늘리며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제도적 인정을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에 따라 내년도 기준인건비로 총 317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보다 342억 원 증가한 규모로, 증가율은 12.1%에 달한다. 기준인력 역시 202명이 늘었다. 이번 증액 폭은 전국 평균은 물론 경기도 평균 증가율을 웃도는 수준으로, 인구 급증과 대규모 국책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인 용인의 행정 현실이 중앙정부의 산정 기준에 본격 반영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도시개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행정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며 불가피하게 기준인건비를 초과해 인건비를 집행해 왔다. 이로 인해 보통교부세 감액 등 재정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이번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으로 초과 인력 운영에 따른 구조적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인건비 초과에 따른 재정상 불이익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행정안전부가 기준인건비 산정 과정에서 초과지출 허용 항목과 자율운영 범위를 확대하면서, 실제 페널티 적용 대상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최종현)이 2026년도 경기도 및 교육청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청년기본소득과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등 주요 민생정책 예산을 끝까지 지켜냈다. 26일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예산에는 국민의힘 측 삭감 주장에도 불구하고 ▲청년기본소득 605억 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운영비 98억 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금 200억 원이 전액 복원됐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자체 제안 예산도 다수 반영했다.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각 50억 원, 여성 유방암 혈액검진 지원 50억 원 등 민생밀착형 복지예산이 포함됐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중고생 독감 예방접종 150억 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250억 원,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교의·약사 배치 예산 8억 원이 확보됐다.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해 학생 마음성장 바우처 사업은 31억 원으로 증액됐고, 문화예술교육 예산도 5억 원 반영됐다. 시설 개선 분야에서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20억), 상상형 놀이터 조성(45억), 사립학교 시설개선(390억), 학교현안 사업(400억) 등 총 800억 원대 예산이 편성됐다. 최종현 대표는 “이재명 도정의 주요 정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급되며, 신청자에 한해 개별 심의 절차를 거친다. 시는 소음대책지역 세대에 신청 안내문과 서식을 우편 발송하며, QR코드를 통해 시 군소음 피해보상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작성 후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접수처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NSD타워(경기대로 1044) 3층 ▲양감면 행정복지센터다. 기존 동부출장소 접수처는 NSD타워로 이전됐다. 지급 절차는 5월 말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통지 후, 8월 말 개인별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법정 제도”라며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도 보상금으로 총 3만1190명에게 약 71억 원을 지급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개통 1주년을 맞았다. 고양시는 GTX-A를 축으로 광역교통망을 확장하며 수도권 북서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이후 1년간(2024년 12월 28일~2025년 11월 3일)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은 816만 명을 넘어섰다. 일평균 이용객도 개통 초기 1만6천 명 수준에서 올해 10월에는 2만8천 명으로 약 75% 증가했다. 지난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GTX-A 이용 이유로는 ‘이동시간 단축’이 66%로 가장 많았다. 킨텍스~서울역은 16분, 대곡~서울역은 11분으로 이동 시간이 줄어 출퇴근 체감 효과가 컸다는 평가다. 킨텍스역은 대형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날 이용객이 집중되며 하루 최대 4만8천 명이 이용하기도 했다. GTX-A 개통 이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올해 18차례 대형 공연이 열렸고, 관람객 약 70만 명이 방문해 공연 수익이 109억 원을 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났다. 교통 이용 패턴 변화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