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7개 시군 7곳이 신청해 5월 말 최종 선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접수 결과 7개 시군에서 모두 7곳의 사업계획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청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활력 회복과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반구축 단계’와 기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나타나는 문제를 보완하는 ‘지속운영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 결과 기반구축 단계에는 2곳, 지속운영 단계에는 5곳이 신청했다.
경기도는 공모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지에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지역 현황 분석, 주요 사업 발굴, 실행계획 보완 등을 도왔다.
도는 앞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총사업비 100억 원 범위에서 지원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5월 말 이뤄질 계획이다.
평가 과정에서도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도는 사업계획서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보완 과정을 거쳐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천병문 도시재생과장은 “사전 컨설팅부터 공모와 평가까지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재생사업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20개 시군 30곳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 규모인 75곳이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