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가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행정과 군공항 소음 피해 지원, 공공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을 잇달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이 순차적으로 처리됐다. 일부 안건은 수정 가결됐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두 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안건 가운데 ‘수원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일부 조항을 손질해 가결됐다. 국기의 존엄성 유지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국기 게양일 운영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원시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편의지원 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인증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시미래위원회 안건 중에서는 군용 비행장으로 인한 소음 대책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가 원안 가결됐다. 공공 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도 함께 통과돼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와 시민의 디지털 접근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첫 합동연설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 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은 같은 무대에 올라 ‘이재명 정부 성공’을 공통으로 내세우면서도, 교통·산업·주거·민생·리더십을 각각 앞세워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번 경선은 5인 예비경선을 거쳐 3인 본경선으로 압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 가장 먼저 드러난 대목은 경기도지사 경선이 사실상 ‘이재명 정부 성공론’을 공유한 상태에서 누가 더 설득력 있게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하느냐의 경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후보들은 모두 경기도의 성과가 곧 새 정부의 국정 동력과 연결된다는 인식을 드러냈지만, 각자 방점을 찍은 분야는 분명히 달랐다. 권칠승 후보는 ‘덜 피곤한 경기인’을 앞세워 생활밀착형 행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출퇴근 교통 혁신과 일상 피로 해소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고, 경기 출퇴근 전용버스 확대와 철도·환승 체계 개편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경기도민의 일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삼죽면 일원에 조성하는 ‘삼죽 Eco-Fusion Park 일반산업단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시는 지역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 삼죽 Eco-Fusion Park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이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가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산업단지는 삼죽면 미장리 일원 85만8천982㎡ 부지에 총사업비 3천36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준공 시점은 2030년으로 잡았다. 안성시는 이번 산업단지를 안성 동부권에서 RE100 실현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 내 최대 가축 사육 지역이라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단지 안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을 핵심 기반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분뇨 처리 문제를 완화하고 에너지 자원화까지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스마트팜 등 친환경 기반시설도 함께 유치할 예정이다. 산업 유치 분야는 전기장비, 전자부품, 기타 기계 등 첨단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종에 초점을 맞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커진 시민과 기업의 민생 고충을 한 곳에서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가동한다. 광명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담 창구를 통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는 시가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대표번호 02-2680-5300으로 일원화한 상담 체계다. 이번 조치는 시민이 민원 내용에 따라 담당 부서나 상담 번호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분야 구분 없이 국제 정세 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연계해 보다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시의 방침도 담겼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표번호 하나로 소상공인 지원, 기업 애로, 에너지 관련 민원, 긴급복지 상담 등 전쟁 여파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 내용에 따라 전담 담당자를 배정해 맞춤형으로 연계 대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11일 미국-이란 전쟁 관련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수출 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출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 분쟁 등 국제 정세 변화로 수출대금 회수 지연이나 거래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시는 수출신용보증과 단기수출보험 등 수출보험 가입 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출보험은 해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바이어 신용 조사, 외상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수출 제품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조달 금융 지원 등 국제 교역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동 등 정세가 불안한 지역과 거래하는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6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국외수출보험’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주유소 전수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에 나섰다. 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으로 민생경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유통 질서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기획조정실 직원 30명으로 특별 점검반 15개 조를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곳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와 유통 질서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유가 시기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점검반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 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고유가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대상으로 민생 안정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유가 불안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소상공인과 기업, 소비자, 복지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14일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바르다임병원장배 및 화성특례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서 “좋은 대회는 성적이 좋은 대회가 아니라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회를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모두가 승리하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축사를 마무리하며 현장에 함께한 김영수·김종복·김상균·송선영·이해남·이은진 의원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개막식은 대회사와 축사,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성적보다 경기 운영의 자세를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게 배려와 양보, 안전을 바탕으로 대회가 치러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을 소개한 대목은 눈길을 끌었다. 생활체육 현장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지역 행사에 의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시민들과 가까운 생활체육 행사에 시의회가 동행하며 응원의 뜻을 전한 셈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정연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16일부터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취약계층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소득과 관계없이 고령층으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 광명시는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고 1년 이상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시민에게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시는 그동안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고령 인구 증가와 건강 보호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부터는 백신 선택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 생백신 중심 지원에서 생백신과 사백신 가운데 개인 건강 상태와 의사 상담 결과에 따라 선택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80여 곳에서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생백신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1만9610원을 내면 접종할 수 있다. 사백신은 총 2회 접종해야 하며, 2차 접종 시 7만7700원의 접종비를 지원받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공식 건의하고, 수도권 대상 세부 지침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 가운데 하나로, 지정되면 취득세와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과 함께 각종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규제 적용 여부를 신속히 확인받을 수 있고, 실증 특례나 임시허가 등도 가능해져 투자 유치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평가된다.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상 수도권에서도 인구감소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이 대상 가능 지역에 포함된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에 적용할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실제로는 신청 절차를 밟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도는 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결합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를 조성했다. 시흥시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조성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함께 접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약 761.6㎾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약 17억 원으로 전액 민간 자본이 투입됐다. 시는 발전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이른바 ‘햇빛소득’을 시민 편익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쉼터와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태양광 설치 방식과 달리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LED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해 시화호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시는 이 공간이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과 휴식, 여가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