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민간문화공간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키우는 ‘문화머뭄’ 사업 참여 공간 모집에 나섰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머뭄’에 참여할 공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방, 카페, 서점, 갤러리 등 생활권 안의 작은 공간에서 시민과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자체 재원을 더해 모두 25개 공간을 선정하고, 공간별로 최대 3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문화머뭄 사업은 25개 공간에서 203회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시민 2101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올해도 민간문화공간이 지역 문화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이어간다.
선정된 공간에는 운영비 지원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 컨설팅과 참여 공간 간 네트워킹, 재단과 공간이 함께하는 협력사업 운영도 함께 지원한다.
재단은 이런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개별 공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선발 방식도 적용한다.
재단은 구별 차등 선발 기준을 반영해 특정 지역에 지원이 쏠리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와 연계해 민간문화공간이 동네 문화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간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있는 민간문화공간이다.
카페와 공방, 서점, 갤러리, 연습실, 작업실, 대안공간 등이 포함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검토하는 운영자를 위한 안내 자리도 마련된다.
용인문화재단은 4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