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덕분에 혼자여도 든든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불안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50대 신모 씨는 센터의 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하며 자립의 길을 걷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사업을 운영 중이다. 1인가구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욕구분석을 토대로 발굴-관계망 회복-일자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고립·은둔 1인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 제보망을 강화하고, 정기 상담과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신씨는 ‘고립 1인가구 발굴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고, 정기적인 상담과 생계비 지원, ‘마음이(e)음 플래너’의 방문으로 정서적 안정을 되찾았다. 센터는 또한 ‘일상친구 자조모임’과 ‘세대별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원예, 웃음치료, 사회경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참여자 96.3%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역량강화교육 역시 98.3%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금융·문화·생활 교육을 통해 실질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경기도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임을 증명하겠다”며 강한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우리 선수단은 총 30개 종목 977명(선수 595명, 지도자·관계자 382명)이 참가한다”며 “지난해부터 체계적 계획을 세워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훈련용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출전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 시도의 견제와 일부 선수 유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 약점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며 “모든 선수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634명)과 개최지 부산이 강력한 경쟁 상대로 예상되지만, 우리 도는 체계적 선수관리와 직장운동부 운영, 종목단체 네트워크 강화로 흔들림 없는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구·볼링·축구 등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득점을 극대화해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3일 ‘농·축산 지원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특별위원장에 김영민(용인2) 의원을 임명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김영민 위원장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과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시는 전체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처인구를 중심으로 ‘백옥쌀’ 등 특산물 생산 기반을 갖춰왔으나,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 농자잿값 급등으로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광역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별위원회는 용인 농·축산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과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정책과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경기도형 농어촌 혁신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귀농인·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분기별 정담회 개최 ▲정책 협업 추진단 발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김영민 의원은 용인의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비전을 제시해 온 전문가”라며 “도농복합도시의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영민 위원장은 “농민의 삶을 보듬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는 반도체, 자동차,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150여 개 기업의 CEO와 투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 13개 기관이 협업·후원했다. 설명회에서 평택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브레인시티·포승(BIX)지구 등 산업단지 개발 현황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 기반 ▲우수한 정주 여건과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도시 평택’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평택에 입주한 삼성전자와 기아 관계자들이 직접 ‘평택과의 성공적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투자 신뢰도를 높였고, LG전자, KGM, 현대자동차그룹 등 주요 기업도 설명회에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평택산업진흥원이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정부가 강력하고 일관된 지속가능 정책을 추진하려면 중앙정부와 전문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 지방정부 세션 패널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방행정은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만드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정책 기반을 조성해 지방정부의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명시는 지역 공동체의 힘을 중심에 두고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6대 지속가능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지속가능성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시민공론장, 500인 원탁토론회 등 시민참여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자치대학’을 통해 지속가능 도시 가치를 배우는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이 정책 실천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후대응 분야에서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정책을 확대하며,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해 전국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해 지역 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대상기관 승인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동훈, 장명희, 장경술, 이재현, 김정중, 김경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이동훈 의원은 LH 매곡지구 착공과 관련해 주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명희 의원은 안양역 원스케어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 장경술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재현 의원은 안양천을 시민이 휴식하고 운동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중 의원은 ‘안양학’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고, 김경숙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주거정비지수 제도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폐지를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짧은 회기에도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노력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영 의원은 제7대부터 제9대까지 용인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는 등 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의정 운영 전반에 기여했다. 특히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역 현안 개선에 앞장서 왔다.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 「용인시 문화의 날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였다. 또한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용인시 치매 예방 및 관리 조례」,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복지와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김희영 의원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만들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시의회 안지현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지현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보정고 앞 도로와 시립어린이집 진입로 정비, 바닥신호등 설치 등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갈등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협의를 주도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 시청 수의계약 전수조사를 통해 행정 투명성을 높였으며, 「용인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안지현 의원은 “시민 불편이 곧 행정의 과제”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민 의원은 제9대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으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제언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환경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북천·탄천·신갈천 등 주요 하천의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수질검사와 하수관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보행자 편의시설 확충과 어린이 안심 승하차존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변화를 이끌었다. 김병민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이 진정한 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협치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곽동윤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각종 조례안과 의견청취 과정에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원·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과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예산을 우선 편성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철저히 막는 등 책임 있는 재정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동윤 의원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늘 먼저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김주석 부의장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주석 부의장은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으며, 청렴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주석 부의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며 “기초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22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영미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성남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적 예우·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노인복지 향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남시 치매예방 및 관리조례」 개정으로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 강화를 이끌었으며,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조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더불어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민영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돌봄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헌신한 현장의 종사자, 공직자, 동료 의원, 시민 모두의 몫”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복지, 지역 상생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일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의 일상에 힘이 되는 의정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며 “이 영광을 허락해 주신 경기언론인협회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