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3조6927억원으로 확정되면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교통·교육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됐다. 용인특례시는 제30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돼 올해 전체 예산 규모가 3조692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3조5174억원보다 1753억원, 4.98%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2290억원, 특별회계가 4637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하고 철도 등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민생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기반 확충, 시민 복지 향상에 재원을 배분하는 데 무게를 뒀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430억원, 세외수입 440억원, 지방교부세 305억원, 조정교부금 120억원, 국·도비 보조금 279억원 등이 늘었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나누면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에는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 예비타당성 신청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3억원이 포함됐다. 또 옛 기흥중학교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58억원, 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화물 운송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예산을 38억원 가까이 늘렸다. 용인특례시는 15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유가보조금 예산 37억95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예산은 기존 246억3300만원에서 284억2800만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화물 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 증액도 이런 현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지역 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약 1만1700명에게 지급된다. 지원 항목은 ‘유류세 연동보조금’과 ‘경유가 연동보조금’이다. 유류세 연동보조금은 현재 유류세액 가운데 2001년 6월 당시 유류세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유가 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ℓ당 1700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70%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추경 편성이 지역 물류산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가 상승 국면에서 화물차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물류 흐름을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10년째 지연 중인 분당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기흥구 교통난 해소와 반도체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흥역에서 오산까지 이어지는 16.9㎞ 구간의 분당선 연장 사업을 거론하며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분당선 연장이 단순한 철도 노선 확장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민 이동권과 직결된 사안인 동시에 용인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좌우할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흥구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주요 배경으로 들었다. 보라동과 상하동, 동백 지역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대 도로 정체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주요 도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광역 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분당선 연장을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과도 연결했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면 경기 남부권 전반에 인구 유입과 물류 이동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분당선이 동탄역 등 주요 교통망과 연결돼야 산업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가 청년상인 매장에 들어서며 골목상권 연계 사업이 본격화한다. 수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여자대학교, 수원청년상인회와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민·관·학 지역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이 캐릭터 사용을 승인하고 대내외 홍보를 맡는다. 수원여대는 최신 흐름을 반영한 수원이 캐릭터 굿즈를 기획·개발하고, 수원청년상인회는 회원 매장에 굿즈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수원이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민간에 개방해 청년 상인들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캐릭터를 마케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여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실무 교육 과정의 하나로 굿즈 개발에 참여한다. 수원청년상인회 소속 16개 업체는 매장 안에 ‘수원이 굿즈존’을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캐릭터를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달 안에 청년상인회 매장에서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전시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신규 상품 구성을 확정한 뒤 하반기부터 상생 모델 확산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이 수원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대학의 디자인 역량과 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고기동 말구리고개 통학로를 지나는 공사차량 운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과 관련한 공사차량 운행 문제를 거론하며 “개발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노인복지주택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공사차량이 지날 예정인 말구리고개 ‘소1-69호’ 도로가 학생들의 통학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도로는 소명학교, 소명나무학교, 수지꿈학교 학생 약 300명이 매일 오가는 길로,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공공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구간은 경사도가 약 30도에 이르는 급경사지여서 차량 교행이 쉽지 않고, 일부 구간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우천 시에는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도 있는 만큼, 이 길에 25톤 덤프트럭 등 대형 공사차량 운행을 허가한 판단은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행정의 일관성과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인근 다른 도로는 안전을 이유로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하면서, 더 위험한 말구리고개 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기록물인 ‘4.16 아카이브’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15일 안산시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4.16 아카이브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기록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4.16기억저장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관리와 활용 방안, 앞으로의 추진 사업,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기록유산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한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4.16 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기록, 참사 이후 시민과 유가족의 추모와 연대 과정을 담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한 기록물이다.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기록으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난 이후 사회가 기억과 치유를 어떻게 이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 자산으로도 의미를 갖는다.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기록물 23만5220점에 대한 재정리를 시작으로 가치 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고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세입 부분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반면 세출 부분은 일부 조정했다. 전체 세출 예산액 3조6926억8716만원 가운데 ‘통합 도시브랜드 전시공간 운영’ 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에서 모두 2억5440만2000원을 삭감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마무리됐다. 의회는 세입과 기금 계획은 원안대로 처리하고, 세출 예산은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경안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를 앞두고 111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등급 관리 방향과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지표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행정평가다. 지방정부의 행정 수준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더 세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규 지표와 협업 지표에 대해서는 선제 대응에 나서고, 정기 점검을 병행해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성과 관리를 위한 내부 인센티브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우수 성과를 낸 지표 담당자에게 근무성적 평정 가점과 성과시상금을 지급해 부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혜민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표 관리가 중요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 뱃놀이축제를 ‘보는 행사’에서 ‘머무는 여행’으로 넓힌다. 전곡항과 제부도를 넘어 궁평리, 백미리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숙박형 관광코스까지 묶어 체류형 축제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화성시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지난해 3일 일정에서 하루 늘었고, 장소도 전곡항·제부도 중심에서 궁평리와 백미리까지 넓어졌다. 주제 역시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완성’으로 잡았다. 변화의 중심에는 체류시간 확대가 있다. 시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제시했다. 제부도와 궁평리, 백미리 등 주요 해양관광자원을 연결한 테마형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관광객이 현장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야간불꽃과 파티 등 여행형 콘텐츠도 넣었다. 세부 계획도 비교적 뚜렷하다. ‘서해안 바다여행 패스’와 ‘황금해안길 어촌체험 패스’를 운영해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국화도, 궁평리, 백미리 등을 잇고,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도 돌린다. 여기에 궁평 유스호스텔과 캠핑장을 활용한 1박 2일 관광상품도 개발해 승선체험, 갯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전략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15일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략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회의는 윤성진 제1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으며, 시 각 실·국·소장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관리 체계와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대응력과 운영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데 논의가 모였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뱃놀이 축제를 해양레저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꾸린다는 구상이다. 요트와 보트 승선체험은 민간 중심으로 넓히고, ‘바람의 사신단’과 ‘풍류단의 항해’ 등 주요 프로그램에는 지역 참여를 한층 늘릴 계획이다. 서해안의 자연환경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독살체험과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마린 플로킹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축제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와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5일 추모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지금까지도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1년 넘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리셀 사고, 무안공항 참사 등 대형 재난이 반복됐다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진상규명 작업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지난 10일 서울고법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기록물 목록 비공개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하면서 진실 규명과 국가 책임 확인의 실마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12일 ‘대통령 소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신설하는 규정이 입법 예고된 점을 거론하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책임지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생명안전기본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 2차 사업에 착수해 행정서비스 처리 속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대응할 정보시스템 확장 기반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더 빠르고 유연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개별 부서가 보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서비스 개념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도는 앞서 1차 사업을 통해 경기민원24와 경기도 뉴스포털 등 57개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스템 속도와 안정성을 점검할 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특히 특정 기업이나 기술에 종속되지 않도록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도입했다. 경기도는 이 구조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공 클라우드는 물론 민간 클라우드와도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올해 추진하는 2차 사업에서는 실제 서비스 개선 범위를 넓힌다. 경기도 통합누리집인 gg.go.kr을 포함해 21개 시스템을 추가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이용자가 몰리는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버 용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