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대회 7일째인 지난달 30일 덴마크 호센스 포럼 호센스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부터 흐름은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
1단식에 나선 안세영은 대만의 치우 핀치안을 2-0으로 완파했다. 1게임을 21-7로 잡은 뒤 2게임도 21-8로 끝냈다.
2복식에서는 이소희-이연우 조가 역전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셰페이산-훙언쯔 조를 상대로 1게임을 15-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8로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3게임에서는 21-17로 승리해 한국이 경기 전적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3단식에서 한 경기를 내줬다.
김가은은 린샹티를 상대로 15-21, 17-21로 패했다. 대만은 이 승리로 추격에 나섰다.
승부는 4복식에서 갈렸다.
김혜정-정나은 조는 쉬야칭-쉬인후이 조를 21-17, 21-13으로 꺾었다.
한국은 마지막 5단식까지 가지 않고 4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도 압도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 24일 스페인을 5-0으로 이겼고, 26일 불가리아전도 5-0으로 마쳤다. 29일 태국전에서도 5-0 완승을 거뒀다.
8강에서 대만을 넘어선 한국은 5월 2일 오후 5시 인도네시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