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7년 10월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전 국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두 대회의 정체성과 비전, 스포츠 정신을 담은 상징물을 발굴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은 물론 국민 화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아우르는 통합 이미지 구축이 목표다. 공모 분야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 적용되는 엠블럼 4점과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두 대회 개별 포스터 각 4점, 표어 각 5점 등 모두 5개 부문 31점이다. 응모는 방문과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총 31명에게 이뤄지며, 시상금은 총 3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선정된 상징물은 기본형과 응용형 매뉴얼로 제작돼 대회 운영과 각종 행사, 홍보물 등 공식 콘텐츠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경기도의 정체성과 전국 체전의 위상을 함께 담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의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세부 내용과 제출 서식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도 전국체전추진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