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박상현 대표의원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금자 부의장이 시의 해외 벤치마킹 출장을 비판한 데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정치 프레임이자 내로남불”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신 부의장이 철도 지하화·재개발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출장을 ‘임기 말 무리수’로 규정한 데 대해 “출장의 목적과 맥락을 의도적으로 축소·왜곡했다”며 “정작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해외출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전국 87개 지방의회가 해외출장 관련 비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군포시의회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은 지난해 9월 22∼27일 의회사무과 직원 5명과 함께 중국 출장을 다녀오며 약 24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행 ‘군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출장보고서에는 계획서, 심사위원회 회의록, 비용 내역, 의정 반영 계획 등이 포함돼야 하지만 “해당 보고서에는 필수 항목이 누락됐고, 출장 이후 정책이나 의정에 반영된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이유로 올해 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봄철 산불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법정 산불방지대책 기간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11일 앞당긴 조치다. 관리 대상 임야는 1472㏊로, 시 전체 면적의 약 38%에 달한다. 시는 등산객이 많은 도덕산과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최초로 도덕산·구름산·가학산에 설치한 산불감시 AI 카메라를 본격 활용한다. AI 카메라는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지 정보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즉시 전송된다. 대책본부에서는 정원도시과 등 산림 담당 부서 직원들이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상황근무를 서며 산불 감시와 대응을 맡는다. 산불 감시·진화 인력도 지난해 35명에서 47명으로 늘렸다. 이들은 산 정상 7곳에서 산불을 감시하고, 발생 시 즉각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평상시에는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명시는 관리비 부담과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이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 예방 성능 보강을 비롯해 건물 외벽과 담장,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옥외 시설물 보강, 옥상 방수와 지붕 마감재 교체, 대지 내 공지 포장, 노후 승강기 보수·교체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공사다. 시는 공사 원가의 8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다. 이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 보강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열린시민청 3층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운영하며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흥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2월 1일부터 시작하던 일정을 12일 앞당긴 것이다. 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지난 10일 경북 의성에서 겨울철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산불 예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산불 예방과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대응단 40명을 채용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광명시·부천시와 함께 산불 진화용 민간 헬기를 공동 임차·운영해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출동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한파주의보 발효와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시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성남시는 19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 대응 부서를 중심으로 한파 대응 전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위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최저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시민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복지, 노인, 보건, 기후·에너지, 농업, 물 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한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총 28명의 인력을 투입해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359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을 활용해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파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과 가축, 농업시설의 동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점검과 안내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와 급수시설 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이 참여하는 ‘광명 미래과학 영재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물리·화학·생명 등 기초과학 심화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공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을 지역 인재 양성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과 관내 거주 또는 대안교육기관 소속의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는 학년별 15명씩 총 30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주말과 방학 기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대학 교수진이 직접 맡아 실험과 탐구,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과학 개념을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해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4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수업 방식, 선발 절차와 일정 등이 안내되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교육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지원에서 벗어나 초·중·고 전 생애주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고양 EDU-로드맵’을 수립하고, 학교 자율형 교육과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연계한 성장 중심 교육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EDU-로드맵은 학년별 발달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원 내용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 과정에서는 돌봄과 안전, 기초역량 형성에 초점을 맞춰 저학년 돌봄교실 운영과 생존수영, 고학년 AI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 중학교 단계에서는 정서 안정과 미래 기술 경험을 강화한다. 학교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고, 드론 교육 등 미래 기술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힌다. 고등 과정에서는 사회 진출을 대비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진다. 찾아가는 1대1 진로·진학 상담, 설명회, 수능 이후 청소년 경제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사회 이해를 돕는다. 이 같은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 사업이 ‘고양 미래인재 JUMP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9일부터 23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중·대형마트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음식점 등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다.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도 살핀다.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역시 중점 확인 대상이다. 시는 특히 설 명절에 소비가 집중되는 떡류와 한과류, 제사 음식 등을 중심으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22일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이날 경로당과 버스 승강장을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와 연락망 운영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후속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안성시는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500여 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 승강장 27곳을 24시간 개방형 한파 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중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온풍기와 온열방석 등 방한용품을 쉼터에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환자 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 부시장은 “한파가 지속될수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행정이 먼저 현장을 찾아 작은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장기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 시흥시는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장기간 참여하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의 여건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가운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과정과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중 상시로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