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도내 재난 취약시설과 사고 우려 시설 2433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과 교량, 공동주택, 체육시설, 공연장, 요양시설 등 모두 33개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82개 기관이 참여하며, 투입 인원은 연인원 5254명 규모다. 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과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생활과 맞닿은 시설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일상 공간의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겠다는 취지다. 현장 점검은 건축·토목·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함께한다.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도 활용해 점검의 정확도를 높인다. 점검 뒤에는 지적 사항의 경중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후속 조치에 나선다. 문제 개선이 끝날 때까지 현장 확인을 이어가며 이행 상황도 계속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도 함께 넓히기로 했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주민이 직접 위험 요소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사기와 주사침 수급 불안에 대응해 의료소모품 사재기 차단과 유통 질서 점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7일 최근 의료현장에서 제기된 주사기 수급 불안 문제와 관련해 주사기·주사침 유통 점검을 강화하고, 의료소모품 매점매석 예방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부터 시행된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맞춰 추진된다. 시는 폭리를 노린 과다 보유나 판매 기피 행위를 막고, 주사기와 주사침이 의료현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화성특례시는 4개 구 보건소 합동으로 주요 판매업체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시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주사기와 주사침의 허가·인증·신고번호별 판매처, 당일 판매량, 전일 및 당일 재고량 등 제출 자료를 중심으로 유통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 품목은 일반 주사기와 치과용 주사기, 필터 주사기, 인슐린 주사기 등 주사기 전반과 각종 주사침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1천853곳 가운데 주사기 등 필수 의료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매점매석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4개 일반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실행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통합돌봄 관련 국장과 부서장, 보건소장, 시의원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추진됐다. 법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돌봄통합지원 전달체계와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화성특례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연구는 화성시복지재단이 발주했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용호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다. 연구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행정안전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자체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시는 이런 기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2035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며 도시공간 재편 작업을 본격화했다. 화성특례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년 화성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변하는 도시 여건과 특례시 위상에 맞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범위,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화성시 전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구조 형성을 위한 정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토지이용 여건 변화와 생활권별 특성, 장래 도시 발전 수요를 함께 검토해 현실에 맞는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계획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토지이용과 공간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상위 계획과 관련 법령, 지역 현황 분석, 부문별 검토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직무대행은 “우리 시의 여건 변화를 충실히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이 수진중학교 교육여건과 학생 배정 문제를 점검하며 학생 수 감소가 교육기회 축소와 교육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7일 수진중학교 교육여건 점검 간담회를 열고 학급 수 감소에 따른 교원 운영, 교육과정, 학생 배정 문제를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측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진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와 중등교육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감소가 학교 운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어떻게 보완할지 의견을 나눴다. 문 의원은 2026학년도 기준으로 수진중 학생 수가 162명인 반면 풍생중은 381명, 태평중은 539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진중이 겪는 문제는 단순히 작은 학교의 어려움이 아니라 공교육 형평성과 맞닿아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학급 수가 줄어들면 교사 수 역시 감소할 수밖에 없고, 이는 수업의 질과 평가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런 부담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내놨다. 소규모 학교의 구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7일 경기도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두고 “협의가 아닌 일방적 통보”라며 반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가 도의회에 1조6237억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한 뒤 곧바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가 이번 추경을 두고 “정부 추경을 신속히 뒷받침하고 민생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필수 예산”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실제로는 역대급 지방채를 발행하며 의회와는 통보식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가 20년 만에 2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해 ‘나 홀로 지방채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이번 추경에서도 지방채 2천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본예산 처리 과정에서도 복지 예산 삭감과 대규모 지방채 발행 문제가 불거졌고, 당시 백현종 대표의원이 복지 예산 원상 복구를 요구하며 열흘간 삭발과 단식 농성에 나선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책임지고 풀어야 할 김동연 지사가 자리를 비운 점도 거론했다. 