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안민석 예비후보 측의 왜곡 홍보와 경기교육혁신연대의 경선 운영 방식을 동시에 문제 삼으며 공개 반발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9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혁신연대가 단일화 경선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도민 참여를 제한하고 있고, 안 후보 측은 자신을 특정 성향 후보로 몰아가는 왜곡 홍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먼저 경선 관리 원칙부터 꺼냈다. 선거 관리에서는 더 많은 유권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꼼꼼하게 경선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지금 혁신연대는 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예비후보는 혁신연대 규약 제6조 4항과 단일후보 선출 규정 제1장 총칙 제2조 3항을 근거로 들었다. 후보 결정은 회원 투표와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합산하도록 돼 있는데, 어디에도 ‘일부 도민’이라는 표현은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선관위가 지금까지 서울·경기 진보 교육감 선출 과정에서 한 번도 채택하지 않았던 방식을 규약과 규정까지 어겨가며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해하기 어렵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버스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5일 수원메쎄에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연다.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15일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송업체 43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현장 상담과 면접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취업 연계형 행사로 마련됐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업체와 직접 상담하고 면접에 응할 수 있다. 버스 운전 경력이 없는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범위도 넓혔다. 현장에서는 버스운전자격증 취득 절차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한 공간에 모은 셈이다. 경기도는 최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라 운수종사자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박람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운송업체의 인력 수급 부담을 덜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채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처 보전을 위해 하안동 안터내륙습지 복원사업에 착수했다. 광명시는 도덕산과 구름산 사이에 있는 안터내륙습지 1만9290㎡를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터내륙습지는 금개구리와 두꺼비 등 양서류, 다양한 곤충류가 서식하는 수생태 자원이다. 다만 갈대와 연꽃, 교란종 확산으로 육화가 진행되면서 습지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습지는 2024년 환경부가 선정한 ‘1차년도 자연환경복원 필요 대상지 1그룹’에도 포함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7월 경기 생태마당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도비 70%, 시비 30%를 반영한 총사업비 15억원을 마련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중심은 개방수면을 확보하고 육화 진행을 막아 금개구리와 기후지표종인 두꺼비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맞춰졌다. 시는 복원사업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도시형 생태·학습 공간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태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은 현재 사전모니터링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단계에 들어가 있다. 습지 안에 사는 금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와 동식물 분포를 먼저 조사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권선구 수인로 155 일원에서 열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새 청사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6천275㎡ 규모의 복합 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복지상담실 등을 갖췄고, 주차장과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확충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꾸렸다는 점도 시의 설명이다. 이재식 의장은 “신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시간 입주를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랑받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세심한 운영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온(溫)라운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복지 현장 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나래울 그냥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온라운지’에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 돌봄 기능을 결합한 통합형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화성시의 거점형 그냥드림 사업장은 모두 5개소다. 4개 수행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전국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정부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인 공유냉장고도 확대된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가운데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14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올해 안에 전 읍면동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단위 보편적 복지 인프라를 전면 구축하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계기로 다른 지자체의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 초까지 대전광역시와 부천시가 운영 방식과 성과를 살펴봤고, 9일에는 가평군과 양주시가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최대호 시장의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9일부터 이계삼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이날부터 이계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같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124조와 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이 기간 부시장이 시장 직무를 대행한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시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 전반을 맡게 된다. 안양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전 직원을 상대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강조하고, 선거 기간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행정 공백을 줄이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가는 데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중점 관리 분야로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상시 점검, 재난·안전관리 강화, 주요 현안사업의 지속 추진이 제시됐다. 