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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광복 80주년, 수원 보훈원서 ‘찾아가는 밥차’ 급식 봉사

102세 생존 광복군에 위문 인사
이재준 시장, 봉사자 일일 격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행사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 보훈원에서 ‘찾아가는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곳에는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102세 오성규 애국지사가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수원 새빛봉사단, 울림봉사단 등 지역 봉사단체와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완미족발 봉사자들이 참여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콩국수와 족발을 대접했다.

 

행사에 앞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은 오전 10시 보훈원을 찾아 오성규 지사를 위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어 보훈원 식당에서 급식 준비에 나선 봉사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국가가 다하지 못한 예우를 대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복 80주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신 분들께 깊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도시재단은 이날 오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강점순씨(강익승 지사의 손자녀) 주택 개보수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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