당내 경선은 끝났지만 복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정 후 재배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후보가 제기한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캠프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재심 신청 기각은 맞다”고 밝혔다. 캠프 내부에서는 이를 “당연한 결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재심위원회 결정 이후에도 최고위원회 절차가 한 차례 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진석범 후보 측은 경선 결과를 둘러싼 문제 제기를 이어왔고, 정명근 측은 이에 대해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갈등도 일단락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명근 캠프 관계자는 데일리엔과의 통화에서 재심 기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결과를 언제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문서로 받은 거는 없다”며 “회의가 끝난 뒤 오후 4시가 넘어서 들었고, 대략 2시간 전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공식 문서를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캠프 차원에서는 이미 기각 사실을 공유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캠프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는 “이쪽 캠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불법적인 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당연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의 종합우승 4연패 도전에 힘을 보탰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과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도 함께 자리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배 의장은 화성시 선수단이 입장할 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응원에 나섰다. 제암리 3·1독립기념관에서 채수한 물을 더하는 합수식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화성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346명, 임원 131명 등 모두 477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 경쟁에 나선다. 개회식에 앞서 배정수 의장과 송선영·이용운 의원은 축구와 배구 예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대회 첫날부터 현장 응원에 나서며 선수단 사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중심에 둔 1조6237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17일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냈다고 밝혔다. 전체 규모는 41조681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40조577억 원보다 1조6237억 원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7조3378억 원, 특별회계 4조3436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커진 유가 부담과 지역경제 위축, 생활 불안을 반영해 민생 회복과 이동권 보장, 농가 지원, 취약계층 보호에 무게를 실었다. 가장 큰 비중은 민생경제 지원 분야에 배정됐다. 경기도는 민생경제 방어 예산으로 모두 1조1534억 원을 반영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 원이 포함됐다. 또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30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 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원 10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36억 원도 담겼다. 도민 이동권 보장 예산은 149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34억 원과 The 경기패스 확대지원 858억 원이 반영됐다. 대중교통 이용 부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통합돌봄과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을 손질하고 17일 자 인사발령과 함께 개편 조직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국가정책 변화와 지역 현안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과 명칭을 정비하고 전담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반영해 정원도 기존 1천276명에서 1천346명으로 70명 확대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돌봄 기능 강화다. 시는 사회복지국 명칭을 ‘돌봄복지국’으로 바꾸며 통합돌봄 중심의 행정체계를 분명히 했다. 복지정책과는 ‘통합돌봄과’로,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경제과’로, 여성가족과는 ‘성평등가족과’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전담 기능도 새로 보강했다. 광명시는 통합돌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돌봄기획팀’을 신설했고, 지하 공간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지하안전관리팀’도 새로 꾸렸다. 조직 명칭 정비에 그치지 않고 정책 수요가 큰 분야에 실무 기능을 집중한 셈이다. 인력 보강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 운영, 재개발 등 도시개발 지원, 노동자 권익 보호, 토지거래허가 업무 등 국가정책과 지역 현안을 뒷받침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수단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교통약자의 이동 부담을 덜고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한 회원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 등 교통약자가 포함된다. 무료 운행은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된다. 이용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전화 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화성나래 특장차량과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동권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교통약자들이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이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인증 교육 등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19혁명 66주년을 맞아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논평을 내고 4·19혁명을 시민과 학생들이 불의와 독재에 맞서 일어선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평가하며, 민주 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4·19혁명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적 항거였다고 밝혔다. 당시 시민과 학생들이 불의한 권력에 맞서 거리로 나섰고, 그 정신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뿌리가 됐다는 점을 부각했다. 민주 영령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부상자들에 대한 위로도 함께 담겼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번 논평에서는 헌법 전문에 담긴 4·19 민주 이념도 다시 언급됐다.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는 문구를 근거로, 4·19혁명이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세운 역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4·19혁명이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흐름의 출발점이라는 인식도 담았다. ‘보통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