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지자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오후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제정책·기업지원·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물가 동향과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특히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확인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유가 급등에 대비해 ‘24시간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가동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으로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세 납부 유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도 추진한다. 시는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식품 판매업소를 단속한 결과 미신고 수입식품 판매 등 위반 사례 13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도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 24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 및 축산물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건의 위반 행위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 등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미신고 수입식품 진열·판매 8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4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등이다. 신고하지 않은 수입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해 둔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시흥시의 한 마트는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돼지고기 가공품인 돼지고기 양념조림 5개와 소시지류 106개를 판매대에 진열해 적발됐다. 또 안산시의 한 유통업체도 신고되지 않은 수입 소시지류 34개를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다. 안성시의 한 업체는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수입산 양갈비를 판매 목적으로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버스업계 지원에 나선다. 도내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운행 차질을 막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달 중 도내 버스 운수업체 238곳을 대상으로 총 662억 원 규모의 연료비 지원을 긴급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버스는 총 1만5,760대가 운행 중이며 연료별로는 경유버스 5,054대(32%), 전기버스 5,320대(34%),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5,143대(3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 대중교통 운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는 도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마을버스 운행업체 등 총 238개 업체가 포함된다. 지원 방식은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대신 기존 보조사업 예산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집행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를 통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줄이고 버스 운행 안정성을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북부권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하고 지역 복지 기반 강화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1일 봉담읍 상리 682번지 봉담2공공주택지구 내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착공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 기반 확충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푸드뱅크를 비롯해 음악활동실, 동아리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시민의 더 나은 일상과 따뜻한 내일을 향한 출발선에 서 있다”며 “복지는 멀리 있는 제도가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버티게 하고 한 가정의 삶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봉담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화성특례시는 11일 봉담읍 상리 일원에서 ‘(가칭)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효행구 봉담읍 상리 682번지 일원 6369㎡ 부지에 연면적 1만2941㎡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616억 원이 투입된다. 화성시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관에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복지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현장 확인에 나섰다.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과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 필요 사항과 정책 변화가 시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부터 소각, 잔재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자체 처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양시의 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내년 공사 착공을 앞둔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획예산처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며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인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행정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시 교통 여건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것이 타당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세교2지구 입주 본격화와 세교3신도시 지구 지정 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4년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됐고 최근 세교3신도시 지구 지정까지 완료되면서 광역교통망의 선제적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선(先) 교통, 후(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등 국제 정세 불안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1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미국-이란 전쟁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등으로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충돌은 국제 유가와 공급망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충격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상황 관리에 나서 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이 확대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생안정 대응 TF’를 구성했다. 민생안정 대응 TF는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플랫폼을 가동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안양시는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채용 행사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규모와 대상, 시기를 세분화한 맞춤형 채용 모델을 통해 총 54회의 일자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55회의 채용 행사를 열어 179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1374명의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해 35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채용 행사는 ▲대형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 ▲상설 면접 프로그램 ‘안양 일구데이’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형 일자리 박람회는 50개 이상 기업과 5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6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4060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직업계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기업에 제공하는 지원 혜택을 확대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기업 인센티브를 기존 63개 항목에서 74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인센티브 제공 기관도 기존 12개 기관에서 20개 기관으로 늘렸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240개사다. 도는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재정 지원도 병행한다. 신규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재인증 기업에는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와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증기업에는 도지사 포상,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요율 인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경기도 일반용역 적격 심사와 각종 도 지원사업 참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가금농가의 질병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77톤을 무상 공급한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3일부터 도내 18개 시군 300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분말 형태의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 농가와 영세·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대상 농가는 김포·가평·안성·양주·양평·여주·연천·용인·이천·파주·화성·포천 등 18개 시군 300곳으로, 각 농가에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공급은 택배 배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개발한 Lactobacillus plantarum GVS-1 균주를 분말 형태로 가공한 유용미생물 제품이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농가에서는 해당 미생물을 사용한 뒤 가금의 면역력 강화와 폐사율 감소, 생산성 향상, 축산 악취 감소 등 효과를 체감하면서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유산균 지원을 희망한 농가는 2022년 338곳에서 2023년 435곳, 2024년 428곳, 2025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축산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기존 퇴·액비 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축분뇨 친환경 정화·순환시설’ 설치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돈·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화처리시설과 양돈농가를 위한 액비순환시스템 설치 및 개보수 등 총 9개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설에는 악취 저감 장치 설치가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정화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침전과 분해 과정을 거쳐 정화한 뒤 ‘가축분뇨법’에서 정한 방류수 수질 기준에 맞게 처리해 공공 수역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돈사에서 발생하는 슬러리를 고액 분리한 뒤 부숙 과정을 거쳐 액비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돈사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정화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