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4강전에서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랭킹 8위)을 세트스코어 2-0(21-11, 21-7)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단 한 차례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았다. 수비와 공격 모두 완벽한 흐름 속에서 상대를 밀어붙였다. 안세영은 18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와 맞붙는다. 두 선수 간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17승 4패로 크게 앞선다. 반면 복식 종목은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복식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세계랭킹 5위)와의 4강전에서 0-2(20-22, 18-21)로 분투했으나 무릎을 꿇었다.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이상 인천국제공항)도 중국의 세계랭킹 1위 류셩수-탄닝 조에 1-2(12-21, 21-17, 14-21)로 석패했다. 복식 두 팀 모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Super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를 2-0(21-13, 21-11)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안세영은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공격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긴 랠리에서도 실수를 최소화하며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등급이다.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안세영은 결승까지 단 한 차례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인도오픈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 외에도 남자복식 강민혁-기동주 조와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가 각각 공동 3위에 오르며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올해도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적극 추진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안양시는 사회복무요원과 민원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례화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이 일정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민원실·도서관 등 시민 접점 부서 근무 공무원에 대한 정기 교육도 추진한다. 시는 시민 체험형 교육 기반도 확대한다. 호계3동 호계복합청사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지진·연기 탈출·화재 진화 등 재난 대응 체험을 운영 중이며, 시청사 1층에는 상설 체험장을 마련해 누구나 마네킹과 안내 영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소방서와 협력한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성과는 실제 구조 사례로도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심정지로 쓰러진 김성제 의왕시장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주인공이 안양시 공무원으로 알려졌고, 최근에는 FC안양 의무팀장이 시민을 구조해 표창을 받았다. 앞서 2023년에도 지하철 안양역에서 시민 구조 사례가 있었다. 한편 동안구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도희·신동민 선수를 초청해 직접 격려했다.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3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빙상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명근 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106만 화성시민의 자부심”이라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서 높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노도희 선수는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신동민 선수는 2025/202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대회 남자 5000m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화성시는 이날 격려 자리를 통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 인근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지난 2월 부분 개원에 이어 정식 개원을 통해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300병상 규모로 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등 약 20개 진료과를 갖췄다. 다수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진료에 나서며, 지역에서도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은 3.0T MRI와 최신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중증 질환부터 만성질환까지 폭넓은 의료 수요에 대응하며 용인지역 핵심 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수술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건강검진센터를 강화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규 병원장은 “지역 의료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고 치료 결과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며 “용인지역 주민들이 원거리 이동 없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이번 개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6년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 도민을 대상으로 총 6천92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규모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은 4천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차는 최대 9천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천95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천83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고 후 3년 이상 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각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수소차 구매 지원 예산은 2천281억 원이다. 승용 수소차는 최대 3천500만 원, 수소버스는 최대 3억4천640만 원을 지원한다. 장거리 운행에 강점이 있는 수소버스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53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수요 정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5년 전기차 보급 대수가 3만9천736대로, 2024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소차 역시 신형 승용차 출시와 버스 모델 다양화로 보급 대수가 1천759대에 달해 전년 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8억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유휴공간에 태양광 비가림 시설과 차양막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후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경기도는 총 12MW 규모, 250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 사업계획을 평가한 뒤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용인시는 확보한 교부금을 전액 투입해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평온의 숲 주차장 등에 0.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기금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추진한다. 발전소는 상업용 0.7MW와 자가용 0.1MW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공공이 직접 신재생에너지를 생산·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용인시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 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는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전력 판매 수익을 ‘햇빛기금’으로 조성해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관련 사업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임신지원금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하며 출산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용인시는 지역 내 임신부에게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의 180일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라면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30만 원의 임신지원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용인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해 임신 중반 이후 전입한 시민이나 군인 가족, 전입 직후 조산한 산모 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출산 장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거주 기간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출산·육아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7349명 가운데 6188명이 임신지원금을 받았으며, 거주 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임신부는 52명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한 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79세대 규모로 모집한다. 모집공고는 1월 20일 발표됐으며, 청약 접수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안양도시공사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급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주택은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에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촌1번가, 대형마트, 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밀집돼 있다. 주택은 전용면적 39㎡ 규모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골프장, 헬스장, 학습지원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청년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핵심 입지에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기까지 사업 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청년의 주거 불안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거리 현수막 관리에 인권 기준을 적용한 표준 판단 체계를 마련했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혐오·비방성 현수막 관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 판단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침해 표현 판단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현수막 관리와 단속 과정에서 인권침해 여부 판단의 모호성을 줄이고, 담당자별로 달랐던 판단 기준을 통일해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현수막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도시디자인단과 인권담당관이 협업해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판단 기준을 정리했다. 단속 여부를 일률적으로 결정하기보다 사전에 인권침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판단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절차 중심의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매뉴얼에는 ▲인종·성별·장애·성적 지향·국적 등 보호 특성에 근거한 표현 여부 ▲모욕·비하·낙인 요소 포함 여부 ▲차별이나 배제를 정당화·조장하는지 여부 ▲특정 집단을 위험 요소로 일반화하는지 여부 ▲공적 공간 노출에 따른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