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를 낸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주요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소통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추진 상황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운드테이블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환경 분야에는 미래탄소중립포럼과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기후·환경 정책 자문을 담당하고, 사회 분야에는 시민단체와 대학 전문가가 합류해 시민 관점과 ESG 전략 전문성을 보탠다. 지배구조 분야에는 시 관계자와 지속가능발전 분야 인사가 참여해 정책 연계와 지역사회 기반 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의 ESG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공사는 논의 결과를 향후 경영 전략과 주요 사업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ESG는 선언을 넘어 공공기관의 신뢰와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전문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 공사로 인해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이번 통제는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인천발 KTX 하선 횡단 거더 가설 작업에 따른 조치다. 공사 시행사인 두산건설은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주말 야간 시간대를 선택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면 통제에 앞서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8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는 수원 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돼 2개 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 이송과 거치가 이뤄지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완전히 차단된다. 전면 통제 시간대에는 국도 98호선을 이용해 우회해야 하며, 통제 기간 동안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는 전 구간 무료 통행이 적용된다. 시는 현수막 등 안내물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도권 서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 20억 원을 지난 24일 기준으로 달성했다.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모금액 약 6억6천만 원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안성시는 기부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쌀·축산물·가공식품 등 130여 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매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를 유도해 왔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구성과 지속적인 홍보가 기부 확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는 기부금이 지역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했다. 관내 농특산물로 만든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대설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이 공감을 얻으며 참여를 끌어올렸다. 현장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지역 행사에서 제도를 알리고, 농협·상공회의소·전문단체·답례품 공급업체 등과 협력해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만들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과 SBS 고향사랑대상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제도 확산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기부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가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용인형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의회는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관광자원 분석 및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인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정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잠재 관광자원 분석 ▲관광자원 간 연계방안 ▲지속가능한 관광전략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관광산업의 구조적 분석을 통해 용인이 갖춘 자연·역사·문화·레저 자원을 어떻게 연계하고, 지역 고유의 이미지로 브랜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이 중점 제시됐다. 의원들과 참석자들은 최종 보고를 바탕으로 실질적 정책 반영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황재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인 관광자원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며, “의회 차원에서 제안된 브랜드 전략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용인형 관광 브랜드 조성을 위한 가교 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절차를 안내하고, 2026년부터 주민제안 방식의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선도지구 외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구역 주민들이 주민대표단을 구성해 특별정비계획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6년 정비 물량은 최대 7200호로, 「2035 안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상 계획된 3000호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는 연차별 물량을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순서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며, 접수순·선착순 방식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민대표단은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5~25명 규모로 구성되며, 대표자 1명과 감사 1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상가 소유자는 1인 이상 포함하는 것이 권고된다. 대표단 구성 공고는 2026년 1월 2일 이후 가능하며, 동의서 징구는 공고일 이후부터 진행할 수 있다. 특별정비계획 제안서는 내년 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안양시청 도시재생과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서류에는 체크리스트 반영이 필수다. 시는 지난 18일 주민간담회를 통해 다수 구역 간 경합 발생 시 적용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4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제조혁신을 지원했다. 시는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기술·판로·근로환경 등 4대 분야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자금 지원 부문에서는 운전자금 융자와 특례보증을 통해 총 78개 기업에 약 128억 원의 금융 연계를 제공했다. 이 중 30개 기업은 총 58억 원 규모의 융자를, 48개 기업은 70억 원의 특례보증을 각각 지원받았다. 제조혁신 부문에서는 ▲생산레벨업 ▲기술닥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생산설비 개선과 공정 효율 향상, 기술 애로 해소 등을 도왔다. 참여 기업 중 일부는 품질관리 체계와 공정관리 시스템을 개선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판로 확대 지원도 병행됐다. 시는 개발-생산-판매를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통해 제품 전시, 디자인 개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제품 인지도 제고 및 새로운 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했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도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56개 기업 소속 153명의 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화폐 ‘오색전’ 이용자에게 최대 30%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 오색전 연말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지역화폐를 꾸준히 이용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오산시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후캐시백은 최대 1인당 1만5천 원 한도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 이벤트는 기존의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10%)와 국비 신속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 사용 인센티브(5%)와 중복 적용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 1인당 최대 21만5천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후캐시백은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시는 “짧지만 집중된 연말 3일 동안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오색전 이용에 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내년 1월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특례시편 녹화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6년 2월 예정된 4개 구청 출범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형식의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심은 1월 22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녹화는 1월 24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는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초대가수 우연이, 강문경, 박서진, 나상도, 유민이가 출연한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민을 비롯해 관내 직장인과 학생까지 포함되며, 음원 발매 이력 등 대중활동 경력이 있는 기성 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접수는 1월 2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선착순 300여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양시사’가 20권 완간으로 마무리되며 도시의 기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시는 24일 전날 안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을 열고,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편찬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편찬위원과 집필진, 문화·학계 인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사와 경과보고, 전 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좌석을 두지 않은 전시 연계 형식으로 운영돼 기록물과 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안양시사’는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다룬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등 지역의 변천사를 담은 지역편, 1950년대 군지 완역본을 포함한 총 20권으로 구성됐다. 출간기념식과 함께 개막한 사진·영상전 ‘안양을 기억하다’는 항공사진과 도시계획도, 동네 전경과 시장·공장·학교·유원지 등 시민의 일상을 담은 기록을 주제·지역별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전시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도시의 시간을 공동으로 기록한 성과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 자료”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공공개발로 얻은 이익을 생활밀착형 시설로 되돌리는 대규모 환원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700억 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적립한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첫 집행 사례다. 도민환원기금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1505억 원이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700억 원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에 투입된다. 도는 내년 1월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별 수요 시설을 파악한 뒤, 시·군이 제안서를 제출하면 3월 중 오디션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신축의 경우 최대 160억 원, 리모델링은 최대 60억 원까지 설계비와 건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과 부지 확보는 해당 시·군이 부담한다. 총사업비 700억 원 가운데 50억 원은 내년도 설계·감리비로 우선 반영됐다. 사업 명칭인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의 한국식 발음에서 착안해 ‘경기 생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5일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보되자 경기도가 합동전담팀을 즉시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25일 오전부터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운영하고, 시‧군과 협력해 인명 피해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도내 최저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도는 상황총괄과 복지, 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응체계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도시설 동파 예방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31개 시군에 특별지시를 내려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보호 강화 ▲농작물 냉해와 가축 폐사 예방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와 신속 복구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활용한 행동요령 안내를 주문했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연장형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즉시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한 거리 상담과 순찰도 확대해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강추위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성과를 인정받아 민원행정 분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제도’의 성과가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폭언·협박, 반복·장기 민원 등 고난도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경력 35년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전문관은 민원 발생 시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 전 과정을 전담하며, 부서 단독 대응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올해 수원시는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처리했으며, 위법 행위가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신속히 종결했다.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폭언·협박에 대해서도 원칙 대응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