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5월 1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동’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봄의 소동’은 깨어날 소(甦),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교육과 공연을 함께 운영하며 단원들의 전문예술인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와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통 교향악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4악장이 이어진다. 협연과 사회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는다.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와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을 거쳐 국제 콩쿠르에서 활동한 연주자로,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오리역세권 일대를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가 결합된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가 필요한 도시혁신구역 검토를 접고, 시가 결정권을 갖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성남시는 29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역세권 일대 정비와 토지 이용 계획,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식을 기존 도시혁신구역 지정 검토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환했다. 도시혁신구역은 국토교통부 승인 등 절차가 복잡해 사업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은 성남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할 수 있다. 행정 절차를 줄이고 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오리역세권 일대는 상업지역을 포함해 총 17만 평, 약 57만㎡ 규모다.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성남우편집중국, 차고지 등 5개 주요 부지는 약 20만㎡다. 축구장 29개 규모이며, 롯데월드타워 부지의 약 2.4배에 달한다. 성남시는 이 일대를 AI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집적된 첨단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미래교육복지포럼 심항일 상임이사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와 후보 성향을 왜곡했다며 안민석 예비후보 등을 경찰에 고발하고 사퇴를 요구했다. 심 상임이사는 2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배포된 웹자보를 둘러싸고 제기됐다. 고발인 측은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전달했고, 특정 후보의 정치 성향을 유권자가 잘못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문제의 웹자보는 화면을 좌우로 나눠 제작됐다. 왼쪽에는 안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배경과 함께 배치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라는 문구를 넣었다. 오른쪽에는 경쟁 후보인 유은혜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배경과 함께 배치하고 “보수층 지지율 1위”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발인 측은 교육감 선거가 정당 공천이 금지된 비정파 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당 상징 색상과 진영 문구를 함께 사용해 유 예비후보가 보수 정당 계열 후보인 것처럼 보이도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4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학년과 같은 나이 아동 11만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관리 효과가 큰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 아동 11만 명이다. 검진을 받으려는 학생은 학교에서 받은 안내문을 확인한 뒤 치과 방문 전에 ‘덴티아이경기’ 앱에 가입해야 한다.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한 뒤, 검진받을 치과에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 의료기관은 2300여 곳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도내 참여 치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3825명 가운데 11만3945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받았다. 참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26년 화성시장 선거 후보로 전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출신 박태경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진행한 화성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태경 후보가 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박 후보는 화성시청에서 민생경제산업국장을 지낸 행정가 출신이다. 경선 과정에서는 시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 경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이해도, 민생경제 분야 실무 경험 등을 앞세웠다. 박 후보 측은 현장 중심 행정 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당원과 시민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후보 확정 뒤 “저 박태경을 믿고 선택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화성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선 승리는 박태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정체된 화성시를 깨우고 새로운 변화와 행정혁신을 이루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것은 복잡한 정치공학이 아니라 내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행정의 변화”라며 “전문 행정가 출신인 제가 후보로 결정된 것은 화성시민이 행정 혁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월 한 달간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가족 외식비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시백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가운데 음식점과 카페에서 결제할 때 적용된다.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결제분을 제외한 결제액의 10%가 광명사랑화폐로 즉시 환급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 원이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시는 고물가 속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5월에 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광명사랑화폐 사용처가 한시적으로 확대되면서 캐시백 적용 가맹점도 늘어났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에 맞춰 연매출 30억 원 이하 업체까지 지역화폐 사용처를 넓힌 상태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간 안에 쓰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캐시백 지급 가능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안성시가 남상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이 지난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을 유지한 상태로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까지 법령상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을 수행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 관리, 민생경제 대응, 대민 행정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업무를 우선 관리할 계획이다. 공직사회 복무 기강도 강화한다. 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확립하고, 법정 선거사무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가 행정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현안 점검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상은 권한대행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선거를 앞둔 엄정한 시기인 만큼 각종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5월부터 6월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지역 걷기 코스 27곳에서 캐릭터를 찾는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 2회차를 운영한다. 안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산의 걷기 좋은 길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기반 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에서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찾아가 안산시 캐릭터를 클릭해 획득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1회차는 ‘안산 12경’을 주제로 운영됐다. 1회차에는 6천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30일 종료된다. 2회차 주제는 ‘걸으며 만나는 안산’이다. 대부도와 시내 주요 산책로, 숲길, 공원 맨발길 등 모두 27곳에서 캐릭터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 참여자도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받으면 된다. 앱 안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를 선택한 뒤 지도에 표시된 지점을 방문해 캐릭터를 획득하면 마일리지가 쌓인다. 관내 식당과 카페 이용 후기를 앱 게시판에 인증하면 별도 이벤트에도 참여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10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용인시는 포은아트홀에 구축한 미디어파사드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대형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포은아트홀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을 예술, 문화공연, 관광이 결합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3종이 상영된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했다. 상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시민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포은아트홀 일대를 야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문화·관광 중심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파사드를 시작으로 공연장과 광장, 주변 관광 자원을 함께 묶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평균 상승률은 전년보다 2.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날 도내 토지 488만여 필지에 대한 2026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2.85%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 2.89%보다 0.04%p 낮은 수치다. 광역단체별로는 서울 4.9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의 상승폭이 컸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개발과 하안2 공공주택개발 영향으로 4.58% 올라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 영향으로 4.52% 상승했다.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개발 등의 영향으로 4.34% 올랐다. 반면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각각 0.89%, 가평군은 1.37% 상승하는 데 그쳤다. 도는 이들 지역의 경우 개발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어 상승폭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도내 최고 공시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3천94만 원이다. 가장 낮은 공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