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신청자 심사를 마치고 1,618명에게 총 20억6천만원 규모의 대출을 집행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2일 1차 대출 대상자 1,618명에 대한 자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1차 접수에는 모두 2,200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2,195명을 상대로 상담과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진행했고, 기존 극저신용대출 미완납자와 신용평점 요건 미충족자 등을 제외한 1,618명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달 11일 시작된 1차 접수는 시작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당시 오전 9시 이후 30분 동안 8,984명이 신청 사이트를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몰렸다. 도 분석 결과 대출자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7만원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3.5%로 가장 많았다.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용직·프리랜서 32.8%, 무직 13.3%, 사업자 10.9% 순으로 집계됐다. 대출 용도는 생활비가 7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출 상환과 공공요금 납부 등이 10.7%, 의료비가 5.1%를 차지했다. 전체 대출자 1,618명 가운데 27.1%인 438명은 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에 대응해 지역화폐 발행 확대와 주유소 현장 점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포함한 민생경제 비상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비상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고유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지시한 데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기획조정실, 기업투자실, 교통국, 농정해양국, 기후에너지환경국 등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복지, 교통, 기업, 농업 등 민생 전반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이 현장에서 지체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석유가격 불안에 대응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살피고 정책을 제안할 ‘제5기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7세부터 14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아동 이용 시설 현장을 점검하며, 아동 권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정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 권리 교육, 향후 활동 계획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들이 낸 의견이 시정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아동참여위원으로서 우리 시가 친구들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참여위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국과 이란 간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가능성에 대응해 소상공인·기업·소비자·에너지·복지 분야의 민생안정 전담 창구를 가동했다. 앞서 시가 민생안정 대응 TF를 꾸린 데 이어 현장 접수 창구까지 열면서 민생경제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인 것이다. 광명시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시민 생활과 맞닿은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담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접수와 상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전담 창구는 소상공인 영업 애로, 기업 운영 차질, 소비자 불편, 에너지 민원, 긴급복지 수요 등을 분야별 부서가 나눠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 11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미국-이란 충돌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회의 이후 최혜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 기업지원, 에너지, 복지, 홍보, 정책기획 등 6개 분과의 민생안정 대응 TF를 꾸려 주 1회 정례 점검과 수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접수되는 현장 고충은 TF와 즉시 공유돼 후속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접수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와 요양, 복지를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2026년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3천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6.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9만4천262명, 15.2%와 비교해 늘어난 수치다. 1년 사이 고령 인구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하면서 지역 의료·복지 수요 확대와 주거, 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이런 변화에 맞춰 일찍부터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나섰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하며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국가 돌봄서비스를 우선 적용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완사업도 함께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안산형 방문주치의, 재택의료센터, 한의 방문진료, 약사 방문복약지원과 함께 방문가사 지원, 동행이동 지원, 맞춤영양서비스 등을 연계해 의료·복지·일상 지원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트랙 종목 경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장은 국제 규격 실내 트랙을 갖춘 광명스피돔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명시는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트랙 종목 경기장으로 광명스피돔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광명시가 보유한 사이클 경기 인프라를 앞세워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광명스피돔은 국제·국내 규격에 부합하는 실내 트랙 경기장으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까지 갖춰 대형 체육행사 개최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시는 경기장 선정 과정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정책전담팀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설 경쟁력과 운영 여건을 적극 설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대회다. 광명시는 이번 유치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게 되면서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역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대회 유치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흥에서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기도 기후정책을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16일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도민들과 정책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보험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RE100 소득마을 등 경기도 기후정책에 참여하거나 혜택을 받은 도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수혜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기후정책이 생활에 미친 변화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기후정책의 방향을 ‘실천’, ‘참여’, ‘표준’ 세 가지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4년간 경기도는 국내외적으로 기후정책에 앞장서 왔다”며 “경기도는 실천하고, 도민과 함께 참여하며, 경기도가 한 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천 사례로 민선 8기 동안 약 1.7기가와트(GW)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 점을 들었다. 이는 화력발전소 3기 또는 원전 2기에 맞먹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기후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도입해 1천423만 도민이 가입했고, 이미 수만명이 혜택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간정책회의에서 3기 신도시 입주에 앞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먼저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대응과 버스 노선 신설·증차 효과 등 민생 현안이 함께 보고됐고, 박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광명의 도시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6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는 먼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대응 상황이 보고됐다. 기획조정실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직원 30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내 주유소 27곳을 점검한 결과, 가격표시판 순서 위반 1건을 현지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오피넷을 활용한 가격 모니터링과 전담 창구 운영, 불법행위 합동 단속 등을 이어가겠다고 보고했다. 같은 날 기준 광명지역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819원, 경유 1816원으로 집계됐다. 안전건설교통국은 재개발 지역 출퇴근 교통 혼잡 완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 정책 효과를 설명했다. 시는 철산 재개발 지역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광명01번을 신설하고 증차했으며, 200번 노선 신설로 목동 이동 시간을 77분에서 50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명7동 세토로 인근 혼잡 분산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현수 대표의원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교통 문제 해소를 함께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반도체산업단지 추진, 교통 인프라 개선,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의회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회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회 기능이 강화되고 교섭단체 역할도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자영업자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은 예산 규모나 사업 수가 아니라 시민 부담이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로 평가돼야 한다”며 민생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단발성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비 구조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확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와 관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기존 드론 배송 기반시설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드론배송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표 사업자로 참여한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유맥에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와 연합체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그동안 드론 배송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운용 체계 고도화, 기술 검증,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 드론 배송은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드론배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과 갯벌체험장, 놀이터 등 3개 지점에 더해 옥구공원 취사존 1개 지점을 추가해 모두 4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도심공원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