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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협회, 제7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36명 발표

행정 부문 지자체장 2명 선정, 국회의원·광역의원 12명 포함 기초의원 20명, 특별대상 2명, 시상식 10월 22일 경기도의회

경기언론인협회, 제7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36명 발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8일 ‘제7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36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행정 부문 지자체장 2명,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20명, 특별대상 2명 등이다. 의정부문 '국회의원' ▲이상식 의원 ▲박해철 의원 '광역의원'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김선희 의원 ▲방성환 의원 ▲정하용 의원 ▲한원찬 의원 ▲김용성 의원 ▲김옥순 의원 ▲이경혜 의원 ▲조미자 의원 ▲황진희 의원 등 10명이 선정됐다. 기초의원에는 ▲수원시의회 이희승, 오세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 김희영 의원, 안지현 의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 민영미 의원 ▲안양시의회 김주석 부의장, 곽동윤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최은희 의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이익선 부의장 ▲광명시의회 정지혜 의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등 20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특별대상에는 정치발전공헌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인터넷언론발전공헌 안상일 미디어투데이 발행인 겸 대표기자가 이름을 올렸다. 또 양해용 뉴스앤뉴스 취재본부장과 김삼영 경기핫타임뉴스 대표기자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로 추천됐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박종명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분들을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영광”이라며 “36명의 수상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2명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전국 첫 ‘기본사회 조례’ 제정…시민 중심 정책 본격화

시의회 임시회서 기본 조례 의결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제도화 추진

광명시, 전국 첫 ‘기본사회 조례’ 제정…시민 중심 정책 본격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중심의 기본사회 실현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가 의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정된 사례로, 오는 10월 2일 공포와 함께 효력이 발생한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교육·홍보 등 기본사회 정책 전반이 담겼다. 특히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조항을 포함해 시민이 주도하는 기본사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시장과 위원회 호선으로 선출된 위원장 등 공동위원장 2명,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25명 이내로 구성되며, 광명시의회 추천 의원과 시민사회단체, 청년·장애인·노인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광명시는 그동안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왔다. 지난 3월 진행한 전국 단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총 109건 중 7건을 실행안으로 채택했으며, 최근 열린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438명의 시민이 45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 제안을 실행하고 조례 이행을 뒷받침할 전담 조직 ‘기본사회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형 기본사회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누구나 삶의 기본을 보장받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는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2025 입법박람회’에서 이번 조례를 기본사회 정책의 우수 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안성시, 신야간경제 활성화 성과…8만 명 참여·268억 매출

​​​​도서관·문화시설 야간 개방 큰 호응 야외수영장·무비나잇 등 행사 다채 장마당 축제 하루 1만 명 몰려 흥행 안성사랑카드·배달특급 매출 급증

안성시, 신야간경제 활성화 성과…8만 명 참여·268억 매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여름철 추진한 ‘신야간경제활성화 사업’이 시민 참여와 지역경제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를 주제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소비 촉진 정책을 연계해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였다. 그 결과 누적 참여 인원은 8만1천여 명에 달했다. 특히 도서관·문화시설 등 30여 개 공공시설을 야간에도 개방해 시민 호응을 얻었다. 공도도서관(6천4백여 명), 중앙도서관(2천7백여 명) 등 상위 5곳이 가족 단위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도서관에서는 독서와 함께 영화 상영, 음악 공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 지역민 화합을 위한 야간 이벤트도 다채로웠다. 내혜홀 광장과 서안성 체육센터의 야외수영장에는 각각 7천여 명과 5천8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썸머 무비 나잇’ 행사에는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단일 행사 최대 흥행을 기록한 ‘안성 장마당 축제’에는 1만 명이 몰리며 전통시장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소비 촉진 정책도 성과를 냈다. 안성사랑카드는 7~8월 두 달간 268억 원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배달앱 ‘배달특급’은 주문 3만 건, 거래액 9억4천만 원을 달성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계절·날씨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야간경제 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성의 낮과 밤 모두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민선 8기 공약 3분기 이행률 70% 달성

총 90개 공약사업 중 63개 완료 매우 우수·우수 평가 88.9% 기록

수원시, 민선 8기 공약 3분기 이행률 70 달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3분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약속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총평, 분과별 평가, 정책개발 과제 보고, 자유토론과 ‘시민과의 약속 이행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3분기 기준 약속·희망 사업 90개 중 63개가 완료돼 이행률은 70%이며, 4분기에는 82.2%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사업 추진율(진도율)은 88.9%로, ‘매우 우수’ 40개, ‘우수’ 40개 등 우수 이상이 88.9%에 달했다.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사업에는 수원기업 새빛펀드 추진,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사업 도입,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이행, 청년·신혼부부 주택 5천 호 공급,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간 단축 지원, 자전거 교육장 확보,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문화·교육·공연 프로그램 확대, 새빛현장실 및 새빛민원실 설치 등이 포함됐다. 새로운수원위원회는 86명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위원회·특별위원회·6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공약 이행 점검과 정책 연구,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수행한다.

안양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2030년 스마트 콤팩트시티 완성

안양시, 환승시설·주거·산업 복합개발 본격화 2027년 부지조성, 2030년 건축공사 준공 목표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산업혁신 거점 조성 4중 역세권 교통망 중심지…상권 활성화 기대

안양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2030년 스마트 콤팩트시티 완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스마트 콤팩트시티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안양시는 이날 동안구 인덕원동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식을 열고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을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 정치권과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15만여㎡ 부지에 총 4122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안양시(20%), 경기주택도시공사(60%), 안양도시공사(20%)가 공동 참여한다.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생활권 10분 이내 직주근접과 교통 환승을 담은 ‘in ten’과 도시 중심 의미의 ‘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시티 비전을 반영했다. 주거는 814세대(통합공공임대 511세대, 공공분양 295세대, 단독주택 8세대)로 공급된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중점에 두고 직주근접 환경을 마련한다. 산업 기능으로는 공공지식산업센터와 도시지원시설이 들어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업, 스타트업 입주와 창업지원 공간이 조성된다. 200실 규모 비즈니스호텔과 국제회의시설도 포함돼 국제 교류 기반도 강화된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기존 지하철 4호선에 더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개통으로 4중 역세권이 형성된다. 여기에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서면서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 ‘K37+벨트’ 전략의 첫 착공 사례로, 경기 남부권 AI 지식산업벨트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안양시는 2027년 부지 조성을 마치고 기반시설 공사 후 2030년 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으로 안양이 미래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선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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