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BTS 고양 공연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찰, 소방은 공연장 안팎의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숙박업소 안전·위생관리까지 함께 점검하며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7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김성중 권한대행 주재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 기간 사흘 동안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고양시와 경찰, 소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장 내·외부 안전관리 대책을 살피고, 대규모 인파 운집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연장 출입구와 관람객 이동 동선, 인파 밀집 우려 구간,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교통과 주차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 체계 등이다. 인파 관리와 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도 현장에 함께했다. 공연장 시설 안전성과 관람객 이동 흐름, 현장 운영계획의 적정성도 함께 확인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공연장 주변 숙박업소 관리도 강화하기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시흥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앞세워 “중단 없는 시흥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입장문을 내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시정 연속성과 완성도를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8년을 두고 “바이오와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시흥의 판을 바꾼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멈출 수 없는 도약의 흐름을 완성할 때”라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2천억 원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런 변화가 이미 시작된 만큼 중간에 멈춰서는 안 된다며, 자신이 시작한 사업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는 4월 중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행정안전부 적극행정평가 3년 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임원급 인사를 공개하며 ‘알박기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5일 황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경기교통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주요 기관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18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사장, 감사, 상임이사 등 기관 핵심 보직이 다수 포함됐다. 황 위원장은 일부 인사가 기관장 공석 또는 직무대행 체제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임기 말 시점에 핵심 보직 인선이 집중된 점도 논란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킨텍스 인사도 도마에 올랐다. 황 위원장은 킨텍스가 올해 1월 1일 사장과 부사장을 같은 날 임명한 사실을 거론하며, 핵심 보직을 동시에 채운 인사 방식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GH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난 3일 31조 원 규모의 2030년 ‘10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 발표를 두고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김 사장의 이력도 함께 언급했다. 김 사장이 김동연 지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라며,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조 기업 인바이오㈜와 투자협약을 맺고 본사와 업무시설 이전을 끌어냈다. 민선 8기 들어 26번째 투자협약이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바이오㈜와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바이오㈜는 본사와 업무시설을 수원으로 옮기고,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1997년 설립된 인바이오㈜는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작물보호제 분야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인바이오㈜는 현재 탄저병과 흰가루병을 겨냥한 고효능 살균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기초 독성시험도 마쳐 상용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수원시는 설명했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수원은 첨단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이 잘 갖춰진 도시로 인바이오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를 일반 병가까지 넓히고, 출산휴가 지원 일수도 최대 90일까지 확대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마련한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방안’을 바탕으로 복지 지원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사립유치원 교원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교육청은 단기 대체교사 지원 확대,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원장 리더십 연수, 직속기관 연계 지원책 등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한다. 우선 4월 1일부터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를 넓혔다. 기존에는 공가와 특별휴가 등에 한해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일반 병가에도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출산휴가 지원 일수도 기존 최대 60일에서 90일로 늘렸다. 사립유치원 교사를 위한 연수도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인사와 복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인사제도 안내와 복무 처리 등 실무 중심 내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선거철이 되면 숫자가 민심처럼 다뤄진다.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판단을 돕는 자료다. 하지만 잘못 쓰이면 선거 분위기를 흔드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요즘 선거판을 보면 같은 지역, 같은 선거를 다룬 조사인데도 어떤 보도는 한 후보의 우세를 말하고, 어떤 보도는 초접전을 강조한다. 문제는 숫자 자체보다 그 숫자를 어떻게 보여주고, 어떻게 읽게 만드느냐다. 여론조사는 다 똑같지 않다. 질문이 다르고, 후보를 넣는 방식이 다르고, 조사 방법도 다르다. 당내 경쟁을 묻는 조사와 여야 전체 후보를 함께 넣은 조사는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전화면접과 ARS도 응답 흐름이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차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초접전’, ‘맹추격’, ‘판세 요동’ 같은 말만 앞세우면 유권자는 숫자보다 분위기를 먼저 받아들이게 된다. 민심을 보여줘야 할 여론조사가 오히려 민심을 흔드는 셈이다. 실제 일부 지역 선거에서도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앞선 조사들에서는 한 후보가 꾸준히 앞서는 흐름이 이어졌는데, 뒤늦게 나온 다른 조사에서는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결과가 나오며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수원시장 선거를 둘러싼 최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만석거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드론쇼와 불꽃쇼를 앞세워 본격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수원시는 4일과 5일 만석공원과 만석거 일원에서 ‘2026 만석거 새빛축제’ 메인행사를 열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은 드론쇼와 불꽃쇼였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연출과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수원시는 만석거의 역사와 공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만석거 새빛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 시작됐으며 1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도 한층 커졌다. 시민 호응이 컸던 불꽃쇼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렸고, 드론 500대를 활용한 드론쇼를 새로 편성했다. 버스킹 공연도 지난해 1회에서 올해 6회로 확대해 공연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메인행사가 끝난 뒤에도 축제 분위기는 이어진다. 만석거 일대에서는 12일까지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남 피지컬 인공지능(AI)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남시는 물리 세계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맡긴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과 지역 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다. 선발 인원은 30명이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입과 테스트,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5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7개월 동안 총 107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영역인 비전, 엣지컴퓨팅,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짜였다. 1단계 1개월 과정에서는 기초 프로그래밍과 개발 환경 등 기본 역량을 다진다. 이어 2단계 4개월 과정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 3단계 2개월 과정에서는 협력기업 과제를 팀 단위로 수행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로보티즈와 마음AI, 한국전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에 조성 중인 음악분수를 처음 공개하며 도심 수변공간의 야간 경관 변화를 예고했다. 오산시는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음악분수 시연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앞둔 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연식에서는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분수와 조명이 함께 연출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음악분수는 서랑저수지를 대표적인 야간 경관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설치 중인 핵심 시설이다. 지난 2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분수는 길이 57m, 폭 8m 규모로 조성됐다. 중심에는 최대 100m 높이까지 치솟는 고사분수가 들어섰고, 음악과 연동되는 다양한 분수 연출에 LED 조명을 더한 복합 수경시설로 꾸며졌다. 이날 시연식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펼쳐지며 서랑저수지의 새로운 야간 풍경을 드러냈다. 음악분수 조성은 기존 서랑저수지 순환형 산책로와도 맞물려 수변공간 활용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구간 단절과 야간 이용 불편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공간이 경관시설 확충을 계기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휴식 공간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 개최를 맞아 멤버 7인의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연다. 고양시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를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의 중심은 관광정보센터 1층에 조성되는 핸드프린팅존이다. 이곳에는 BTS 멤버 7인의 손을 본떠 제작한 핸드프린팅 작품이 전시되며, 멤버들의 친필 사인도 함께 공개된다. 관광정보센터 2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옥 소재의 고양재를 배경으로 꾸며지는 이 공간에는 갓과 빛초롱(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이 비치돼 한국적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해외 팬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별전은 행사 기간 동안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