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8월 1일 오후 2시와 6시 소극장에서 태종 이방원과 양녕·효령·충녕대군의 왕위 계승 갈등을 다룬 창작뮤지컬 ‘왕자대전’을 공연한다. 작품은 두 차례 왕자의 난을 거쳐 왕위에 오른 태종과 뒤를 이을 세 왕자의 관계를 재구성한 사극 뮤지컬이다. 조선 왕실의 권력 다툼을 바탕으로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기대와 충돌, 형제들의 경쟁을 무대에 담았다. 이야기는 태종이 자신을 닮은 세자 이제, 양녕대군에게 학문과 정무에 힘써 성군이 될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된다. 왕세자의 책임과 아버지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던 양녕은 궁 밖에서 만난 여인 ‘어리’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효령과 충녕도 왕위 계승을 둘러싼 상황에 놓이면서 부자와 형제 사이의 갈등이 커진다. 작품은 왕권을 지키려는 태종과 정해진 삶에서 벗어나려는 양녕, 서로 다른 길을 택해야 하는 왕자들의 선택을 음악과 춤, 유머를 섞어 풀어낸다. ‘왕자대전’은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뒤 창작뮤지컬상을 받았다. 제18회 행사에서는 공식초청작으로 공연됐다. 태종 역은 서범석과 장대성이 맡는다. 이경호와 김민철, 한지한 등도 출연하며 조은아가 극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60명이 오는 8월 10일 서울 강남구 SM 유니버스에서 K-POP 산업과 관련 직무를 체험한다. 안산시는 ‘SM UNIVERSE K-POP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안산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SM 유니버스와 교육기관 종로아카데미가 교육 운영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K-POP 산업의 구조와 분야별 업무를 살펴보고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탐색한다.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보컬·댄스 실습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강의 중심의 진로교육과 실습을 결합해 가수뿐 아니라 공연과 콘텐츠 제작 등 K-POP 산업과 연결된 진로 분야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주소를 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장은 “K-컬처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내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장애인 연주단체가 참여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가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경기도 6개 도시를 순회한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음악협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군포를 시작으로 화성, 안산, 이천, 고양, 수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의 주제는 ‘합창과 교향악의 울림을 열며’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전체 일정을 시작한다. 화성 공연은 ‘화성에 피어나는 매홀의 울림’, 안산 공연은 ‘푸른 바다의 파도를 나르샤’, 이천 공연은 ‘청소년의 꿈이 빚어내는 축전’을 각각 주제로 구성된다. 고양에서는 장애인 연주단체인 기쁜우리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청소년 연주자와 장애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으로 교류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9월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는 이탈리아 청소년 오케스트라 ‘Orchestra Giovanile Lucana’가 합류한다. 국내 청소년 연주단체와 함께 ‘세계를 잇는 선율의 조화’를 주제로 축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의 운영시간을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늘리고 어린이·가족 대상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여름방학 기간 방문객이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폐관 시간을 늦췄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주말 중심으로 진행하던 일부 프로그램을 평일까지 확대한다. 관객이 만든 소리로 공연에 참여하는 환경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평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 가루와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하는 오감 체험 ‘가루 나무 모래 흙’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일 일정을 추가한다.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디저트를 만드는 ‘이야기 파티시엘’,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그림책은 똑똑해!’, 유아 미술 체험 ‘색깔 없는 식물원은 심심해’가 마련된다. 8월 1일에는 ‘그림책은 똑똑해!’ 연계 행사로 김유대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공연이 진행된다. 상상의숲 지하 1층 공생광장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까지 ‘2026 화성시 시민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29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6 화성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을 시민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이다. 정조대왕 역은 45세 이하 성인 남성, 혜경궁홍씨 역은 60세 이하 성인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모집 기간 동안 자녀에게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부모와 화성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의 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본선에서는 역사 이해도와 인물 재현력, 표현력 등을 종합 심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을 시민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는 축제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정조의 산책일기’에 참여하고, 10월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행렬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는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모집 요강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필연 대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등 4개 공연장에서 전국 14개 대학팀이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스테이지 온(Stage On)’을 개최한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49개 대학이 참가를 신청했다. 