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인계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일대에서 비산먼지 우려가 이어지면서 수원시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엔 취재를 종합하면 인계동 1122-2, 1122-4, 13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들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사업장이다. 팔달구의 점검 과정에서 살수 조치가 미흡해 행정지도를 받았다. 문제가 제기된 곳은 인계동 1122-2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를 맡은 A건설사와 인계동 1122-4·13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진행 중인 B건설 현장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두 곳 모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사업장에 해당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 설치나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 일대는 포포인츠호텔 골목 주변 식당과 업무시설, 국민연금 건물 등이 가까이 붙어 있어 비산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간으로 꼽힌다. 봄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와 맞물릴 경우 생활 불편을 넘어 인체 위해 우려까지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아침 이른시각부터 현장에서는 A건설 측 덤프트럭 4대가 각각 6~7차례 오간 것으로 파악됐고, B건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과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착수한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용인시민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조속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다. 서명운동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횡단선(반도체선), 경강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들지 못한 분당선 연장선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노선을 함께 사용하는 인근 도시들과 연계해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 검토도 마쳤다. 시는 5만 명 서명을 목표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한다. 온라인 서명도 병행한다. 시민과 국민 누구나 홍보물 내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검토가 진행 중인 만큼 철도망 확충을 바라는 시민 열망이 분명하게 확인되길 바란다”며 “이번 서명을 통해 시민 뜻이 명확히 전달돼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횡단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바르다임병원장배 및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015팀,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화성특례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BT클럽이 3800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닥공클럽은 3650점으로 2위에 올랐고, 나래울클럽은 23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랑클럽이 2000점으로 4위, 에이스클럽이 1850점으로 5위, 엔콕클럽이 1700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장안클럽은 1500점으로 7위, 수노을클럽은 1450점으로 8위, 최강클럽은 1200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도담클럽과 아디닥스클럽, 제암클럽은 각각 1150점으로 공동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전 연령대에 걸쳐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종합 1위에 오른 BT클럽은 혼복 30-D, 혼복 40-C, 여복 2030-C, 여복 45-D, 남복 40-D, 남복 45-D 등에서 고르게 점수를 쌓으며 선두를 지켰다.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들을 향한 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바르다임병원장배 및 화성특례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4일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막식에서 “배드민턴이 우리 국민을 화합시키고 시민을 화합시키고 단결시키고 서로 배려하게 하는 이런 운동의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며 생활체육이 지닌 화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1015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정연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 오광준 바르다임병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녀노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야외에서도,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팔, 다리, 어깨, 손목은 물론 머리까지 써야 하는 전신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1시간만 배드민턴을 쳐도 600킬로칼로리의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여러 방면에서 유용한 운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 보면 여야, 시장 출마자들, 시의원들 다 오셨다”며 “배드민턴이 시민을 화합시키고 단결시키고 서로 배려하게 하는 운동의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유치와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공모에 착수했다. 시는 지역 내 성장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를 시작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수립 예정인 ‘2027~2029년 수도권 공업지역(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대비해 산업용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 지역은 기흥구와 수지구 전역, 처인구 남사읍·이동읍·원삼면 일부 지역 등 성장관리권역이다. 원삼면의 경우 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 일원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개발사업 시행자 요건을 갖추고 2027~2029년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아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려는 민간기업 등이다. 시는 접수된 투자의향서를 바탕으로 사업 목적의 타당성과 시행 가능성, 산업입지 적정성, 정책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오는 12월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예술의전당이 올해 1월 15일 문을 연 뒤 평균 객석 점유율과 유료 판매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개관 이후 열린 공연마다 예매가 빠르게 이뤄졌고, 화성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관객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개관 초기 흥행에 머물지 않고 상반기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래식과 발레, 아동·가족 공연, 전통예술까지 장르를 넓혀 편성하면서 대형 공연장의 운영 흐름을 본격적인 시즌 체제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재단은 3월부터 6월까지의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평균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 개관기획 시리즈에 이어 국내외 명성 있는 무용단체와 스타 안무가 작품, 가족 뮤지컬, 국립단체 공연으로 상반기 기획 라인업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화성예술의전당은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 안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1만3766㎡ 규모에 1450석 대공연장인 동탄아트홀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대공연장에는 어쿠스틱 쉘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 무대 승강 장치 등이 적용돼 클래식부터 뮤지컬, 콘서트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안양역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을 열고, 경부선 등 4개 노선 37㎞ 구간에 대한 철도지하화 구상을 공식화했다. 도심을 가로막아 온 철도를 지하로 내리고, 지상 공간은 주거와 공원, 산업, 생활 연결 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 이곳을 도민들께 돌려드리는 원대한 비전을 발표하고자 한다”며 “철도를 지하로 내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새롭게 태어난 지상 공간은 온전히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1905년 개통한 경부선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도시 공간과 생활권을 단절하고 교통 혼잡과 소음을 유발하는 장벽이기도 했다”며 “경기도는 이 장벽을 허물고 안양을 상전벽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경기도의원과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비전이 함께 제시됐다. 경기도는 현재 경부선(안양·군포·의왕·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안산·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7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를 막겠다며 주의보를 냈지만, 정작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한 허위 공문과 가짜 명함 사진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용인시는 17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업체로부터 대금을 가로채거나 선결제를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시민과 업체의 주의를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사기 일당은 시청이나 구청 직원을 사칭해 위조 공문을 보내고, 자재 대금이나 물품 대금을 특정 계좌로 송금하게 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논란은 시가 언론에 함께 배포한 사진자료에서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수지구청’ 명의의 허위 공문서와 가짜 명함 이미지가 담겼다. 문서에는 기관 명의와 형식, 제목, 구매 목적, 품목, 집행 금액, 계약 대상, 부서명, 연락처 표기 방식 등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피해 예방 취지와 별개로 허위 공문과 명함의 외형을 실제 이미지 형태로 공개한 것이 오히려 범행 수법을 자세히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기관 명의 문서와 직원 신분을 앞세워 신뢰를 얻은 뒤 문자와 전화로 선결제를 요구하는 것이 이번 사기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시흥 오이도 인근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설비를 얹은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를 조성하고 오는 16일 준공식을 연다.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결합한 공공형 사업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시흥시 정왕동 2376 일원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상부 공간에 디자인 특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자전거 이용자는 구조물이 만든 그늘 아래에서 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이 시설을 통해 친환경 전력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번 1호 사업은 시흥시 오이도 인근 자전거길 약 0.8㎞ 구간에 조성됐다. 설치 용량은 761.6kW 규모다. 진흥원은 이 시설을 통해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아울러 연간 약 431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함께 소나무 약 3천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현장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실증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성남시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실증도시로 뽑힌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6년 연속 선정된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지자체들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비 3억4천만원과 시비 2억1천만원 등 모두 5억5천만원을 들여 드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드론 배송과 로봇 배송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 확대다. 성남시는 지난해 탄천과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당시에는 시민이 지정 지점에서 물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는 여기에 로봇 배송을 연계해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로봇이 음식물을 배달 거점까지 전달하고, 이후 드론 배송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공원 내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전국 최초의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