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선납숲공원 생태습지 복원 사업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화성특례시는 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돼 동탄 선납숲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기 화성, 동탄 도심 속 양서류 서식처 복원 및 유아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 마련’ 사업으로 공모를 통과했다. 지난 3월 환경부 최종 승인도 마쳐 사업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가운데 최대 50% 범위에서 재원을 지원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맹꽁이의 대체서식지로 알려진 동탄 선납숲공원 생태습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 공간의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끊어진 생태축을 잇는 정비를 통해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사업 구상에는 생태 복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기능을 접목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는 복원된 공간을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 장소로 활용해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사업 75개를 본격 점검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확장에 나섰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시 전반의 관광 역량을 끌어올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앞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40개 부서가 참여했다. 시는 모두 75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와 수용태세, 행사,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부서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홍보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광플랫폼, 미디어 협업을 활용해 수원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수용태세 분야에서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기반 정비에 무게를 뒀다. 교통과 환경, 관광안내 체계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행사 분야는 계절별 관광 수요와 야간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노인, 자살예방, 중독관리까지 아우르는 6개 센터 운영 체계를 앞세워 시민 마음건강 관리 기반을 넓혀왔다. 수원시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지역 내 6개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사업단은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꾸려져 있다. 수원시는 123만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와 문제 유형에 맞춘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센터 수로는 가장 많고, 기초지자체 가운데 6개 센터를 갖춘 곳은 수원시가 유일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원시 정신건강 지원의 출발점은 1996년 3월 18일 문을 연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다. 이 센터는 수원은 물론 경기도 전체에서 처음 문을 연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이어 2001년 6월 자살예방센터, 2003년 1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에 들어갔다. 2008년에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추가로 열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올해 556억 원을 들여 12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1만6965개를 만들겠다는 연간 고용계획을 내놨다. 광명시는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 안정을 겨냥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인 미래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맞춰 올해 전체 사업 규모를 123개로 편성했다. 총사업비는 556억 원이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6천462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949건, 고용서비스와 고용장려금 5656건, 창업지원 230건, 거버넌스·기타 인프라 1668개를 각각 추진한다. 고용지표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올해 고용률 68%, 취업자 수 15만4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9280명을 공시했다. 올해 일자리 정책은 네 갈래 전략을 중심에 뒀다.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ESG 기반 일자리 확대가 핵심 축이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넓히고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지원, 취약계층 역량별 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보도육교와 옹벽 64곳에 안전 점검 이력과 결과를 공개하는 표시판을 설치하고, 시민이 QR코드로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용인특례시는 보도육교와 보강토 옹벽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육교와 옹벽 등 생활 밀착형 시설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줄이고, 시설물 관리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보도육교 54곳과 보강토 옹벽 10곳 등 모두 64곳에 시설물 안전 정보 표시판을 부착했다. 설치 대상은 ‘시설물안전법’상 도로시설물이다. 표시판에는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 결과와 점검 이력이 담겼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표시판을 확인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표시판에는 QR코드도 함께 넣었다.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찍으면 시설물의 상세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안전신문고 등 민원 신고 절차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내부와 계단 난간 등 시민 눈에 잘 띄는 위치를 골라 표시판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쉽게 확인하고 곧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하고, 전 부서 협업 체계의 전담 TF를 가동한다. 1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TF에는 복지정책과와 행정지원과, 민원여권과, 4개 구청, 29개 읍면동이 참여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함께 마련하고 있다. 신청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한 인력 배치와 시스템 점검, 홍보 방안도 TF를 중심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상황 속에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전체 시민의 약 70%로,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위기 대응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부터 먼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취약계층 외 시민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평촌중앙공원 포장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봄꽃 13만6천본을 식재해 대표 도심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안양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촌중앙공원의 바닥 포장 정비를 마치고, 공원 주요 구간에 대규모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보행 환경을 손질하는 동시에 계절 경관을 강화해 시민 휴식 공간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실었다. 