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지성과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판데르 사르 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선수들이 수원을 찾아 수원화성과 국궁 체험에 나섰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로 구성된 오지에프씨(OGFC·The Originals FC)가 지난 19일 수원을 찾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오지에프씨는 연무대에서 국궁을 체험한 뒤 화성어차를 타고 장안문과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를 둘러봤다. 이날 선수들은 수원의 대표 먹거리인 수원왕갈비도 맛봤다. 수원시는 선수단에 수원양조장협의회 소속 업체가 생산한 전통주와 ‘수원 방문의 해’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의 기획으로 운영되는 오지에프씨와 수원시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차원에서 선수들의 수원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방문 일정이 성사됐다. 오지에프씨는 이날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 레전드 선수들과 경기를 치렀다. 수원시는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원 방문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이 수익을 함께 나누는 햇빛발전소 사업을 본격화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섰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에너지협동조합, 기후시민에너지협동조합,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햇빛발전소 건설과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햇빛발전소는 공영주차장과 공공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시민과 사회단체,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생산된 전력의 수익을 시민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해 생활 속 에너지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최초로 시민우선배당방식이 도입된다.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시민 투자자에게 먼저 배당하는 구조다. 수원시는 재생에너지 확산과 시민 참여를 함께 끌어올리는 모델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일정도 제시됐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수원햇빛발전㈜를 설립하고, 오는 1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1차 발전소 건설에 들어간다. 이어 2027년 6월부터는 2차 사업 부지를 추가로 찾아 사업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 지원 조례안이 4대4 동수로 부결되면서, 조례 심사 기준을 둘러싼 공방이 커지고 있다. 20일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발의한 ‘성남시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방자치단체가 복지 차원에서 뒷받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은경 의원은 학교폭력을 교육청 사무로만 한정해 볼 사안이 아니라, 성남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돌봐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학교를 벗어나거나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경우, 그 이후의 보호와 회복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의 징계 절차와는 별개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복지 차원에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단순히 학교 안의 문제로만 볼 수 없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경기에서 6개 종목 우승을 휩쓸며 종합 경쟁력을 드러냈다.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2부 경기에서 탁구와 보디빌딩, 육상, 유도, 배드민턴, 검도 등 6개 종목 시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체육회는 25개 종목에 선수단을 내보냈다. 이 가운데 6개 종목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고른 전력과 종목별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세부 성적도 눈에 띈다. 탁구는 남자부 1위, 여자부 3위를 기록했다. 보디빌딩은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육상은 마라톤 1위, 필드 2위, 트랙 3위를 거뒀다. 배드민턴은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를 기록했고, 검도는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탁구선수단의 상승세는 특히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창단한 뒤 두 달 만에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광명시체육회는 의왕시를 4대 1로, 군포시를 4대 0으로, 포천시를 4대 1로 잇달아 꺾으며 빠르게 전력을 입증했다.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산악과 댄스스포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종목 모두 종합 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 생활과 맞닿은 시설 77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생활밀착형 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민생과 직결된 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포함한 20개 분야 77곳이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현장 점검 이후 필요한 보수와 보강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별로 취약 지점을 세밀하게 확인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시민에게 공개한다.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정비가 제때 이뤄지도록 후속 관리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라며 “점검과 후속 조치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두 달 더 늘리기로 했다. 안성시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지역 내 고위험군 접종률이 49.04%에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접종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특히 면역 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는 이미 이번 절기 백신을 맞았더라도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거쳐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기존 일정대로 4월 30일 마무리된다. 시는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직 독감 백신을 맞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안에 접종을 마쳐달라고 안내했다.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 기관 등 세부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9세 미만까지 넓혀 4월부터 확대 지급에 들어간다. 안성시는 지난 3월 20일 공포된 「아동수당법」 개정안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아동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 연령을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해마다 1세씩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는 그 첫 단계로 만 9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아동수당은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일은 매달 25일이며, 토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그 전날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연령 확대에 따라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까지 아동이 새롭게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과거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처리한다. 다만 개인정보나 계좌 등 정보가 바뀌었거나,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해야 한다. 새로 태어난 아동은 지금처럼 별도 신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안성시는 지급 연령 확대에 맞춰 그동안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짐 운반 로봇부터 붕괴 현장 구조 지원 로봇까지 도민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인공지능(AI) 챌린지 프로그램’ 지원 과제 9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공공서비스 개발 지원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기업과 도내 시·군, 공공기관을 연결해 행정과 복지, 안전, 의료 등 생활 현장에 적용할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모에는 6개 분야에서 모두 53개 과제가 접수됐다. 경쟁률은 5.8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9개 과제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26억원 규모로, 과제당 약 3억원이 지원된다. 협약은 4월에 체결하고 사업 수행은 11월까지 이어진다. 선정된 과제는 구조 현장 인명 검색 피지컬 AI, 어르신 맞춤형 AI 돌봄 케어봇, 지반침하 예측 시스템, 전통시장 AI 짐꾼 로봇, 복합 재난 관제 플랫폼, AI 기반 보조금 정산 플랫폼, AI 축제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유한킴벌리가 협업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공동기획 생리용품을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획한 ‘좋은느낌 X 경기도주식회사’ 특별상품 2종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에 단독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상품은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과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 2종이다.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은 16개입 8팩,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는 10개입 8팩 구성으로, 두 상품 모두 2만37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상품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ESG 협력 방식으로 마련됐다. 유한킴벌리는 제조사 수익을 최소화했고, 경기도주식회사는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가를 낮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런 구조를 통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대상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생리용품 쇼핑몰에서 지역화폐 형태의 생리용품 바우처로 해당 상품을 살 수 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8%가 현재 부동산 시장 내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90%에 달했다. 조사에서 도민들이 가장 큰 문제로 꼽은 불법행위는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였다. 전체 응답자의 36%가 이를 가장 우려되는 사안으로 지목했다. 연령대별로 우려하는 불법 유형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18세에서 29세 응답자 가운데 60%는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봤다. 반면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고 포상금제도 운영 중이며, 포상금은 최대 5억원이다. 도는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방형 시스템 도입도 준비 중이다. 도는 집 주소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도 당연한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장애인의 날 논평을 통해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오랜 도전이자 기적일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특별한 대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속에서 한 번 더 배려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차별을 줄이고 기회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했다. 또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언급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하고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포함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봄날의 온기가 우리 사회 모든 장애인에게 고르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당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와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일정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진료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진료는 올해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과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이 참여한다.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