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개관 10주년을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체험과 공연, 마켓을 결합한 축제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놀이터’를 연다. 고양특례시 화정동에 있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동안 누적 관람객은 200만여 명을 넘어섰고, 12개 기획·상설 전시실과 체험 공간을 갖춘 어린이 가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주제는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놀이터’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환경’과 ‘올림픽’을 주요 소재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하면서 올해 메가 스포츠 분위기를 반영해 어린이들이 놀이 속에서 도전과 존중, 연대의 의미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컬러풀 올림픽 존’에서는 모두 8가지 신체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색깔별로 나뉜 공간에서 신문지 공, 블록, 트램펄린 등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 가족은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도 함께하게 된다. 축제 과정에서 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유아 급식비 산출 오류와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차질을 지적하며 사전 협의와 집행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제389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의 문제를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먼저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산출 기준이 달랐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본예산 단계에서 급식 지원 일수를 207일로 산정했지만, 경기도는 203일로 따로 편성해 추경에서 증액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양 기관 간 기본적인 산출 기초조차 공유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협의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급식 일수는 학사 일정 등을 바탕으로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단순 산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행정 비효율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 전입금 사업이 많은 만큼 앞으로 사전 협의 단계에서 산출 기초를 교차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청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양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관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운영 상황을 살피고 도민 의견을 들었다. 김 지사는 직원들에게 “정부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전쟁 상황 속에서 추경으로 어렵게 만든 제도인 만큼 힘들더라도 현장에서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을 직접 상대하는 직원들이 잘해줘야 지원금 지급 취지가 충분히 살아날 수 있다”며 “준비가 잘돼 있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피해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수도권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을 받는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이 지급된다.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 거주자는 지역 우대 정책에 따라 5만 원을 추가로 받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접수 첫 주인 4월 27일부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6개 대학에서 직업훈련 24개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6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수요와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실무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다. 도는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선정했다. 각 대학은 4개 과정씩 맡아 모두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총 모집 규모는 600명이다. 교육은 참여자 상황에 따라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나뉜다. 현장 기술 습득, 취업 연계, 창업 실습 등 필요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실무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분야가 포함됐다.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26년 화성시장 선거 후보로 전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출신 박태경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진행한 화성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태경 후보가 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박 후보는 화성시청에서 민생경제산업국장을 지낸 행정가 출신이다. 경선 과정에서는 시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 경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이해도, 민생경제 분야 실무 경험 등을 앞세웠다. 박 후보 측은 현장 중심 행정 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당원과 시민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후보 확정 뒤 “저 박태경을 믿고 선택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화성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선 승리는 박태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정체된 화성시를 깨우고 새로운 변화와 행정혁신을 이루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것은 복잡한 정치공학이 아니라 내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행정의 변화”라며 “전문 행정가 출신인 제가 후보로 결정된 것은 화성시민이 행정 혁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오리역세권 일대를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가 결합된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가 필요한 도시혁신구역 검토를 접고, 시가 결정권을 갖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성남시는 29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역세권 일대 정비와 토지 이용 계획,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식을 기존 도시혁신구역 지정 검토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환했다. 도시혁신구역은 국토교통부 승인 등 절차가 복잡해 사업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은 성남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할 수 있다. 행정 절차를 줄이고 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오리역세권 일대는 상업지역을 포함해 총 17만 평, 약 57만㎡ 규모다.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성남우편집중국, 차고지 등 5개 주요 부지는 약 20만㎡다. 축구장 29개 규모이며, 롯데월드타워 부지의 약 2.4배에 달한다. 성남시는 이 일대를 AI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집적된 첨단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10월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선보일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 무대에 함께 설 시민합창단 50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 공연에 참여할 시민예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왕의 별’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첫해를 맞아 추진하는 창·제작 중심 공연 시리즈 ‘HAC 크리에이션’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재단은 화성을 대표할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제작한다. 작품은 조선 정조의 화성행차와 한강 배다리 건설 과정을 소재로 한다. 정조의 효 정신, 당시 과학기술, 백성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길’의 의미를 역사적 서사 안에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오페라로 준비된다. 전문 성악가와 합창단에 더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시민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시민합창단은 어린이부와 성인부로 나눠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어린이 25명, 성인 25명 등 모두 50명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지원자는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시민합창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안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 시장’ 도전에 힘을 실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남부권 표심을 결집하는 현장 일정으로 잡았다. 당 지도부는 김 후보의 3선 도전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성시를 잇는 정책 연대 구도를 부각했다. 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김 후보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성은 김보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유치와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유치 등 1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의 성공은 민주당식 지방 행정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여성 정치인의 지방자치 도전 의미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역사상 3선 여성 시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김보라 후보가 유리천장을 깨고 안성시민의 자부심을 완성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5월 1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동’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봄의 소동’은 깨어날 소(甦),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교육과 공연을 함께 운영하며 단원들의 전문예술인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와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통 교향악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4악장이 이어진다. 협연과 사회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는다.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와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을 거쳐 국제 콩쿠르에서 활동한 연주자로,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주자들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성장엔진’으로 강조하며 수도권 규제 완화와 균형 성장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는 29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미래비전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자인 양향자·함진규·이성배 후보가 참석했다. 경기도 내 당협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등 80여 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묻고 함께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용근 성남시 중원구 당협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수정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패널로 참여했다. 각 후보에게는 30분씩 발언 시간이 배정됐다. 후보들은 도정 비전과 지방선거 전략을 설명하며 경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세 후보는 공통적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강조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과 인구, 교통, 미래 성장축을 떠받치는 핵심 지역인 만큼 획일적 수도권 규제보다 권역별 균형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산업 구조 전환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제는 경기도 미래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며 경기도 지역총생산을 1400조 원,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