평촌중앙공원은 안양 도심과 가까워 이용객이 많은 대표 공원이다. 다만 분수대 주변 광장 바닥 포장이 오래돼 일부 구간이 파손됐고, 이 때문에 보행 불편이 이어져 왔다. 안양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말부터 정비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과정에서는 낡고 훼손된 바닥재를 물 빠짐이 좋은 투수블록으로 교체했다. 야외스탠드 주변의 경사가 큰 구간은 단차를 손봤다. 시는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을 포함한 보행약자가 공원 곳곳을 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봄철 경관 조성도 함께 진행됐다. 안양시는 공원 주요 산책로와 분수대 주변에 튤립과 수선화 약 4만6천본을 새로 심었다. 여기에 지난해 가을 식재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자원 안보 위기에 대비해 버스 증차와 교통비 지원, 현장 점검을 묶은 대중교통 안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평택시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유류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가능성이 커지자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시민들의 이동권과 교통비 부담 문제를 함께 살피는 데 행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시는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한 비상 운행 체계를 가동한다. 현재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이 급증하는 비상 상황이 생기면 핵심 노선에 즉시 증차할 수 있도록 행정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시내버스 예비차량 36대에 대한 투입 준비도 끝냈다. 여기에 전쟁 장기화 등으로 유류 공급 차질이 커질 경우를 가정해 전세버스를 활용한 비상 운행 시나리오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이런 대응 체계를 통해 자원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 이동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평택시는 ‘The 경기패스’ 지원 범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다시 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들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도와 연도별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산시는 혁신경제도시, 복합문화도시, 복지건강도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분야에서 모두 75개 공약 사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66개 사업을 마무리해 공약 이행률 88%를 기록했다. 시는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해 총점 90점 이상을 받았고, 그 결과 최고 등급인 SA를 유지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단순한 수치에 그치지 않고, 민선 8기 들어 공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과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배·사과 재배 농가를 상대로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고위험 알림이 발송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특례시는 13일 배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개화기를 감염 위험이 큰 시기로 보고,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다.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듯 검게 말라 죽어 피해가 크다. 이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 방제 여부가 과수 피해를 가르는 핵심 관리로 꼽힌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사과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배 재배 농가에는 아그렙토, 세리펠, 옥싸이클린을 지원하고, 사과 재배 농가에는 일품, 비비풀, 옥싸이클린을 공급해 적기 방제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과수 화상병 고위험 알림이 발송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목별 생육 단계와 약제별 사용 기준을 충분히 확인한 뒤 방제에 나서야 하며, 약제 혼용은 금지된다고도 안내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개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다음 주 직무 정지에 들어간 뒤 선거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출마 기자회견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은 채 상대 공세보다 시정 성과와 향후 구상을 앞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3일 오전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와 차담회에서 직무 정지 시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 주쯤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날짜는 안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풀어갈 과제와 구상도 함께 알리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출마 기자회견 일정과 관련해서도 직무 정지를 먼저 마무리한 뒤 공식 선언 시점을 별도로 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차담의 중심에는 재선 명분과 선거 메시지의 방향이 함께 놓였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 시정 성과를 거듭 강조하며, 선거에서도 말보다 실제 성과와 추진 결과가 평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현안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교통 인프라였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추진이 자신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고, 2022년 10월 삼성전자를 불러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국가산단이 국도 45호선 확장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1부에서 화성시가 전 경기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승으로 우승했다. 이번 여자 일반부 1부에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성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의정부시, 광주시 등 15개 시군이 출전했다. 화성시는 예선전 내내 흔들림이 없었다. 안산시를 3-0으로 꺾고 8강을 통과한 화성시는 평택시를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 안양시를 누른 뒤, 결승에서도 시흥시를 3-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시흥시는 반대편 대진에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수원시를 3-0으로 꺾었고, 남양주시를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용인시까지 3-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승부에서 화성시에 막혔다. 김영길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기 경기를 끝까지 잘 풀어줬다”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화성시의 꾸준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영모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전 경기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까지 이끈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