안양시는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선거 기간에도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일상 행정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여론조사 홍보 방식이 왜곡과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공식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지역사회에 퍼진 진 후보 측의 ‘여론조사 1위’와 ‘역전’ 주장이 통계 해석과 공표 방식에서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통계와 설계, 시각 자료, 표본 구성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지점은 전체 조사 결과와 교차분석 결과의 사용 방식이다. 선대위에 따르면 전체 화성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8.2%, 진 후보가 21.3%로 집계됐다. 선대위는 두 후보 격차가 표본오차 범위 밖인데도 진 후보 측이 전체 결과는 드러내지 않고 민주당 지지층 교차분석 수치만 부각해 ‘1위’와 ‘역전’으로 알렸다고 주장했다. 설문 문항 구성도 고발 사유에 포함됐다. 정 후보 선대위는 전체 지지도 문항에는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이 모두 포함됐지만, 민주당 예비후보 적합도 문항에서는 김경희 예비후보가 빠졌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런 설계가 양자 대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이 도서관 회원에게 30%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4~5월 기획공연 4편을 잇달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 대상은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예매하는 도서관 회원이며, 할인율은 30%다. 이번 할인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수원SK아트리움은 책을 가까이하는 시민들이 공연장에서도 문화예술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봄 시즌 공연 4편을 준비했다. 첫 공연은 4월 25일 무대에 오르는 연극 ‘나의 아저씨’다.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를 얻는 과정을 그린다. 수원SK아트리움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소개했다. 4월 29일에는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Ⅵ’가 관객을 맞는다. 수원SK아트리움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이 시리즈는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콘서트 형식이다. 올해는 ‘200년 미술사, 조선에서 유럽까지의 거장들의 공감각적 여정’을 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준공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녹슨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서 일반 가구는 최대 180만원,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220만원까지 보조한다.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생길 수 있는 녹물 문제를 줄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여건을 넓히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급수관 노후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 불편을 겪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 주택이다. 면적 130㎡ 이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포함된다. 시는 올해 모두 5억3700만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520세대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별 지원 한도는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이다. 지원 폭은 취약계층에 더 넓게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과 최근 5년 안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다만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공무원 정신건강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방과 상담, 치료 연계, 복직 지원까지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수원시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먼저 마련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직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더는 개인 차원에 맡기지 않고 조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원하는 데 무게를 뒀다. 전체 체계는 예방, 지원, 관리의 3단계로 구성했다. 수원시는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 진단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 심리상담과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해 누적된 직무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직원에게는 의료비 지원 등을 연결해 회복을 지원한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치료와 회복 과정까지 살피는 방식이다. 복귀 지원 제도도 함께 손질했다. 전문의 등이 참여하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3년 가까이 운영되며 복합·고질 민원 400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팀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민원 해결에 나서는 방식이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렸고, 대통령상 수상과 전국 지자체·정부기관의 벤치마킹으로도 이어졌다.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2023년 4월 10일 시청 본관에 문을 연 뒤 민원 행정의 흐름을 바꾸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 단순 안내를 넘어 부서가 분명하지 않거나 여러 기관 협의가 필요한 민원을 직접 맡아 해결하는 구조를 갖췄다. 중심에는 ‘베테랑 공무원’이 있다. 행정, 토목, 건축, 사회복지, 세무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자원해 복합민원을 전담한다. 부서 경계가 애매한 이른바 ‘핑퐁민원’, 장기간 반복된 고질민원, 다수 부서와 외부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을 직접 챙긴다. 실제 해결 사례도 다양하다.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의 흔적을 찾으려던 80대 시민을 위해 관련 기관 자료 확보를 지원했고, 복잡한 생활 여건 탓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이 21개월 만에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얻도록 도왔다. 거동이 불편한 청장년 시민의 이사 문제를 푼 사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섰다고 전했다.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으로, 경쟁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최근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더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명분은 ‘완성’에 맞춰졌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이 결코 쉬운 도시가 아니지만 가용 토지가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정책으로 도시의 틀을 바꿔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안양에 필요한 건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이어갈 검증된 실력이라고 밝혔다. 안양 발전의 핵심 과제를 멈춤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8개 핵심 구상이 담겼다.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중심 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