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 7곳과 반지하 주택가에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광명시는 지하차도와 반지하 등 침수 취약 지역의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광명시 내 모든 지하차도 7곳과 침수가 잦은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 등이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까지 설치와 점검을 모두 끝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광명, 철산, 하안, 소하, 덕안, 광명나들목(IC) 등 관내 지하차도 7곳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한다. 이 장치는 침수 상황을 확인하면 재난 담당자와 현장 대응 인력에게 즉시 경보를 보내고, 현장에서는 강한 경보음을 울려 차량 진입과 인명 사고를 막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명시는 기존에 운용 중인 레이저 수위계측기와 새 알람장치를 함께 활용해 지하차도 대응체계를 더 촘촘하게 갖춘다는 방침이다. 상습 침수 지역인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에도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들어선다. 시는 하천 범람 때 신속한 대피가 쉽지 않은 골목 곳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 18대를 설치해 인근 270여 가구 주민이 조기에 경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올해 화성 뱃놀이축제는 3만명대 승선체험 확대를 앞세워 요트·보트 체험 규모를 키우고,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해상 프로그램까지 더해 바다 위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화성시는 올해 요·보트 승선체험 인원을 3만376명으로 잡았다. 지난해 8488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운영 선박도 58척에서 65척으로 확대한다. 시는 참여 방문객 누구나 1가지 이상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세일링요트 10척, 파워보트 10척, 해적선 1척, 바다낚시체험 10척, 경기도선 1척, 풍류단의 항해 15척, 천해유람단 10척, 모터보트 9척, 소형 유람선 1척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천해유람단은 1만1200명으로 가장 많은 승선 인원이 배정됐다. 경기도선 3840명, 세일링요트와 파워보트 각 3600명, 모터보트 3456명도 눈에 띈다. 화성시가 승선체험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축제의 정체성이 있다. 시는 요·보트 승선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우고, 올해는 기능적 체험을 넘어 경험형 프로그램 확장에 무게를 뒀다. 단순 탑승에 머무르지 않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와 장면을 더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의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열고 시민 참여로 선정한 영화를 차례로 상영한다. 시흥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로 나눠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상영 행사다.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이름에는 지역과 주민을 문화로 잇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물 위에 돌을 던져 징검다리를 만드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자리로 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2023년 시작된 뒤 시민 투표로 상영작을 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시민 44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시는 장르별 선호도와 현장 상영 여건을 반영해 최종 8편을 선정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산현공원에서 시작한다. 첫 상영작은 ‘인사이드 아웃2’다. 이어 5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은계호수공원에서 ‘하울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시흥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에 맞춰 시민 대상 지원금 지급을 시작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지급과 현장 혼선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와 관련 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신청 접수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한 체계 안에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민생 안정과 지역 소비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시민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 1차 신청과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대상자를 위한 2차 신청과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받는다. 지원금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 원을 받는다.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는 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의 주거 불안을 덜기 위해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 열림 센서로 구성된 안심 홈세트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홈세트 3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 열림 센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가족 가운데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주택 거주자다. 지원 규모는 44가구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0일부터 받는다.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메뉴에서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과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찾아 서류를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3월 말 기준 전체 41만0325가구의 39%인 16만0661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는 48%인 7만7845가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추가로 진행해 전체 운영 규모를 2294개소 3721대로 늘리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성남시는 올해 6월까지 공원과 체육시설, 물놀이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새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충이 마무리되면 시가 운영하는 공공와이파이는 모두 2294개소, 3721대로 늘어난다. 시는 이 같은 규모가 경기도 내 최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하반기에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이어간다. 관련 부서 수요 조사와 시민 민원 접수 지역을 반영해 공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파 음영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설치 우선순위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생활권 공간에 둔다. 이용 빈도가 높은 지점을 먼저 반영해 체감도를 높이고, 서비스가 닿지 않던 지역도 계속 줄여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성남시는 앞서 버스와 버스정류장, 공원과 탄천,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주요 거점에 공공와이파이를 집중 배치해 왔다. 무선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내 비교 수치도 제시했다. 지난해 1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일자리 2만5789개를 발굴·창출하는 내용의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계층별 맞춤 지원과 반도체 중심 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한다. 용인특례시는 ‘2026년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보다 578개 늘어난 2만5789개의 일자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행복 일자리 도시, 용인’을 내걸고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일자리 정책을 편다. 4대 추진 전략은 일자리 인프라 강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지역특화 주력산업 일자리 조성이다. 우선 구인·구직 수급 불균형을 줄이고 지역 고용서비스 기능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인프라를 확충한다.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수시·정기 채용행사를 수요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세대별·계층별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지원도 이어간다.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재설계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자활근로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층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인공지능(AI) 활용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인턴, 대학생 행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을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와 주민 휴게공간을 갖춘 기후위기 대응 거점으로 바꾸는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을 투입하는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 등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죽전1동 현암초등학교다. 시는 학교시설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공간을 조성하고, 평일 방과 후와 주말에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현암초에는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 운동장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비가 내릴 때 빗물을 저장했다가 잔디 생육과 관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관수시설 없이도 잔디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시설로 평가받는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보탬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학교 주변 유휴공간에는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 계승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열린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송선영·전성균·최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유가족과 보훈가족, 시민들도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벌어진 비극으로, 추모제는 당시 희생된 선열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제에서 “제암리와 고주리의 비극은 우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이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지켜야 할 책임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누군가의 기록과 실천을 통해 이어진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순국선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역사를 바로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포전 홈경기를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공감의 장으로 꾸민다. 화성FC는 오는 19일 열리는 김포와의 홈경기를 장애인의 날 기념 테마 경기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추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구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단은 화성특례시 지역 장애인 유관단체를 공식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라운드 체험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이 경기장의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전 공개되는 콘텐츠에도 이번 테마의 의미를 담았다. 화성FC 주장단 5명은 수어로 홈경기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단과 김승건 선수가 함께하는 미니 클리닉 영상도 공개된다. 구단은 이 콘텐츠를 통해 축구가 차이를 넘어 모두를 잇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경기 당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슈팅다트와 응원도구 제작소, 점자 키링 만들기, 장애인 인식 개선 슛 챌린지 등이 마련된다. 축구 체험과 인식 개선 요소를 함께 녹여낸 프로그램들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암리·고주리 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는 제107주년 4.15 추모제를 열고 29인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 새겼다. 화성특례시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7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4.15 추모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의 보복 만행으로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다. 당시 일제는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교회에 모은 뒤 총격을 가하고 교회와 마을에 불을 질렀다. 이어 고주리로 이동해 독립운동가 김흥열 열사와 가족을 살해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가족과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직무대행,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암리 순국 묘역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이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역사공원에서는 ‘고주리 순국선열 6인 추모비’ 제막식과 헌화·참배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관 강당에서 본행사가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제암리 사건을 다룬 추모영상이 상영됐고, 화성시 무용협회의 진혼무용이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플레이스타뮤지컬의 ‘조선의 마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산단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고, 동백-신봉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뒷받침할 신규 철도망 반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평가하며, 산업 경쟁력과 도시 기반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기업의 기술 투자와 정부의 행정 지원이 맞물리면서 지금의 성과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를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용인이 이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민간기업이 중대한 판단 아래 추진하는 사업을 정치적으로 다루는 일은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산업을 두고 “금보다 비싼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는 연금술”에 비유하며, 용인이 기술력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