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도심 지반침하와 공동 발생 등 지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지하개발 현장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점검을 정례화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수원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안전점검단은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꾸려졌다. 안전교통국장과 건설정책과장 등 공무원 2명, 토목·지질 분야 민간 전문가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공개 모집과 기술자문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지질·지반기술사, 토질·기초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보강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지하 개발사업 현장 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 안전 점검, 지하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는 이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우기와 하반기 등 시기별 점검을 이어가며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절 변화와 공사 여건에 따라 위험 요소를 살피고,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지반침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택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계획인구는 105만4천 명으로 설정됐다.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확대와 평택항 물류 기능 강화 등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한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11일 승인했다.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가량 도시의 성장 방향과 관리 원칙을 정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과 주거·상업·공업용지 배치, 인구·산업·환경·방재 분야별 장기 구상이 담겼다. 이번 계획에서 평택의 2040년 목표 인구는 105만4천 명으로 제시됐다. 현재 약 65만 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 추계, 저출생에 따른 감소 요인 등을 함께 반영해 계획인구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이용계획도 새로 정비됐다. 평택시 전체 행정구역 487.806㎢ 가운데 104.516㎢는 시가화용지, 29.653㎢는 앞으로 개발이 예정된 시가화예정용지, 353.637㎢는 보전용지로 각각 확정됐다. 도시공간구조는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을 염두에 두고 ‘2도심 3지역중심’ 체계로 개편됐다. 경기도는 신규 개발사업과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스마트허브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주요 악취배출업소 32곳을 선정하고 시설 개선과 집중 관리에 나선다. 시는 68억 원 규모의 자발적 시설 개선 사업과 함께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 등에 대한 연중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집중 관리 대상은 악취방지법 위반 업소와 악취 민원이 자주 제기된 사업장, 순찰 과정에서 악취 강도가 높게 측정된 업소 등 환경 관리 필요성이 큰 곳들이다. 시는 선정된 32개 사업장을 상대로 노후 방지시설의 신규 설치와 보수, 설비 운영 최적화, 공정 개선, 체계적 관리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시설 투자와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포함해 추진된다. 시는 야간과 하절기 등 악취 취약 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악취 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로 각 사업장의 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해 개선 조치가 실제 현장에 반영되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허브 내 노후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악취 발생 원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노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확대했다. 광명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남자 탁구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는 두 번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전문 선수단이다.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토대로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체육 조직이다. 광명시체육회는 2009년 남자 보디빌딩선수단 창단 이후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남자 탁구선수단을 꾸렸다. 체육회는 심사 과정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여건, 체육대회 출전 가능 종목 여부,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조직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탁구선수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체육회는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대표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예방수칙 준수를 농가에 거듭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춘 선제 방제와 농가의 예방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되면 잎과 꽃, 가지, 과실이 불에 탄 것처럼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빠르게 번진다.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발생 시 매몰 등 공적 방제를 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739개 농가, 395.3㏊ 규모 과원이 공적 방제 대상이 됐다. 최근 발생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원, 16.3㏊에서 발생해 2021년 184개 과원, 99.3㏊와 비교하면 발생 농가 수와 면적이 모두 80% 이상 줄었다. 도는 이 같은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개화기 예방 방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농가는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춰 예방 약제를 제때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미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2회, 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봄꽃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무진 등이 출연하는 공개녹화와 최태성·궤도 토크콘서트, 거리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틀간 선보이며 도민 참여형 봄 축제로 꾸민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사계 ‘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축제는 ‘봄꽃과 문화·체험 콘텐츠의 결합’을 주제로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현장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관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봄 분위기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역사 강사 최태성과 과학 소통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과 마술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을 위한 체험 공간도 준비된다. 감성 사진 촬영 구역을 비롯해 도자기 체험, 찾아가는 체육시설인 스포츠박스 등이 운영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MBC M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930여 회 공연 운영과 문화복지 사업 확대 성과를 내놓고, 경기아트센터를 창작·유통·향유를 연결하는 공연예술 플랫폼 기관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16일 김상회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경기아트센터의 기능을 기존 공연 제작 중심에서 벗어나 예술가와 공연장, 관객을 잇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 경기아트센터는 공연 제작과 창작 지원, 문화복지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조직 운영 체계도 손질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내부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김 사장은 취임 직후 직급별 간담회와 내부 소통회의를 이어가며 직원 의견을 수렴했고, 예술단 공연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반영해 왔다. 지난 1년간 공연 운영 규모도 크게 늘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전역에서 930여 회 공연을 운영했고, 이 가운데 238회는 문화복지 공연으로 꾸렸다. 특히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정왕동 거북섬서로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해양 복합문화시설로, 해양 생태 전시와 교육,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양생태과학관의 기능을 교육 중심에서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해양생태과학관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1등 도시, 내 삶이 완성되는 화성특례시”를 내걸고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4년간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를 바탕으로 화성의 내일을 더 단단하게 채워가겠다”며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서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연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은 이재명, 화성은 정명근”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결단과 지원으로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자부심인 4개 구청 체제를 지난 2월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빠르게, 가장 넓게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든든한 국정 파트너가 바로 정명근과 화성특례시”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현직 시장으로서의 경험과 시정의 연속성도 부각했다. 그는 “행정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행정은 연습장이 아니다. 107만 시민의 삶은 결코 시험 무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동탄 출근길부터 서부권 농어촌과 갯벌까지 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병택, 김진경 예비후보가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를 중단하고, 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 전까지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병택·김진경 출마예정자는 17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하여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수행기관 중 한 곳의 조사 운영 방식과 관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뜻이 왜곡 없이 정확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해당 여론조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두 출마예정자는 이번 조사 중단이 단일화 의지 부족이나 상호 간 불신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이번 중단은 결코 누구 한 사람의 의지 부족이나 상호 간 불신 때문이 아니다”며 “오히려 시민 앞에 더 공정하고 더 책임 있는 방식으로 임해야 한다는 공통된 원칙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시갑의 단합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