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박물관은 입춘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세시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관람객에게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첩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로,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참가자는 ‘입춘대길 만사여의(立春大吉 萬事如意)’ 등 사전에 선정된 문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천 원이며, 별도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입춘을 맞아 시민들과 전통 세시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입춘첩에 새해 소망을 담아 건강하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23일 열린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성남시는 여전히 행정 혼란과 기회 상실의 늪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3년간의 국정 혼란과 정권 교체 이후의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이제 정치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책임을 증명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운영을 직접 거론하며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순간마다 행정이 지연되면서 재개발·재건축, 공공의료, 지역경제 전반에서 혼선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과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속도가 아니라 원칙과 공정이 기준이 돼야 한다”며, 절차 간소화와 예측 가능한 행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지하철 8호선 연장,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 경기남부광역철도, 성남 트램 사업을 차례로 언급하며 “노선 나열이 아닌 생활권을 연결하는 실질적 철도망 완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대책으로는 성남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제30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고히 해 안양이 변화와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인덕원 인텐스퀘어가 착공에 들어가며 미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았다”며 “안양시가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술의 발전은 사회 전반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현재의 변화를 더 큰 성장 기회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민생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활력 도시 ▲시민 안심·행복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평촌신도시 정비 본격화 ▲철도 신규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추진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도입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조성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 ▲청년 월세·이사비·보증금 이자 지원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1월 29일부터 미양면과 공도읍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형 똑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지역 간 단절된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섰다. 지금까지 미양면 주민들이 공도읍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전무해 장보기, 병원이용, 행정업무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신설은 두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 운행되는 노선은 미양면 신촌리에서 출발해 미양면행정복지센터와 개정산업단지를 거쳐 구)공도정류장에서 회차한 뒤 다시 신촌리로 복귀하는 왕복 구조다. 하루 4차례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와 생활수요 시간대를 고르게 반영해 주민 편의가 극대화되도록 편성됐다. 특히 공도읍으로 출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도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똑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할 경우 ‘똑타’ 앱 또는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탑승이 가능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하며 반도체 산업 수호 의지를 밝혔다. 백 대표의원은 26일,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천2)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더 이상 정치 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앞장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지키기 챌린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이전 주장 등에 맞서,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경쟁력을 수호하고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SNS를 통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후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백 대표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정치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곧 국가 경쟁력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용인시가 오랜 시간 협력해 일궈온 이 프로젝트가 정치적 이해관계로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빈집 철거 시 재산세를 5년간 50% 감경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시군에 배포했다. 빈집정비 가이드라인은 방치된 빈집을 조사·분류하고 철거·보수·활용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실무 기준으로, 각 시군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빈집을 포함한 빈 건축물 관리와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개정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빈집 철거에 따른 세제 부담 완화다. 빈집을 철거하면 재산세를 5년간 50% 감경하고, 철거 후 해당 부지에 주택이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150만 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경기도가 2023년부터 정부에 지속 건의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또 빈집을 철거한 나대지를 주차장 등 공공목적으로 1년 이상 활용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재산세 세부담 상한 5%가 적용되도록 한 지방세법 시행령도 함께 시행돼 경우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 도는 빈집 활용 활성화를 위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중장년의 사회 복귀와 자활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도 가이드라인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은 23일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치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위민(爲民)’을 정치의 기준으로 제시하며 “시민을 앞세운 명분이 아니라 시민에게 실제 이익이 돌아갔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의원은 위례·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성남시 주요 개발정책을 짚었다. 그는 “공공이익 환수를 내세운 대규모 개발사업 가운데 시민에게 온전히 이익이 귀속된 사례가 있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사업자가 막대한 배당 이익을 가져갔다”며, “결과적으로 성남시민은 정치적으로 채권자, 경제적으로는 채무자가 됐다”고 밝혔다. 백현동 개발 역시 용도 변경과 종상향 과정에서 대규모 민간 이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자동 일대 시유지 수의계약 매각 사례도 연설에서 거론됐다. 정 대표의원은 네이버 사옥, 두산 사옥, 호텔 개발 등을 언급하며 “공공자산 활용의 결과가 시민의 장기적 유익으로 이어졌는지 냉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전 행정에 대해서는 정자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켓경기 온라인 할인 행사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마켓경기에서 경기미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쿠폰 1매당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이다. 오프라인 할인 행사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정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할인쿠폰은 설 상차림 재료부터 명절 선물 세트까지 설 준비에 필요한 모든 농수축산물에 적용된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매장 목록은 2월 6일 이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MRI·CT·X-ray 등 주요 영상 검사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종합병원 구축에 나섰다. 병원 측은 뇌·심장·폐·유방 등 정밀 진단이 요구되는 검사 영역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탐지 정확도와 진단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함께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료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검사 도입은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의료진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AI가 영상 분석을 통해 위험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최종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병원 관계자는 “AI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판단을 보조하는 수단”이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총 300병상 규모로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병원은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은 27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은 협치와 통합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라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필요할 때는 분명히 지적하며, 협력해야 할 때는 책임 있게 함께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와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수원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 문제로 파행을 겪었던 점을 언급하며 “상임위원회 구성이 지연되고 조례와 예산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다”며 “그 책임에서 자유로운 의원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정치는 싸우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해결하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책을 받았다”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협치의 길로 돌아와 의회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언급하며 “지방의원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계엄 포고령은 주민이 선출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