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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2위… 금 15·총 52개 메달 수확

이찬호 4관왕 활약…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강세 7종목 고른 선전… 전년 대비 점수는 다소 감소

경기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2위… 금 15·총 52개 메달 수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9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총 2만4474점을 기록해 개최지 강원도(3만859.4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시는 2만2670.4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에서 7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14개의 메달로 2위(4254.60점), 바이애슬론 1위(1898.80점), 빙상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냈다. 컬링은 8746.60점을 기록했으나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찬호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각각 두 종목씩 석권해 4관왕에 올랐고, 박채이·양지훈·염승윤·정선정 선수는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다만 종합 점수는 지난해(2만9050.60점)보다 4576.6점 감소해 순위는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득점은 줄었다. 크로스컨트리는 전년 대비 1586.8점 하락했으며, 바이애슬론도 799.2점 감소했다. 반면, 스노보드는 495점 상승해 전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모든 종목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두며 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인선수 육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시흥시, 상반기 예산 70% 조기 집행… 민생경제 회복 박차

1분기 37% 선집행 계획… 내수 진작·경제 선순환 유도 SOC 사업 중심 집중 점검… 부서별 성과 평가와 연계

시흥시, 상반기 예산 70 조기 집행… 민생경제 회복 박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의 70%에 해당하는 5,460억 원을 신속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전방위로 나선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54%를 훌쩍 넘는 70% 집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1분기 선집행 목표도 전년 대비 2%p 상향된 37%로 설정해 조기 재정 투입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한시적 특례제도 활용과 함께 1분기 내 신규사업 계약 마무리, 선금 확대 지급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기 집행 중인 이월·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기성금·준공금의 조기 집행을 통해 전체 집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월별·분기별로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해 제고 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집행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시흥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기도 평가에서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며 재정 집행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공재정의 선제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이라는 목표에 맞춰 재정을 적기에 투입하고, 시민 삶과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 폐수 15배 초과 또 방류… 광명고속도로 현장 적발

비정상 고압호스 설치… 우회 방류 사실 확인 광명시 “환경 파괴 무관용… 반복 위반 강력 대응”

포스코이앤씨, 폐수 15배 초과 또 방류… 광명고속도로 현장 적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오염물질을 기준치의 15배 이상 방류한 사실이 적발됐다. 광명시는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지난 29일 광명동 529-12 일원 1공구 현장을 합동 점검한 결과, 폐수를 정상적인 처리시설을 통하지 않고 우회 배출한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 시료 검사 결과, 부유물질(SS)은 리터당 1237.3mg으로, 배출허용기준 80mg을 약 15배 이상 초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목감천 광남1교 인근에서 발생한 갈색 오염수 유입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 이러한 행위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에 해당되며, 경기도는 해당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개선명령과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등 추가 조치도 병행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월에도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으로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어, 광명시는 반복 위반을 중대하게 보고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 파괴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의 경고를 무시한 반복 위반에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 경기도와 끝까지 협력해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동탄 트램 재입찰 착수… 6932억 투입해 사업 본궤도

입찰조건 전면 개선… 위탁분 이설비용 시 직접 부담 공사기간 10개월 연장… 하반기 우선시공 착공 계획

화성특례시, 동탄 트램 재입찰 착수… 6932억 투입해 사업 본궤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입찰조건을 전면 개선하고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시는 계약절차가 중단된 지 한 달 만인 지난 2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며 입찰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건설업계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리스크 완화와 실질적 참여 여건을 마련한 신속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핵심 개선사항은 공사 중 예측이 어려운 지하매설물 이설비용을 사후원가검토(PS) 항목으로 전환해, 해당 리스크를 시가 직접 관리하도록 조정한 점이다. 기존에는 민간 건설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던 구조였다. 또한 공사기간은 지장물 이설 등 어려운 공정 여건을 반영해 기존 43개월에서 53개월로 10개월 연장됐으며, 총 공사비도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98억 원이 증액된 6932억 원으로 조정됐다. 화성시는 올해 하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을 목표로 입찰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쟁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과감하게 입찰조건을 개선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안정적 착공과 완공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반도체특별법 통과, 산업 골든타임 지켰다”

전력·용수 국가책임 지원 명문화 TF 가동해 클러스터 조성 박차

김동연 “반도체특별법 통과, 산업 골든타임 지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강력한 엔진이 장착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법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경기도가 최초로 제안하고 이끌어낸 법안인 만큼, 이제는 행동으로 성과를 내 전 세계 반도체 지형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법은 경기도가 2023년 9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입법을 제안한 뒤 국회 설득과 토론회 개최 등을 거쳐 통과됐다. 법안에는 ▲전력·용수·도로망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국가 책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인·허가 특례 ▲재정 지원 근거 등이 담겼다. 경기도는 용인·평택·화성 등 반도체 거점 지역의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국가 계획에 도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법 통과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왔다. 전담조직은 정부의 클러스터 지정 절차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기업 상담 창구 확대와 규제 애로 해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력 공급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도는 특별법에 따른 지원책을 현장에 즉시 적용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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