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안양시가 23일 오전 9시부터 충훈대교 하부도로(일직동 546번지 일원)를 전면 통제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용 자제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밀안전진단에서 보강토옹벽이 ‘디(D) 등급’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1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옹벽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확인됨에 따라 1월 28일부터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2개 차선과 보도부 120m 구간을 통제했다. 안전진단 결과는 하부 부체도로를 관리하는 안양시에도 통보됐다. 안양시는 추가 점검을 거쳐 구조물 하부 구간 역시 선제적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하부도로 전면 통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광명시는 통행 제한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 우회 정보를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 안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지난 2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는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2천 원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의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 기준 58면은 5만 원에서 5만2천 원으로, 26면은 4만7천 원에서 4만9천 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번 수수료 조정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제조 및 발급 원가 상승으로 누적 적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 범위인 2천 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여권 발급 신청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수료를 지참해 오산시청 민원실과 전국 여권대행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여권 수령 시에는 신청인이 반드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최근 여권 신청이 증가하면서 제작 기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는 만큼, 시는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에게 최소 2주 전 여권 신청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여행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여권 유효기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월 최대 45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제도다.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 심화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해 4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사업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 이상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이 포함된다. 다만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다른 법률이나 제도로 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분야별로 월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4~6개월간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평택 달맞이 축제’가 오는 28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 달맞이 광장에서 열린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건강과 풍년,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전통 세시풍속을 토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시 연 만들기, 가훈 쓰기, 발광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부럼과 떡국 등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제공하고, 풍물길놀이와 꼭두각시춤, 지경다지기, 지신밟기 창작극, 쥐불놀이 시연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거대한 달집 앞에 제례상을 마련해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진행한다. 이어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맞이한다는 뜻을 담은 ‘제애초복(除厄招福)’ 의식을 반영해 달집태우기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기상 변화 등 변수를 고려한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질서 유지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