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동별 ‘찾아가는 새해 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성남시 전역 50개 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총 32회에 걸쳐 17일간 진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 여건에 따라 회차별로 약 100~3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인사회는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에서 제기되지 못한 건의 사항은 ‘시민의 소리함’과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 접수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시장이 직접 50개 동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며 “경기도가 끝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용인시 원삼면 산업단지 조성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날 경기도와 한국전력이 체결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이 협약은 지방도 318호선 신설구간 27.02km 하부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도로와 전력망을 동시에 건설해 공사기간을 5년 단축하고 비용도 30% 절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도로 공사, 한전은 전력망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 방식으로 용인 일반산단 3GW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고, 소부장·R&D 중심의 입주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산단 남은 전력 문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연이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씨텍 권원택 사장은 “반도체인들의 꿈이었던 클러스터에 희망을 줬다”고 했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강원 강릉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도내 역학농가를 긴급 점검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수급 안정을 위한 관리에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릉 발생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출입한 도내 역학농장 6곳(이천 3곳·여주 2곳·양평 1곳)과 도축장 역학농가 388곳 등 총 394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역학농장 6곳에서 사육 중인 120두에 대해 가축방역관이 정밀 진단한 결과 전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축장 역학농가는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에 방문 차량이 들렀던 농가들로, 현재까지 실시한 임상검사에서도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마지막 차량 출입일로부터 19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이동 제한 기간 동안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확인된 농가는 설 명절 이전 도축장 출하를 허용할 방침이다. 출하 재개는 도축장 역학농가의 경우 1월 24일부터, 발생농장 역학농가는 1월 31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모든 농가는 출하 전 정밀검사를 반드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가까운 여행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도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든 일상이 특별한, 가까운 여행 친화도시 경기도”를 비전으로 한 2026년 경기관광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관광업계·유관기관·시군 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관광의 날’은 1969년 1월 21일 가평 대성리가 경기도 최초 관광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도는 2023년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공식 기념행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열린 ‘경기관광 포럼’에서는 관광정책·마케팅·마이스(MICE)·웰니스 분야별 세션이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단순 방문 중심 관광을 넘어, 숙박과 소비가 연결되는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2026 경기관광 비전’ 영상을 상영한 뒤, “사람 중심 관광,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수도 경기도”를 핵심 슬로건으로 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관광 유공자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관광은 지역경제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최근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평택시가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주춤했으나, 올해 1월 2주 차(1.4.~1.10.)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 이 기간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40.9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을 4배 이상 초과하며 전주(36.4명)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검출되는 바이러스 유형도 A형에서 B형으로 주도권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말 호흡기 검체 분석에서 A형은 36.1%, B형은 0.5%였던 반면, 올해 1월 2주차에는 A형 15.9%, B형 17.6%로 역전됐다. 이에 따라 기존 A형 감염 이력이 있어도 B형에 재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통 B형 인플루엔자는 늦겨울에서 초봄에 유행하지만, 올해는 다소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접종이 필요하다”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시는 독감 예방을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간병 필요 상황에서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가 중단되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령 제한 없이 중증질환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제도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을 받은 경우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70만원 한도로 응급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사업 예산으로 2억7300만원을 편성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서~광주 복선전철(수광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여수동 산들마을 아파트 인접 구간의 노선 변경을 정부와 공단에 공식 요청했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수광선 실시설계 노선 가운데 산들마을 인접 통과 구간을 재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서한에서 수광선이 수도권 동남부 교통 여건을 개선할 핵심 철도 사업이라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산들마을 아파트와 인접한 노선에 대해서는 주민 우려가 커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노선이 유지될 경우 소음과 진동 등 환경적 영향은 물론 장기적인 주거환경 저하, 지역사회 갈등과 사회적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주거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점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하 통과 심도 조정, 주거지 우회 노선 검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대안 노선 마련 등을 건의했다.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성남시의 건의를 적극 검토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를 위해 수립된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반도체 소재 기업 에스앤에스텍에서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전력·용수와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상황, 배후도시 기반시설 구축,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후보지 선정부터 정부 승인까지 신속하게 이뤄진 유일한 사례”라며 “정부 승인이 없었다면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무산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큰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 조성이 무산됐다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이나 광역급행철도 신설, 분당선 연장 등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3일 오산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북오산IC 진입차로 확장과 초평동 물놀이장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일정으로 오산시를 찾았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교1·2지구 주민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경기도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요청이다. 이 시장은 세교3지구 내 경제자족용지 규모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 요구도 나왔다. 참석 시민들은 GTX-C 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분당선 연장선의 세교3지구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광역교통망 확충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북오산IC 진입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는 사업과 교통정보체계 개선, 초평동 물놀이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고령자의 신체 기능과 생활 특성을 고려해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2023년 이후 현재까지 752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371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항목은 문턱 제거와 미끄럼방지 바닥재 교체, 욕조 철거, 안전손잡이 설치, 밝은 조명(LED) 교체, 경사로 설치 등 일상생활 중 낙상과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가구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맞춤형 개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