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은 연극과 뮤지컬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본선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나눠 진행된다. 본선 14개 작품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올해 심사 방식은 작품별 순위를 매기는 대신 우수작을 함께 선정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재단은 참가팀 간 경쟁보다 대학 연극인들의 교류에 무게를 두고 기존 ‘BEST 3’ 선정 규모를 ‘BEST 5’로 늘렸다. 최종 선정작 5편은 8월 2일 오후 3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폐막식 ‘막 내렸다고 집에 가긴 아쉽잖아’에서 발표하고 시상한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 공연예술 전공자와 연극 동아리 구성원들이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다른 대학 참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타필드안성 내 ‘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에서 공예체험과 지역 공예품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공예체험은 18~19일과 25~26일 등 총 4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지 원형함 만들기와 흙 현장 놀이,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로 구성되며 문화장인과 지역 공예가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문화도시안성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접수한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모집 인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한다. 행사 기간 안성문화장에서 공예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확인 후 양산이나 클립형 선풍기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공예체험 참가자는 안성마춤마켓 셀프푸드존의 상차림비를 면제받는다. 셀프푸드존을 이용하면 한우 등심을 10%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배즙 구매 할인도 제공된다. 안성문화장은 지역 문화장인과 공예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공예가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공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과 ‘2026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기념한 음악극 ‘백범 김구: 문화의 나라’를 7월 24일과 2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김구의 생애와 문화국가에 대한 철학을 국악관현악과 연극, 무용, 합창, 영상으로 풀어낸 무대다. 배우와 소리꾼, 무용단, 합창단 등 출연진 150여 명이 참여한다. 유네스코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닌 문화의 힘으로 세계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김구의 비전이 보편적 가치에 부합한다고 평가해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로 지정했다. 공연은 김구의 사상과 삶을 8개 장면으로 구성한다. 거대한 팽나무 뿌리를 따라 과거로 향하는 ‘근, 뿌리 깊은 나무’를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교육운동, 독립운동에 뛰어든 과정, 한인애국단 활동과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공원 의거를 차례로 다룬다. 해방 이후 문화의 힘을 지닌 나라를 바랐던 김구의 구상은 ‘몽, 이어질 나라’에서 펼쳐지며, 마지막 장인 ‘계, 그 길을 우리가 잇다’에서는 오늘날 이어가야 할 문화적 가치를 묻는다. 중년 김구 역은 배우 강신일, 청년 김구 역은 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꿈의 예술단(무용)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돼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무용 교육체계 마련에 들어간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무용 활동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예술 경험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재단은 공모 과정에서 광명지역 문화환경과 예술자원을 반영한 5개년 운영계획을 제출했다. 계획에는 지역형 무용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 예술강사·운영인력 체계 구축, 문화예술 유관기관과의 협력망 확대 방안이 담겼다. 예비거점기관 선정 뒤에는 교육 내용과 운영방식을 세부적으로 정비한다. 재단은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예정된 지원거점 최종 선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거점으로 뽑히면 향후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여건에 맞춘 중장기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의 아동·청소년이 무용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7월 29일 오후 7시 행궁 본관 로비에서 프렌치 집시 재즈 밴드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공연과 무료 전시 관람을 결합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은 이날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 공연 전후 전시 관람도 지원한다. 무대에는 집시 재즈 기타 연주자 2명과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이 오른다. 연주곡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첫 장면에 사용된 ‘Si tu vois ma mère’를 비롯해 ‘Toi Sur La Colline’, 장고 라인하르트의 ‘My Melancholy Baby’ 등 프렌치 집시 재즈 곡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두 전시도 입장료 없이 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다룬 현대미술가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개인전 ‘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과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블랑 블랙 파노라마’다. ‘킨쉽’은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국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