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서수원 권역 미래 산업 거점으로 추진해 온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수원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발판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지난 2월 23일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19일 공식 착공식을 연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 7월이다. 사업 대상지는 총 26만7861㎡ 규모다. 이 가운데 약 17만㎡는 첨단업무시설과 복합업무시설 용지로 공급된다. 시는 이 부지에 스마트, 반도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바이오, 의료,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공급 대상 토지는 모두 11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첨단업무시설 용지는 3개, 복합업무시설 용지는 8개다. 첨단업무시설은 A1·A2·A3 구역으로 나뉘고, 복합업무시설은 1만㎡ 이하 규모의 8개 구역으로 공급된다. 수원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강점으로 접근성을 꼽았다. 여의도와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데다 삼성전자 화성·평택 사업장과 현대차·기아 연구소, 인천공항, 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시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3월 한 달간 12개 동을 순회하는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시청을 찾지 않고도 가까운 동에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민 의견 청취와 생활민원 상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운영은 오는 16일 재궁동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함께 자리한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상담을 맡는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상담하거나, 사안에 따라 향후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도 경제주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소상공인과 기업인, 도서관 이용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5차례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대표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서며 시정 참여 창구로 자리 잡았다. 시민 제안은 4800건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92건은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 수원시는 온라인 시민 참여·소통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시정과 관련한 의견을 제안하고 설문과 토론, 각종 신청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수원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 증가는 가파른 흐름을 보였다. 새빛톡톡은 서비스 개시 1년 5개월 만인 2024년 12월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3월 8일 20만명을 돌파했다. 3월 11일 기준 가입자 수는 20만1962명이다. 플랫폼 운영 성과도 수치로 확인됐다. 시민 제안 접수 건수는 4800건을 넘겼고, 검토를 거쳐 시민 제안 게시판에 공개된 승인 건수는 93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일 동안 100개 이상 공감을 받은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까지 정책으로 채택된 제안은 92건이다. 수원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12일 나란히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이 정면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경선은 5파전 구도다. 다만 정치권의 시선은 일찌감치 김 지사와 추 의원의 맞대결에 쏠리는 분위기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안양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니라 경기도를 책임질 현장형 책임자를 가리는 승부라고 규정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책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도정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현직 지사라는 점은 김 지사의 가장 큰 무기다. 재임 기간의 도정 경험과 정책 집행력을 내세워 안정론과 경쟁력을 함께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생과 현장, 실행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것도 경선 초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의원도 같은 날 국회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밝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새 명칭을 찾기 위한 전 국민 대상 공모에 나선다. 안성시는 17일부터 25일까지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미래지향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관련 홍보 포스터를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관내 읍·면·동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포스터 오른쪽 아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참여자 가운데 30명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는다. 접수된 명칭은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정한다. 확정된 새 명칭은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고시 등 관련 행정 서류와 법적 절차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새 명칭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타이틀을 활용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상 기업을 상대로 투자 유치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동신산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안성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의왕시에 처음 도입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이용자가 시행 1년 만에 6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접근성을 높인 데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까지 줄이는 효과를 내면서 도는 다른 시·군으로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형 바우처택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이용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해 1월 7일부터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등록택시 327대 가운데 178대를 바우처택시로 운영했다. 그 결과 이용자는 2024년 179명에서 2025년 1만1815명으로 급증했다. 경기도는 시행 1년 만에 이용자가 전년보다 6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호출이 들어오면 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전환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이용 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가운데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등이다. 기존 바우처택시는 전화 등으로 이용 신청을 해야 했지만,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최근 중동 관련 국제 정세로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하자 시민 피해 예방과 석유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는 3월 중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국면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석유제품 품질검사와 주유기 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품질과 거래 질서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주유소에 대한 관리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유류가격 안정화 동참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를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황대호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현직 경기도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준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회견에서 “2018년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최연소 상임위원장까지 지난 8년 동안 과분한 성원을 받아왔다”며 “민주시민들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헌신해 준 언론인들에게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정가에서 수원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기간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황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깊은 성찰 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청년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수원시장과 경기도의원 3선 도전을 응원해 준 분들이 많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저의 불출마를 시작으로 계엄과 탄핵을 극복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스포츠 복합시설인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밑그림 마련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1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형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형 아레나를 비롯해 호텔, 컨벤션, 시민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조성 구상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K-아레나 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을 마치고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시설 규모를 5만 석으로 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서는 K-아레나의 방향성과 운영계획, 건축 기본 구상, 수익 모델, 사업 실현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유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광명 K-아레나는 K-팝 공연을 상징하는 국가적 공연시설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도심 지반침하와 공동 발생 등 지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지하개발 현장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점검을 정례화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수원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안전점검단은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꾸려졌다. 안전교통국장과 건설정책과장 등 공무원 2명, 토목·지질 분야 민간 전문가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공개 모집과 기술자문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지질·지반기술사, 토질·기초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보강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지하 개발사업 현장 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 안전 점검, 지하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는 이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우기와 하반기 등 시기별 점검을 이어가며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절 변화와 공사 여건에 따라 위험 요소를 살피고,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지반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